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6 이전까지 자바스크립트의 함수는 별다른 구분 없이 다양한 목적으로 사용되었다. 자바스크립트의 함수
는 일반적인 함수로서 호출할 수도 있고,new 연산자와 함께 호출하여 인스턴스를 생성할 수 있는 생성자 함
수로서 호출할 수도 있으며,객체에 바인딩되어 메서드로서 호출할 수도 있다. 이는 언뜻 보면 편리한 것 같
지만 실수를 유발시킬 수 있으며 성능 면에서도 손해다.
var foo = function () {
return 1;
};
// 일반적인 함수로서 호출
foo(); // -> 1
// 생성자 함수로서 호출
new foo(); // -> foo {}
// 메서드로서 호출
var obj = { foo: foo };
obj.foo(); // -> 1
이처럼 ES6 이전의 함수는 사용 목적에 따라 명확히 구분되지 않는다.
주의할 것은 ES6 이전에 일반적으로 메서드라고 부르던 객체에 바인딩된 힘수도 callable이며 constructor
라는 것이다. 따라서 객체에 바인딩된 함수도 일반 함수로서 호출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생성자 함수로서 호출 할수도 있다
// 프로퍼티 f에 바인딩된 함수는 callable이며 constructor다.
var obj = {
x: 10,
f: function () { return this.x; }
};
// 프로퍼티 f에 바인딩된 함수를 메서드로서 호출
console.log(obj.f()); // 10
// 프로퍼티 f에 바인딩된 함수를 일반 함수로서 호출
var bar = obj.f;
console.log(bar()); // undefined
// 프로퍼티 f에 바인딩된 함수를 생성자 함수로서 호출
console.log(new obj.f()); // f {}
객체에 바인딩된 함수를 생성자 함수로 호출하는 경우가 흔치는 않겠지만 문법상 가능하다는 것은 문제가 있다. 그리고 이는 성능 면에서도 문제가 있다. 객체에 바인딩된 함수가 constructor 라는 것은 객체에 바인딩된 함수가 prototype 프로퍼티를 가지며,프로토타입 객체도 생성한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 이다.
함수에 전달되어 보조 함수의 역할을 수행하는 클백 함수도 마찬가지다. 클백 함수도 constructor 이기 때문에 불필요한 프로토타입 객체를 생성한다.
일반 함수는 함수 선언문이나 함수 표현식으로 정의한 함수를 말하며,ES6 이전의 함수와 차이가 없다. 하지 만 ES6의 메서드와 화살표 함수는 ES6 이전의 함수와 명확한 차이가 있다.
일반 함수는 constructor이지만 ES6의 메서드와 화살표 함수는 non-constructor다. 이에 대해 좀 더 자세 히 살펴보자.
ES6 사양에서 메서 드는 메서드 축약 표현으로 정의된 함수만을 의미한다. (매우 중요)
const obj = {
x: 1,
// foo는 메서드이다.
foo() { return this.x; },
// bar에 바인딩된 함수는 메서드가 아닌 일반 함수이다.
bar: function() { return this.x; }
};
console.log(obj.foo()); // 1
console.log(obj.bar()); // 1
ES6 사양에서 정의한 메서드(이하 ES6 메서드)는 인스턴스를 생성할 수 없는 non-constructor다. 따라서 ES6 메서드는 생성자 함수로서 호출할 수 없다
new obj.foo(); // -> TypeError: obj.foo is not a constructor
new obj.bar(); // -> bar {}
ES6 메서드는 인스턴스를 생성할 수 없으므로 prototype 프로퍼티가 없고 프로토타입도 생성하지 않는다.
// obj.foo는 constructor가 아닌 ES6 메서드이므로 prototype 프로퍼티가 없다.
obj.foo.hasOwnProperty('prototype'); // -> false
// obj.bar는 constructor인 일반 함수이므로 prototype 프로퍼티가 있다.
obj.bar.hasOwnProperty('prototype'); // -> true
ES6 메서드는 자신을 바인딩한 객체를 가리키는 내부 슬롯 [[HomeObject]]를 갖는다. super 참조는 내
부 슬롯 [[HomeObject]]를 사용하여 수퍼클래스의 메서드를 참조하므로 내부 슬롯 [[HomeObject]]를 갖는
ES6 메서드는super 키워드를사용할수있다
const base = {
name: 'Lee',
sayHi() {
return `Hi! ${this.name}`;
}
};
const derived = {
__proto__: base,
// sayHi는 ES6 메서드다. ES6 메서드는 [[HomeObject]]를 갖는다.
