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망의 첫 OT날이 밝았다.
(사실 11일에 작성을 했어야 했지만.. 내용 구상만 하고 작성하지못해 오늘 작성한다..ㅜㅜ)
나는 비전공자이며 전 직장도 개발자와 전혀 상관없는 곳에서 근무했었다.
그런 내가 개발자를 꿈꾸게 된 계기는 내 깐부 미진씨 때문이었다.
미진씨는 공돌이 그 자체이며 나에게 파이썬을 가르쳐 주었다.
파이썬을 처음으로 '코딩' 이라는걸 접해본 나는 신세계를 경험했고 수많은 고민끝에 전 직장을 퇴사하고 부트캠프를 찾아보았다.
여러 부트캠프를 찾아보고 신청도 하였지만 코드스테이츠를 선택한 이유는 크게 3가지 이다.
- 100% 온라인 수업 (통학시간이 들지않아 여유있음)
- 국비지원 및 수당
- 자기주도적 학습 지향
사실 위 3가지 이유가 제일 크지만 그중에서도 코드스테이츠의 장점인 3번이 가장 큰데 개발자는 꾸준히 공부하며 자신의 스펙을 올려야 도태되지 않는다고 한다.
주입식 수업과 공부에 익숙해져있던 나는 주입식이라는 틀을 깨버리고 싶었다.
그래서 혼자 공부하는 습관을 들이며 방향도 찾고 싶어 코드스테이츠를 선택하였다.
오티 내용중 가장 인상깊었던 것은 나의 다짐 이라는 활동이었다.
막연하게 개발자가 되어야겠다! 라고 생각했지만 구체적으로 생각해본적이 크게 없었던거같았다.
그런 나에게 나의 다짐이라는 활동은 한번 더 내 자신을 돌아볼 수 있었던 계기가 되었다.
내일부터는 HTML의 기초부터 차근차근 공부한다고 하니 열심히 화이팅! 느리더라도 꼭 완주해보자!
끝으로 나의 다짐 활동에서 적었던 내용을 기재하며 다시 마음을 잡았다.
오늘도 수고했어 내일도 좋은하루가 될꺼야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