회사 고르는 법 - 지원에서 입사까지 - 1차

jiimy·2023년 3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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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업종

웹개발을 하는 회사들은
외부로부터 일거리를 받아오거나, 내부로부터 일거리를 만들거나, 새로만들지 않고 유지보수 하거나 하는 3가지 측면으로 볼수 있습니다.
외부로부터 일거리를 받아오는 업종은 si, 에이전시, 광고대행이고
에이전시는 디자인쪽으로 si는 개발쪽으로 더 특화되어있습니다.
내부로부터 일을 만드는 업종은 스타트업이고,
유지보수 하는 업종은 sm입니다.

서로의 분야에 대한 업무가 차이가 은근히 있어서
한 분야에서 오래 다니게 된다면 기술적, 업무적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에이전시에서는 jquery 가 월등히 많지만 스타트업종에서는 jquery 는 거의 사용을 안하고 주로spa환경의 업무를 진행합니다.
spa를 한번 접하면 jquery는 지양하게 되고, jquery를 했던 사람들은 spa를 어려워합니다.

에이전시, si

사용 기술: javascript, jquery, photoshop, illustrator, ftp, git, gulp

특징:
퍼블 입장에서는 접근성 마크를 딸 수 있습니다.- 접근성이 중요하여 일정 수준의 접근성 점수를 통과하면 접근서 인증마크를 받을 수 있습니다.

극단적 예시입니다.
장점:
여러 사이트를 만들어 볼 수 있습니다.
마크업자체의 양은 상대적으로 많아 구조 짜는것에는 익숙해 질수 있습니다.
작업량과 높은 지식을 요구하는 것과는 비례하지 않습니다.

단점:
비슷한 일을 많이 합니다.
일반 적인 기업사이트의 겨우가 많아 패턴이 단조롭습니다.

일정에 압박을 느낍니다.
클라이언트의 일정에 맞춰 개발을 해야하고 일정조율이 힘든편이라 갑작스런 야근이 생길 확률이 상대적으로 높습니다.

  • si의 단점에 대해 나온 의견들


스타트업

모든 회사가 사용하지는 않습니다.
기본 필요 기술: javascript, aws, spa(react, vue 등), scss, git, figma

특징:
유저진화적입니다. - 사용자가 직접 사용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에 어떻게 하면 사용이 더 편리할까 등에 대한 고민을 경험합니다.
접근성은 덜 중요합니다. - 관공서나 공공기관사이트를 만드는 에이전시보다는 접근성에 대한 비중이 굉장히 적습니다.

극단적 예시입니다.
장점:
경험치 얻을 기회가 많습니다.
단조로운 일을 하는 에이전시보다는 경험치를 얻을 기회들이 많습니다. 유저친화적인 특성이 있어 다양한 환경을 접하고 그에 따라 경험할 수 있는 던전이 다양합니다.

문화가 자유롭습니다.
내부에서 일정을 관리하다 보니 에이전시보다 일정에 대한 부담없이 실력만큼 일정에 대해 말할 수 있습니다. (직급으로 눌러서 이정도에 끝내라 하는 사람이 있으면 요즘은 박제됩니다.)
실리콘밸리의 문화들을 많이 가져오는 편이라 안좋은 문화, 좋은 문화가 많습니다. ( 안좋은 문화는 데일리 스크럼이 있고, 좋은 문화는 닉네임 호칭, 유연출퇴근 등이 있습니다. )

단점:
체계가 없습니다.
블라인드에서 화제가 됬던 글처럼 조직을 관리할 수 없는 사람들(경험이 없거나 신입)이 직급(대표, 팀장급)을 가지게 된다면, 실력도 없고 관리능력도 없는데 직급으로 누르게 되어서 경력직들은 반발하며 나가고, 신입들은 잘못배우게 됩니다.