// sayHi의 [[HomeObject]]는 sayHi가 바인딩된 객체인 derived를 가리키고
// super는 sayHi의 [[HomeObject]]의 프로토타입인 base를 가리킨다.
sayHi() {
return `${super.sayHi()}. how are you doing?`;
}
};
console.log(derived.sayHi()); // Hi! Lee. how are you doing?
ES6 메서드가 아닌 함수는 super 키워드를 사용할 수 없다. ES6 메서드가 아닌 함수는 내부 슬롯
[[HomeObject]]를 갖지 않기 때문이다.
이처럼 ES6 메서드는 본연의 기능(super)을 추가하고 의미적으로 맞지 않는 기능(constructor)은 제거했다. 따라서 메서드를 정의할 때 프로퍼티 값으로 익명 함수 표현식을 할당하는 ES6 이전의 방식은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화살표 함수는 표현만 간략한 것이 아니라 내부동작도 기존의 함수보다 간략하다.
특히 화살표 함수는 콜백 함수 내부에서 this가 전역 객체를 가리키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으로 유용하다.
const Foo = () => {};
// 화살표 함수는 생성자 함수로서 호출할 수 없다.
new Foo(); // TypeError: Foo is not a constructor
화살표 함수는 인스턴스를 생성할 수 없으므로 prototype 프로퍼티가 없고 프로토타입도 생성하지 않는다
function normal(a, a) { return a + a; }
console.log(normal(1, 2)); // 4
// 근데 strict 모드에선 에러 발생함
'use strict';
function normal(a, a) { return a + a; }
// SyntaxError: Duplicate parameter name not allowed in this context
// 화살표함수는 에러남
const arrow = (a, a) => a + a;
// SyntaxError: Duplicate parameter name not allowed in this context
만약 화살표 함수와 화살표 함수가 중첩되어 있다면 상위 화살표 함수에도 this, arguments, super, new.target 바인딩이 없으므로 스코프 체인 상에서 가장 가까운 상위 함수 중에서 하살표 함수가 아닌 함수의 this, arguments, super, new.target을 참조한다.
함수를 정의할 때 this에 바인딩할 객체가 정적으로 결정되는 것 (화살표 함수) 이 아니고, 함수를 호출할 때 함수가 어떻게 호출되 었는지에 따라 this에 바인딩할 객체가 동적으로 결정된다.
class Prefixer {
constructor(prefix) {
this.prefix = prefix;
}
add(arr) {
// add 메서드는 인수로 전달된 배열 arr을 순회하며 배열의 모든 요소에 prefix를 추가한다.
// ①
return arr.map(function (item) {
return this.prefix + item; // ②
// -> TypeError: Cannot read property 'prefix' of undefined
});
}
}
const prefixer = new Prefixer('-webkit-');
console.log(prefixer.add(['transition', 'user-select']));
Array.prototype.map의 인수로 전달한 콜백 함수의 내부인 2에서 this는 undefined를 가리킨다.
이는 Array.prototype.map 메서드가 콜백 함수를 일반 함수로서 호출하기 때문이다.
“this”에서 살펴보았듯이 일반 함수로서 호출되는 모든 함수 내부의 this는 전역 객체를 가리킨다. 그
런데 클래스 내부의 모든 코드에는 strict mode가 암묵적으로 적용된다. 따라서 Array.prototype.map 메서
드의 콜백 함수에도 strict mode가 적용된다.strict mode에서 일반함수로서 호출된 모든 함수 내부의 this
에는 전역 객체가 아니라 undefined가 바인딩되므로 일반 함수로서 호출되는 Array.prototype.map 메서드
의 콜백 함수 내부의 this에는 undefined가 바인딩된다.
이때 발생하는 문제가 바로 콜백함수 내부의 this 문제다. 해결해보자
...
add(arr) {
// this를 일단 회피시킨다.
const that = this;
return arr.map(function (item) {
// this 대신 that을 참조한다.
return that.prefix + ' ' + item;
});
}
...
...
add(arr) {
return arr.map(function (item) {
return this.prefix + ' ' + item;
}, this); // this에 바인딩된 값이 콜백 함수 내부의 this에 바인딩된다.
}
...
...
add(arr) {
return arr.map(function (item) {
return this.prefix + ' ' + item;
}.bind(this)); // this에 바인딩된 값이 콜백 함수 내부의 this에 바인딩된다.
}
...
