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프로젝트가 끝이 났다..
현재 일요일 저녁 9시 40분...
어제 아침에 대구도착해서 지금까지 (먹고 자고)*2 이제야 쌓였던 피로가 풀리고 눈이 멀쩡하게 떠진다!!🐥
그리고 오랜만에 내방 침대에서 잤는데...너무 푹신 ㅠ_ㅠ.. 그리웠어..(고시원에서도 엄청 잘잤음..^^)
보자 보자...
10월 19일 위코드 개강.. 12월 11일 2차 프로젝트 종료
약 2달간의 시간 어떻게 흘러간지 모를정도로 위코드 안의 생활에 둘러쌓여있었다. 사실 최근에서야 코로나 확산때문에 다시 뉴스를 찾아보곤 했지만 그동안은 코로나고 뭐고 only 코딩에만 집중!
이틀 전 2차 프로젝트가 끝나고 내일이면 기업협업이 시작된다.
기업협업 전 2차 프로젝트 정리를 하려고 한다.
그래서 결과..
follower로써 자가 평가 : 수동적인 태도 반성 필요.. ^^ + 2차 또한 열심히 했지만 1차와 비교해서 살기위해.. 몸을 사렸던 것 같읍니다...
~~(핑계 : 체력적 한계 + react 함수형 + styled-components 조합.. 바로 바로 적용/응용시키기 어려움을 느낌 -> 진도 안나감) 멘토님들이 프론트의 고충을 아셨을까 '양 보다 질'이라고 기능 구현에만 급급하지 말고 기능 하나하나 올바르게 적용해보며 코드를 깔끔하게 작성하며 부끄러운 코드를 남기지 말라는 말씀!
Dear. 수위의 서재
수희님 - PM이자 수위의 서재 대표님! 갑작스런 코로나 확산과 환경적으로 급격한 변화에서도 침착하게 팀원들을 이끌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그리고 잊을 수 없는 Suwee의 복지(선릉 산책도 시켜주시고 밥도, 간식도 마구마구 사주시고...)는 과히..최고였다..Suwee는 성과제인데..; 성과(목표량 구현)로 모두 보답하지 못한 것 같아 죄송하고 그럼에도 마지막까지 저희를 북돋아주신 부분 너무 감사합니다.
주민님 - 주민님! 제가 1차때 상세 페이지를 맡아서 도움드리고 싶은 부분이 있었을텐데 제 것 한다고 챙겨드리지 못해서 미안하게 생각하고 그럼에도 알차게 구현하셔서 괜한 염려를 했나 생각했어요! 함께해서 즐거웠습니다!
세원님 - 세원님..랜딩페이지 결과물은 정말 멋졌습니다! 소셜 로그인도 뚝딱! 결제 기능도 뚝딱! (당신 ..그만 잘 해...)그와중에 팀원들도 챙겨주시고..그리고 세원님께 질문하면 과정 하나하나 알려주셔서 이해가 잘되었습니다! 정말 최고였어요!
승진님 - 이전에 저의 첫 코드카타 짝궁이셨던 지니베어님! 제가 백엔드는 아니지만 지니베어님의 명성을 익히 들어서일까요? 서버와 통신할때 안되는 부분 말씀드리면 바로 잠시만요~ 하시고 해결 쏙쏙 ! 든든했습니다!
현석님 - 저의 마니또가 되셔서 1차 플젝때 간식과 커피를 챙겨주셨던 현석님! Suwee에서 저와의 접점은 없었지만 2주동안 동고동락! 즐거웠습니다!
(작성해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