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프로젝트를 마치고...

Bonnie Ryu·2020년 12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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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프로젝트가 끝이 났다..
현재 일요일 저녁 9시 40분...
어제 아침에 대구도착해서 지금까지 (먹고 자고)*2 이제야 쌓였던 피로가 풀리고 눈이 멀쩡하게 떠진다!!🐥

그리고 오랜만에 내방 침대에서 잤는데...너무 푹신 ㅠ_ㅠ.. 그리웠어..(고시원에서도 엄청 잘잤음..^^)

보자 보자...
10월 19일 위코드 개강.. 12월 11일 2차 프로젝트 종료
약 2달간의 시간 어떻게 흘러간지 모를정도로 위코드 안의 생활에 둘러쌓여있었다. 사실 최근에서야 코로나 확산때문에 다시 뉴스를 찾아보곤 했지만 그동안은 코로나고 뭐고 only 코딩에만 집중!

이틀 전 2차 프로젝트가 끝나고 내일이면 기업협업이 시작된다.

기업협업 전 2차 프로젝트 정리를 하려고 한다.

  1. 2차 프로젝트에서 느낀점
  2. 2차 프로젝트에서 깨달은점
  3. 수위의 서재
  4. 앞으로의 방향
  1. 2차 프로젝트에서 느낀점
  2. 1차때 PM으로써 팀원을 이끌었다면 2차에서는 완전한 follower가 되었고 조금은 수동적인 자세로 임했던 것 같다.
    이유는 모두가 그렇겠지만 체력적으로 조금 지침 + 이참에 잘 따르는 follower가 되어보자..

그래서 결과..

follower로써 자가 평가 : 수동적인 태도 반성 필요.. ^^ + 2차 또한 열심히 했지만 1차와 비교해서 살기위해.. 몸을 사렸던 것 같읍니다...

~~(핑계 : 체력적 한계 + react 함수형 + styled-components 조합.. 바로 바로 적용/응용시키기 어려움을 느낌 -> 진도 안나감) 멘토님들이 프론트의 고충을 아셨을까 '양 보다 질'이라고 기능 구현에만 급급하지 말고 기능 하나하나 올바르게 적용해보며 코드를 깔끔하게 작성하며 부끄러운 코드를 남기지 말라는 말씀!

  1. 2차 프로젝트에서 깨달은점
    결과적으로 무사히 프로젝트를 끝마쳤다 생각된다. 하지만 모두 바쁘고 열악한 환경에서 서로 도움을 주고 받으며 꽤 괜찮아 보이게 결과물이 나왔다. 중간 중간 git rebase 이슈로 시간을 꽤 잡아먹었고 git conflict 이슈로 진이 빠진 적도 있었지만 멘토님과 든든한 팀원들의 덕분에 금방 회복하고 다시 페이스를 찾을 수 있었던 것 같다. 하지만 조금 아쉬운 점이라면 내가 좀 더 나서서 프론트 간에 대화를 이끌었다면? 하는 이미 지나간 날에 대한 아쉬움이 든다. 마음 속으론 (사소하지만) 이런 이슈도 공유하면 좋을 것 같다, 이런 파일은 먼저 통일 시키고 시작하면 좋겠는데? 다른 분들은 어떤식으로 routes 경로명 설정하셨지? 등등 이런 생각들이.. '나중에 합쳐볼테니 어차피 알게 될거야'라고 자기 최면을 걸고 내파트에 집중한 것 같다.

Dear. 수위의 서재

수희님 - PM이자 수위의 서재 대표님! 갑작스런 코로나 확산과 환경적으로 급격한 변화에서도 침착하게 팀원들을 이끌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그리고 잊을 수 없는 Suwee의 복지(선릉 산책도 시켜주시고 밥도, 간식도 마구마구 사주시고...)는 과히..최고였다..Suwee는 성과제인데..; 성과(목표량 구현)로 모두 보답하지 못한 것 같아 죄송하고 그럼에도 마지막까지 저희를 북돋아주신 부분 너무 감사합니다.

주민님 - 주민님! 제가 1차때 상세 페이지를 맡아서 도움드리고 싶은 부분이 있었을텐데 제 것 한다고 챙겨드리지 못해서 미안하게 생각하고 그럼에도 알차게 구현하셔서 괜한 염려를 했나 생각했어요! 함께해서 즐거웠습니다!

세원님 - 세원님..랜딩페이지 결과물은 정말 멋졌습니다! 소셜 로그인도 뚝딱! 결제 기능도 뚝딱! (당신 ..그만 잘 해...)그와중에 팀원들도 챙겨주시고..그리고 세원님께 질문하면 과정 하나하나 알려주셔서 이해가 잘되었습니다! 정말 최고였어요!

승진님 - 이전에 저의 첫 코드카타 짝궁이셨던 지니베어님! 제가 백엔드는 아니지만 지니베어님의 명성을 익히 들어서일까요? 서버와 통신할때 안되는 부분 말씀드리면 바로 잠시만요~ 하시고 해결 쏙쏙 ! 든든했습니다!

현석님 - 저의 마니또가 되셔서 1차 플젝때 간식과 커피를 챙겨주셨던 현석님! Suwee에서 저와의 접점은 없었지만 2주동안 동고동락! 즐거웠습니다!

  1. 앞으로의 방향

(작성해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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