ES6이후에서는 화살표함수 사용 하면 콜백 함수 내부의 this 문제 해결됨
class Prefixer {
constructor(prefix) {
this.prefix = prefix;
}
add(arr) {
return arr.map(item => this.prefix + item);
}
}
const prefixer = new Prefixer('-webkit-');
console.log(prefixer.add(['transition', 'user-select']));
// ['-webkit-transition', '-webkit-user-select']
화살표 함수는 함수 자체의 this 바인딩을 갖지 않는다. 따라서 화살표 함수 내부에서 this를 참조하면 상위 스코프의 this를 그대로 참조 한다. 이를 lexical this라 한다
// Bad
const person = {
name: 'Lee',
sayHi: () => console.log(`Hi ${this.name}`)
};
// sayHi 프로퍼티에 할당된 화살표 함수 내부의 this는 상위 스코프인 전역의 this가 가리키는
// 전역 객체를 가리키므로 이 예제를 브라우저에서 실행하면 this.name은 빈 문자열을 갖는
// window.name과 같다. 전역 객체 window에는 빌트인 프로퍼티 name이 존재한다.
person.sayHi(); // Hi
위 예제의 경우 sayHi 프로퍼티에 할당한 화살표 함수 내부의 this는 메서드를 호출한 객체인 person을 가리 키지 않고 상위 스코프인 전역의 this가 가리키는 전역 객체를 가리킨다.
따라서 화살표 함수로 메서드를 정 의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메서드를 정의할 때는 ES6 메서드 축약 표현으로 정의한 ES6 메서드를 사용 하는 것이 좋다.
// Good
const person = {
name: 'Lee',
sayHi() {
console.log(`Hi ${this.name}`);
}
};
person.sayHi(); // Hi Lee
class Person {
constructor() {
this.name = 'Lee';
// 클래스가 생성한 인스턴스(this)의 sayHi 프로퍼티에 화살표 함수를 할당한다.
// sayHi 프로퍼티는 인스턴스 프로퍼티이다.
this.sayHi = () => console.log(`Hi ${this.name}`);
}
}
sayHi 클래스 필드에 할당한 화살표 함수의 상위 스코프는 constructor다. 따라서 sayHi 클래스 필드에 할 당한 화살표 함수 내부에서 참조한 this는 constructor 내부의 this 바인딩과 같다. constructor 내부의 this 바인딩은 클래스가 생성한 인스턴스를 가리키므로 sayHi 클래스 필드에 할당한 화살표 함수 내부의 this 또한 클래스가 생성한 인스턴스를 가리킨다.
하지만 클래스 필드에 할당한 화살표 함수는 프로토타입 메서드가 아니라 인스턴스 메서드가 된다. 따라서 메서드를 정의할 때는 ES6 메서드 축약 표현으로 정의한 ES6 메서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 Good
class Person {
// 클래스 필드 정의
name = 'Lee';
sayHi() { console.log(`Hi ${this.name}`); }
}
const person = new Person();
person.sayHi(); // Hi Lee
화살표 함수는 함수 자체의 super 바인등을 갖지 않는다. 따라서 화살표 함수 내부에서 super를 참조하면 this와 마찬가지로 상위 스코프의 super를 참조한다.
화살표 함수는 함수 자체의 arguments 바인딩을 갖지 않는다. 따라서 화살표 함수 내부에서 arguments를 참 조하면 this와 마찬가지로 상위 스코프의 arguments를 참조한다.
매개 변수 기본값은 매개변수에 인수를 전달하지 않은 경우와 undefined를 전달한 경우에만 유효하다.
일반 객체와 배열을 구분하는 가장 명확한 차이는 “값의 순서”와 “length 프로퍼티”다
⇒ 자바스크립트의 배열은 일반적인 배열의 동작을 흉내 낸 특수한 객체이다.
빈틈없이 연속적으로 이어져 있으므로 다음과 같이 인덱스를 통해 단 한 번의 연산으로 임의의 요소에 접근 할 수 있다. 이는 매우 효율적이고 고속으로 동작한다. (임의 접근, 시간복잡도 O(1))
이처럼 배열은 인덱스를 통해 효율적으로 요소에 접근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정렬되지 않은 배열
에서 특정한 요소를 검색하는 경우 배열의 모든 요소를 처음부터 특정 요소를 발견할 때까지 차례대로 검색 해야한다. (선형검색, 시간복잡도O(n))
배열의 요소를 위한 각각의 메모리 공간은 동일한 크기를 갖지 않아도 되며,연속적으로 이어져 있지 않을 수도 있
다. 배열의 요소가 연속적으로 이어져 있지 않는 배열을 희소 배열(sparse array) 이라고 한다.