높은 지식 수준을 요구합니다.
설립일이 최소 4~5년 이후는 되야 자체적인 수익이 나고 그전까지는 투자자의 자본금 또는 기본 유지비로 운영합니다.
그래서 인건비가 중요한데, 인건비를 효율적으로 쓰기 위해 실력적으로 많은 지식을 아는 사람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코딩테스트를 보는 경우가 많이 있구요.

안전하지 않습니다.
위 항목에서 말한 것처럼 투자금에 따라 유지비가 되어 자본이 여유롭지 않다면 구조조정 및 연봉동결이 나올 수도 있습니다.

  • 스타트업의 단점에 대해 나온 의견들


광고회사, 게임회사

프로모션 페이지등 단순 랜딩 페이지 업무를 합니다.
이 회사에서 얻은것은 animation등 모션에 관한 부분을 많이 접할 수 있는것인데 그게 다입니다..
회사의 개발환경들은 접할 수 있지만 개발권한 자체가 좁아 실제로 직접 개발하면서 배울 수 있는 기회는 적습니다.

비개발회사

작은 의료회사나 교육회사들에들에서 이미 외주로 만들어진 자기네 사이트들을 관리하거나 유지보수만 한다는 공고들이 몇몇 있는데 그런곳은 그냥 무시하세요.
이런곳은 사실.. 추천하진 않습니다.

번외

디자인과 퍼블 같이 한다. cms환경(카페24, 고도몰, 워드프레스)에서 업무를 한다.

위 내용의 공고들이 종종 있는데 디자인과 퍼블을 같이 하는 부분은 전문성이 점차 떨어지게 되고 ( 오래한다면 할수있겠으나 같은 시간대비 투자하는 시간이 분할됩니다 ) 디자인이 더 중점이 될 확률이 높습니다.

대기업의 계열사여도 개발력이 높지 않을 수 있고, 디자인과 퍼블을 같이 시킬 수도 있습니다. 대기업 계열사에 무조건 지원하는게 아닌 지원공고를 자세히 살펴보세요.
cms환경에서의 업무는 하드코딩하는 부분보다 cms를 컨트롤하는 부분이 더 많습니다.
프로모션 페이지들은 업무를 관리하는 범위가 좁습니다. 범위가 좁다면 기본적으로 큰 그림을 보지 못하며 기술적으로 배울것도 줄어듭니다. 이벤트들이 주마다 몇개씩 나온다거나 하지 않으면 일감도 없구요.

공고에서 회사 보는 방법

기술 스택 및 업무

공고가 자세할 수록 더 사람을 신중히 본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어서 자세히 기재될 수록 좋습니다.
기본 내용인 주요업무, 자격요건, 우대사항, 등은 필수로 포함되어야 합니다.
(채용 플랫폼인 사람인에서 기본사항이 없이 경력무관으로 올려놓은 공고들이 종종있습니다. )

우대사항에 PL경험자 등 프로젝트의 리더 경험이 우대로 있는 경우는 대부분 에이전시종류입니다.
react와 vue가 둘다 기술스택에 있는 경우는 si일 확률이 있습니다. 솔루션을 제안하고 컨설팅 한다라는 말이 있는 경우에도 si일 확률이 높습니다.

기술 스택상에서 업무가 애매하거나 좀 더 알아보고 싶은 경우 같은 회사의 디자이너와 백엔드의 채용공고가 있는지 확인합니다. 백엔드에서 php를 쓰고, 디자인에서 포토샵을 쓰는 경우 자기와 안맞을 수도 있겠죠?

하드웨어와 관련이 있는 사업은 웹과 어울리지 않습니다.

직급이 너무 많으면 업무전달부분에서 딜레이가 깁니다.

많으면 사원 주임 대리 팀장 cto 과장 부장 차장 이사 ... 등등
적으면 사원 pm 겸 팀장 대표
직급이 없다면 사원 pm 겸 기획자 대표
새로들어온 경력이든 신입이든, 이 이부분 수정되어야 한다. 라고 말한다면 직급이 많은 회사는 계속 위로 의견이 올라가고 위로부터 다시 반영됩니다.
직급이 적다면 그 단계가 더 함축되고 의견이 빠르게 피드백됩니다.

