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프로젝트가 끝나고 1주일이나 늦게 작성하는 프로젝트 후기.
(시간이 지날수록 미화는 무슨, 기억이 리셋되기 전에 다듬어지지 않은 글로 우선 업로드하겠습니다..)
오구오구를 한마디로 정리하자면
너 무 즐 거 웠 다 ! 그리고 정말 많이 웃었다!
중간 중간 시련이 있었지만 사랑스러운 조원들 덕분에
팀원 중 현지님을 제외한 혜수/성보/승제/민영님은 평소에 대화를 많이 해보지 않았던 분들이였는데 함께하니 우리의 조합은 최고🥰
우리 팀원들에게
나의 뽀야미 1호..2호.. 현지 & 혜수님
현지님 - 퀸현지.. 무슨 말이 더 필요할까... PM으로써 놓치는 부분이 있다면 챙겨주시고 멘토님이 계시지 않아 어려움을 겪을때 정확한 문제 파악 후 원포인트 레슨까지.. 오구오구가 막힘없이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게 힘써주신 현지님.
혜수님 - 1차 프로젝트의 로그인/회원가입 + 장바구니 끝판왕! 이렇게 잘 하면서 ! 못하는척 하기 있기없긔? 해수님께 공감도 많이 받고 서로 위로도 해주고 우리 좀 재밌었는데.. 이제 7층에 있어 ㅠ_ㅠ
든든한 백둥이
성보님 - 마지막날 아침까지 고생해주셨던 성보님..! 나와 상세페이지내 모든 데이터를 함께 했던..! 다른 이커머스와 달리 G9의 product 모델링으로 힘드셨을테도 먼저 맞춰주시려고 했던 성보좌.. 할말이 많았는데.. 지금은 11시 50분 ..신림 꼭 가겠습니다...🤗
승제님 - 나와 상세페이지 내 문의사항 CRUD 과정을 함께 한 승제님! 디테일한 논의 전에 이미 프론트의 flow까지 생각해주셔서 해당폴더의 props대공사를 시키지 않아도 되었다! 정말 아름다운 로직이였다! 내가 조금만 더 잘했다면 게시글 수정/업데이트 기능까지 붙여볼 수 있었을텐데! 나의 파트에 집중하고 있을때 기존의 목표를 클리어 하고 말을 하지않아도 민영님과 함께 이메일 인증번호 추가구현을 하신 건 정말 멋졌다.
민영님 - 민영님 덕분에 너무 든든했던 백엔드! 여전히 백엔드에 대해 모르는 부분이 많지만 오구오구때는 사실 감조차 잡히지 않았는데, 민영님께서 우리 백엔드 멤버들과 논의하시고 회의때마다 알아듣기 쉽게 정리하여 말씀해주셔서 너무 든든했다. 특히 현재 상황과 프론트와의 커뮤니케이션을 굉장히 잘해주셔서 프론트의 내 파트 이외에 서버 통신 상황에 대해 숙지하고 있을 수 있었다. 프로젝트 발표날 잠도 거의 못주무시고 아침 일찍 오셔서 함께 맞춰봐주셨던.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모를정도로 함께 프로젝트를 진행한 다섯분께 너무 감사한 마음이 크다. 두고 두고 생각 날 것 같다. 어떻게 보면 첫 개발자로써의 프로젝트를 이 멤버들과 함께해서 너무 영광이고 앞으로도 좋은 인연으로 발전되기를 바라본다.
사진 첨부할 것 도 많은데.. 일단 이까지
업데이트 될 예정입니다..
류지혜는 해명하라
김기용은 해명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