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8. 냅다 해버리기 마인드 갖기

삼콩·2022년 4월 13일
0

프론트엔드 스쿨

목록 보기
8/16
post-thumbnail

👀 오늘의 질문

😮 "제대로 된 프로젝트를 해본 적이 없는데 이런 초기에 이력서 작성을 어떻게 해야하나요?"

" 소개, 사용 가능한 기술, 프로젝트로 나눠 놓고 일단은 채워 놓을 프로젝트가 없으니 수업시간에 했던 프로젝트간단한 프로젝트 (ex 캐릭터그리기 등)나 이제 앞으로 할 가상의 프로젝트를 적은 후 정리해 놓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멋사 프론트엔드 스쿨의 4개월의 기간동안 프로젝트와 공부를 진행하며 이력서나 취업준비는 그 이후에 무언가가 쌓이면 시작하는 거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모든 운영진 분들과 강사님, 멘토분들까지 이력서는 반드시 "아무것도 없더라도" 초기부터 작성하라고 강조하셔서 막막했다. 멘토님께 조언을 구했고 다음과 같은 답변이 왔다. 생각해보니 지금부터 이력서와 지원서 쓰는 법을 익혀놔야, 프로젝트들이 더 쌓이고 많아졌을 때 더 혼란스럽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무엇보다 수많은 부트캠프를 운영하며 데이터가 많이 쌓이신 운영진분들의 말이니까 믿을 수 있다. 3주차 주말부터 주마다 토,일 3시간정도 시간내어 차차 정리해가야겠다. 혼자 계획하고 리미트가 없으면 미룰 수 있기에, 노션에 정리하더라도 블로그에 어떤식으로 준비해나가고 있는지 틈틈히 공유하거나 회고 팀원들의 도움을 받아야겠다.

👍 오늘의 좋았던 점

👉 드디어 flex를 배웠다. 나름 독학할 때 잘 정리해뒀다고 생각했는데 다시보니 초면같았다. 이론으로 정리하는 것도 좋지만 flex는 확실히 경험으로 익숙해져야 할 것 같다.

👉 과제 일정이 여유로워져서 좀 더 생각하며 코드를 짤 수 있게 되었다. 피드백을 바로바로 수용해주시는 멋쟁이 사자처럼,, 이렇게 매일 회고록이 멋사 찬양으로 끝나는 것 같지만 어쩔 수 없다. 멋사사랑해.

💦 오늘의 어려웠던 점

HTML CSS
👉 오히려 정렬을 하는 방법을 다양하게 알게 되니까, 이 상황에선 나중에 확장성을 위해 어떤걸 사용해야하는지 고민이 돼서 시간이 오래걸렸다. 그 와중에 vertical-align은 대체 왜 적용을 해도 안먹는건지 의문이 들었다. 오히려 막 태그모르고 class도 어떻게 써야하는지 모를 때가 훨씬 빠르게 코드작성했던 것 같다. 그래도 과제 시간이 늘어서 더 꼼꼼히 이것저것 생각해보면서 나중에 코드 리뷰를 했을 때 그래도 설명할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이 생겼다.

👉 멘토님께 개인 달력 프로젝트를 하며 궁금했던 부분이 있었다. 그래서 오늘 자습시간에 다시 여쭤보려고 하니 당시 코드를 열어보고 그때처럼 오류난 부분을 만들고 싶었는데 찾질 못했다. 질문은 역시 바로바로 하는 습관을 들이는게 좋을 것 같다.

💪 데일리 루틴

  • 운동 하기
  • ◾ 강의 복습하기
  • ◾ TIL 작성하기

👉 오늘은 잠이 부족했던 어제보다 훨씬 피곤했다. 점심시간에 자고, 저녁시간에 자고 몸이 피로가 쌓인게 좀 느껴져서 오늘은 일찍 자려고 한다. 오늘은 지현님이 추천해주셨던 영상으로 하루를 마무리 했다. 완벽한 때는 없고 늘 적극적으로 임하면 기회는 찾아온다는 것. 이렇게 나와 같은 목표를 가지고 열심히하는 집단에 들어온 것 만으로도 나는 큰 기회를 잡았고, 원하는 목표를 이룰 수 있다는 확신이 하루하루 더 선명해진다. 서툴고 못하는게 당연한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유일한 무기는 적극적으로 기회들을 잡는 것이다. 하루하루 모든 분들이 해주시는 말이 나에게 영감이자, 기회라는걸 항상 잊지말자!

profile
프론트엔드 세계의 모략을 꾸미는 김삼콩입니다

0개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