회사사무실

회사 사무실 전경이 올라와있다면 유심히 보시면 사무실 크기 그에 따른 재정상태도 대충 유추 가능합니다.

  • 예를 들어 회의실 바로 앞에 자리가 있다 -> 업무중에 계속 시끄럽습니다.
  • 탕비실의 공간이 좁다. -> 개방스럽지 않은겁니다.

잡플래닛 후기 읽기

회사에 안좋은 면이 있을 때 잡플래닛을 작성하려는 마음이 듭니다. 안좋은 얘기를 쓰려고 오는 곳인데 평점이 4점이상이면 의심을 해봐야 됩니다.
잡플래닛의 내용중 대부분이 말하고, 내용이 구체적일 수록 객관성이 올라가고, 두루뭉실하게 ㅁㅁ가 좋다. 라고 나오는건 평점올리려는 수작입니다.

예를 들어
열정 가득, 업무 부담감, 자주 변경되는 의사결정,
┗ 회사의 공통적인 문제점에 말하고 있고, 회사 고유의 문제점에 대해 말하고 있지는 않아 신뢰가 없습니다.

의사 결정이 반복되는 빈도에 대하여, 이상한 사람이 있다, 복지가 줄어든다, 근속연수가 다 짧다
┗ 구체적인 사항을 설명하여 신뢰도가 높습니다.

블라인드

블라인드 앱에서도 회사정보에 대해 검색해보세요. 리뷰가 많을 수록 지표의 신용도는 올라갑니다.

회사 다닐때 불편한 요인이 될 수 있는 것들

잦은 회의와 보고(데일리스크럼), 개인적으로 오후 10시 출근, 지하철역과 거리가 먼 사무실 위치, 과도한 직급 체계, 공유오피스.
하루에 2번씩 일주일에 최대 8번 보고를 한적이 있는데 업무에 집중할 수 없고 보고와 회의를 위한 숙제검사 제출에 급급합니다. (단점에 대한 설명은 다른 파트에서 기재합니다)
오후 10시출근은 퇴근이 7시인데 집가지 한시간 정도 걸린다면 8시쯤 도착합니다. 오후 8시는 해가 거의다 떨어질때고 저녁도 늦습니다.
역에서 한 800미터 정도되면 한참 걸어야 합니다. 비라도 많이오면 다 젖구요. 550미터때부터 좀 멀다고 느껴집니다.
직급이 많다는 것은 업무에 대한 권한이 줄어든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직급이 많을 수록 10이라는 업무가 있다면 위에서부터 내려오는 업무의 배경지식 및 내용이 일부만 전달되어 실제 하는 업무는 1만 될수도 있습니다. 전달된 업무만 했는데 이게 아니라고 위에서 다시 오더가 내려올 가능성도 높습니다.
공유오피스는 사무실 자체는 괜찮긴 합니다만 한 층에 1개인 경우가 많습니다. 점심 이후등 피크타임에 화장실에 사람이 붐비고, 출입을 카드로 하는 경우 카드를 놓고 온다면 출입이 불편합니다.

좋은 요인이 될 수 있는 것들

점심 식대 제공, 코어근무 제를 포함한 유연출근제, 칸막이 자리, 닉네임 호칭.
점식 식대 제공은식비에 대한 부담이 줄어듭니다.
유연출근제는 늦잠을 자서 지각에 대한 부담이 줄고 업무에 대한 자유도를 얻는 기분이 나서 업무에 대한 부담도 줄어듭니다.
칸막이 자리는 집중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줍니다.
닉네임 호칭은 나이와 표면적 직급을떠나 의견을 말하는 것에 부담이 줄어듭니다.
(의견을 말하는 것에 대한 장점은 다음 파트에서 설명합니다. )