⇒ 자바스크립트는 문법적으로 희소 배열을 허용하지만 희소 배열은 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의도적으로 희소 배열을 만들어야 하는 상황은 발생하지 않는다. 희소 배열은 연속적인 값의 집합이라는 배열의 기본적인 개 념과 맞지 않으며,성능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준다.
일반적인 배열과 자바스크립트 배열의 장단점을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다.
즉,자바스크립트 배열은 인덱스로 배열 요소에 접근하는 경우에는 일반적인 배열보다 느리지만 특정 요소를
검색하거나 요소를 삽입 또는 삭제하는 경우에는 일반적인 배열보다 빠르다. 자바스크립트 배열은 인덱스로 접근하는 경우의 성능 대신 특정 요소를 탐색하거나 배열 요소를 삽입 또는 삭제하는 경우의 성능을 선택한 것이다.
Array 생성자 함수는 new 연산자와 함께 호출하지 않더라도 즉 일반 함수로서 호출해도 배열을 생성하는 생성자 함수로 동작한다. 이는 Array 생성자 함수 내부에서 new.target 을 확인하기 때문이다.
function Array(...args){
...
if(!new.target){
return new Array(...args)
}
...
}
const ins = Array(1,2,3)
https://velog.io/@sangbooom/js-new-Array-vs
// 유사 배열 객체를 변환하여 배열을 생성한다.
Array.from({ length: 2, 0: 'a', 1: 'b' }); // -> ['a', 'b']
// 이터러블을 변환하여 배열을 생성한다. 문자열은 이터러블이다.
Array.from('Hello'); // -> ['H', 'e', 'l', 'l', 'o']
https://velog.io/@sangbooom/Javascript-2차원-배열-만들기
delete 연산자는 객체의 프로퍼티를 삭제한다. 따라서 위 예제의 delete arr[1]은 arr에서 프로퍼티 키가 ‘1’인 프로퍼티를 삭제한다. 이때 배열은 희소 배열이 되며 length 프로퍼티 값은 변하지 않는다.
따라서 희소 배열을 만드는 delete 연산자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indexOf 메서드는 원본 배열에서 인수로 전달된 요소를 검색하여 인덱스를 반환한다.
indexOf 메서드는 배열에 특정 요소가 존재하는지 확인할 때 유용하다
const foods = ['apple', 'banana', 'orange'];
// foods 배열에 'orange' 요소가 존재하는지 확인한다.
if (foods.indexOf('orange') === -1) {
// foods 배열에 'orange' 요소가 존재하지 않으면 'orange' 요소를 추가한다.
foods.push('orange');
}
console.log(foods); // ["apple", "banana", "orange"]
indexOf 메서드 대신 ES7에서 도입된 Array.prototype.includes 메서드를 사용하면 가독성이 더 좋다.
const foods = ['apple', 'banana'];
// foods 배열에 'orange' 요소가 존재하는지 확인한다.
if (!foods.includes('orange')) {
// foods 배열에 'orange' 요소가 존재하지 않으면 'orange' 요소를 추가한다.
foods.push('orange');
}
console.log(foods); // ["apple", "banana", "orange"]
const todos = [
{ id: 1, content: 'HTML', completed: false },
{ id: 2, content: 'CSS', completed: true },
{ id: 3, content: 'Javascript', completed: false }
];
// 얕은 복사(shallow copy)
const _todos = todos.slice();
// const _todos = [...todos];
// _todos와 todos는 참조값이 다른 별개의 객체다.
console.log(_todos === todos); // false
// 배열 요소의 참조값이 같다. 즉, 얕은 복사되었다.
console.log(_todos[0] === todos[0]); // true
중첩 배열을 평탄화할 깊이를 인수로 전달할 수 있다. 인수를 생략할 경우 기본값은 1이다. 인수로 Infinity 를 전달하면 중첩 배열 모두를 평탄화한다.
// 중첩 배열을 평탄화하기 위한 깊이 값의 기본값은 1이다.
[1, [2, [3, [4]]]].flat(); // -> [1, 2, [3, [4]]]
[1, [2, [3, [4]]]].flat(1); // -> [1, 2, [3, [4]]]
// 중첩 배열을 평탄화하기 위한 깊이 값을 2로 지정하여 2단계 깊이까지 평탄화한다.
[1, [2, [3, [4]]]].flat(2); // -> [1, 2, 3, [4]]
// 2번 평탄화한 것과 동일하다.
[1, [2, [3, [4]]]].flat().flat(); // -> [1, 2, 3, [4]]
// 중첩 배열을 평탄화하기 위한 깊이 값을 Infinity로 지정하여 중첩 배열 모두를 평탄화한다.