번외

디자인 툴로 zeplin(제플린)보다는 figma(피그마)를 사용하는 곳으로 가세요.
제플린보다 피그마가 사용형이 훨씬 더 좋습니다.
사내 메신저로 잔디보다는 슬랙을 사용하는 곳으로 가세요. 카카오톡은 절대 안됩니다.
잔디에서는 기본기능만 사용한다고 하더라도 업무를 방해하는 기능들이 많습니다.
( 이미지 첨부를 할때 한번에 여러장을 보낼 수 없습니다. )

흔히 나오는 말들.. 대기업 협력업체, 계열사로 갔는데 생각보다 좋지 않다,
예상 되는 시나리오로 장점은 복지나 연봉이 높고, 큰기업의 업무를 할 수 있지만,
단점은 직급이 많아서 업무의 순환이 느리고, 권한도 없으며 깐깐한 규정들이 많고, 레거시한 문화(형식적 서류, 업무중 이어폰 금지같은..)가 있을 수 있겠네요.

장기적으로 본다면 저는 인사담당자가 포함되는 최소 10인 이상 규모의 스타트업을 추천합니다.
10인이라면 대표, 인사담당자, 기획자, 디자이너, 마케팅, 개발자 최소 2명,

면접에서

면접은 자기 pr의 느낌이라 자기가 어떤 성격, 어떤 가치관, 어떤 지식을 알고 있는지 pr하고, 회사 구경하러 가신다고 생각하면 긴장감이 훨씬 줄어듭니다. 덧붙여 지하철역이나 버스정류장과 회사의 거리가 어떤지 먼저 확인하시는게 좋습니다. ( 비오거나 날씨 안좋을때 걸어가기 힘들잖아요. )

질문 받기

실무 면접

이 부분은 그냥 솔직하게 답해주시면 됩니다. 모르면 모르는대로 알면 아는데로.. 아니면 최대한 아는선까지만 경험한거까지만 말하셔도 면접관은 이정도 하시는구나라고 대충알게됩니다.

임원 면접

이 부분에선 자기의 가치관과 회사의 가치관과의 핏을 대부분 봅니다. 자신의 가치관이 돈을 원하는지, 배움을 원하는지, 워라벨을 원하는지 이런 것들을요. 여기까지 오시면 대부분은 합격이지만 회사의 핏과 자신의 핏또는 회사의 원하는 경우와 자신이 해줄수 있는 경우가 안맞을 경우엔 탈락할 경우도 있습니다.
면접관이 면접자에게 너무 마음에 든다 꼭왔으면 좋겠다 하는 느낌의 발언도 주의하셔야 합니다. 첫인상이 좋아도 실제로는 다를 수 있는 것도 연인사이인데 면접자리에서 잠깐 본 것으로 마음에 든다고 하는것은 립서비스일 확률이 높아 무시하셔야 합니다.

질문 하기

이 부분은 개인의 경험이나 실무적 기술에 대해 질문이 많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생각하는 일부 질문들만 기재하겠습니다.

실무 면접

실무에서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의 총 일주일간의 업무 돌아가는 환경이 제일 중요합니다.
임원 또는 관리자 면접에서 질문해도 되지만 그것을 받아들이는 실무자의 관점에서 바라봐야 합니다.
만약 데일리스크럼이 있다면, 실무자 관점에서 그것을 긍정적, 부정적인 태도로 받아들이는지에 대한 관점도 볼 수 있으니까요.

  • 회의, 보고는 어느정도인지 ( 개인적으로 일일보고, 일일회의는 불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그것의 관리가 제대로 된적이 없기에.. )
  • 코드리뷰에 관하여 ( 있는지 -> 어느정도 깐깐한지, 주기적으로 하는지 등등)
  • git branch규칙이 있는지
  • 업무적으로 좋은점과 나쁜점
  • 회사의 팀 분포도 (어떤 팀들이 있는지)

임원 면접

임원 단계에서는 조직의 운영이 어떻게 돌아가고, 회사의 마인드가 어떤지 파악이 제일 중요합니다.

조금 예민한 질문도 그냥 다 하셔도됩니다. ( 이럴때 아니면 언제 해보겠어요. )

  • 업무 중 이어폰을 껴도된다 안된다의 찬반이 많은데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 (재택이 있다면) 재택일때 관리를 어떻게 하는지
  • 성과 평과는 어떻게 측정되는지 -> 직원들끼리의 평가로만 되지는 않는지
  • 회사 목적의 얼라인 가이드가 있는지
  • 직원과 임원간의 신뢰를 쌓기 위한 어떤 노력을 하는지
    • 노력을 하고 있다면 연말이나 명절전에 조기퇴근을 시켜줬는지
  • 회사의 슬로건이 있는지( 이 부분은 잘지켜지는 경우는 보지못했긴했지만 그래도 없는거 보다는 낫습니다.)
  • 데드라인을 정할때 어떤 식으로 의견 조율을 하는지
  • 실수를 많이 하지만 기본실력은 좋은 직원을 어떻게 대할지(꼼꼼하지 않은 직원)
  • 지각을 자주하지만 성과가 좋은 직원을 어떻게 대할지

    업무 전반에 대한, 자신이 팀장으로써 팀이나 조직을 운영할때의 경우의 수를 모두 질문하셔야 합니다.

입사 후

업무

사회나 다른 회사에서 겪었던 기술들로 방금 들어온 회사의 문제점을 제기하고 그것을 표출하기란, 문제점을 말해도 되나 하고 눈치를 볼수 있습니다.

지금 회사에서의 환경상, 히스토리상 어쩔수 없는 부분도 있습니다. 겪었던 기술들이 안좋은 건 아니지만 당장 이 회사의 사정상 어쩔수 없는 부분이 있을터라 무조건적인 전부다 바꾸자로 하시면 기존 직원들에게 반감이 듭니다.
고로, 문제점이 있던 부분의 히스토리, 배경, 환경을 먼저 듣고(그런 히스토리나 이유에 대한 설명을 못듣는것은 앞의 과정-면접 에서 실패했다는 의마가 되기도 합니다 ), 이부분이 이런 문제가 있어서 부분적으로 바꿔나가거나 이렇게 하면 해소될거난 솔루션이나 예시를 드시면 반감이 줄어듭니다.
하지만 아무리 이렇게 해도 말이 안통할때도 있긴 합니다.

추가로

회사의 규모가 크다면 tf 나 스쿼드로 나눌수가 있는데 이럴때 주기적으로 자기 분야의 업무의 공유는 필요합니다. 잘된예시든, 잘못된 예시든 tf나 스쿼드면 같은 분야의 팀원들과는 교류가 적어지는데 이 교류를 풀기 위해서 주기적으로는 필요합니다.
업무 외적으로 강요를 바라는 회사는 가시면 힘듭니다. 들은 얘기로는 화장실청소를 하는 곳도 있었고, 제가 겪었던 경우로는 회사에서 지정한 독서의 독후감 제출이 있었네요. ( 제 업무관련도 아닌 도서였습니다. )

임원 면접까지 가시면 왠만해선 합격이 됩니다. 하지만 만에하나 불합격이더라도 너무 낙심하진 마세요.
그렇게 긴 면접을 봐도 마음이 안맞는 부분은 분명 존재합니다.
겉으로만 봐서 좋은 회사, 가고 싶었던 회사여도 면접에서 했던 질문들에서 걸러도 들어가보면 안좋은 회사들이 많습니다. 반대로 생각보다 괜찮을 회사들도 있고요.

저는 지금 주 업무보다는 회사의 조직문화 자체에 관심이 더 많습니다.
( 하루중 가장 많은 곳을 보내는 곳이 회사이고, 일을 하는것은 돈이 아닌 자아실현이기 때문에 일로써 만족감을 더 얻기 때문 )
그래서 조직문화에 대해 더 관심이 있으신분은 아래의 링크를 통해 제 기준으로 감명깊었던 글들을 보실수 있습니다.

조직문화 자체에 대한 글을 추후에 추가로 적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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