[1, [2, [3, [4]]]].flat(Infinity); // -> [1, 2, 3, 4]
고차 함수는 외부 상태의 변경이나 가변(mutable) 데이터를 피하고 불변성(immutability)을 지향하는 함수형 프로그래밍에 기반을 두고 있다.
함수형 프로그래밍은 순수 함수와 보조 함수의 조합을 통해 로직 내에 존재하는 조건문과 반복문을
제거하여 복잡성을 해결하고 변수의 사용을 억제하여 상태 변경을 피하려는 프로그래밍 패러다임이다.
조건 문이나 반복문은 로직의 흐름을 이해하기 어렵게 하여 가독성을 해치고, 변수는 누군가에 의해 언제든지 변 경될 수 있어 오류 발생의 근본적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함수형 프로그래밍은 결국 순수 함수를 통해 부수 효과를 최대한 억제하여 오류를 피하고 프로그램의 안정성을 높이려는 노력의 일환이라고 할 수 있다.
sort 메서드의 기본 정렬 순서는 유니코드 코드 포인터의 순서를 따른다!
예를 들어, 문자열 ‘1’ 의 유니코드 코드 포인트는 U+0031, 문자열 ’2’의 유니코드 코드 포인트는 U+0032다. 이처럼 문자열 ‘1’ 의 유니코드 코드 포인트 순서가 문자열 ‘2’의 유니코드 코드 포인트 순서보다 앞서므로 문자열 배열 [’2’, ’1’]을 sort 메서드로 정렬하면 [’1’, ‘2’] 로 정렬된다. sort 메서드는 배열의 요소를 일 시적으로 문자열로 변환한 후 정렬하므로 숫자 배열 [2, 1]을 sort 메서드로 정렬해도 [1, 2]로 정렬된다.
['2', '1'].sort(); // -> ["1", "2"]
[2, 1].sort(); // -> [1, 2]
하지만 문자열 ‘10’의 유니코드 코드 포인트는 U+0031U+0030이다. 따라서 문자열 배열 [ ‘2’, ’10’]을 sort 메서드로 정렬하면 문자열,’10’의 유니코드 코드 포인트 U+0031U+0030이 문자열 ‘2’의 유니코드 코드 포인트 U+0032보다 앞서므로 ['10’, ‘2’] 로 정렬된다. sort 메서드는 배열의 요소를 일시적으로 문자열로 변환 한 후 정렬하므로 숫자 배열 [2, 10]을 sort 메서드로 정렬해도 [10, 2]로 정렬된다.
['2', '10'].sort(); // -> ["10", "2"]
[2, 10].sort(); // -> [10, 2]
따라서 숫자 요소를 정렬할 때는 sort 메서드에 정렬 순서를 정의하는 비교 함수를 인수로 전달해야 한다.
// 만약 Array.prototype에 forEach 메서드가 존재하지 않으면 폴리필을 추가한다.
if (!Array.prototype.forEach) {
Array.prototype.forEach = function (callback, thisArg) {
// 첫 번째 인수가 함수가 아니면 TypeError를 발생시킨다.
if (typeof callback !== 'function') {
throw new TypeError(callback + ' is not a function');
}
// this로 사용할 두 번째 인수를 전달받지 못하면 전역 객체를 this로 사용한다.
thisArg = thisArg || window;
// for 문으로 배열을 순회하면서 콜백 함수를 호출한다.
for (var i = 0; i < this.length; i++) {
// call 메서드를 통해 thisArg를 전달하면서 콜백 함수를 호출한다.
// 이때 콜백 함수의 인수로 배열 요소, 인덱스, 배열 자신을 전달한다.
callback.call(thisArg, this[i], i, this);
}
};
}
forEach 메서드의 폴리필을 보면 반복문을 메서드 내부로 은닉하여 로직의 흐름을 이해하기 쉽게 하고 복잡성을 해결하고 있는걸 볼 수 있다.
forEach 메서드는 for 문과는 달리 break, continue 문을 사용할 수 없다. 다시 말해, 배열의 모든 요소를 빠 짐없이 모두 순회하며 중간에 순회를 중단할 수 없다.
forEach 메서드는 for 문에 비해 성능이 좋지는 않지만 가독성은 더 좋다. 따라서 요소가 대단히 많은 배 열을 순회하거나 시간이 많이 걸리는 복잡한 코드 또는 높은 성능이 필요한 경우가 아니라면 for 문 대신 forEach 메서드를 사용할 것을 권장한다.
reduce 메서드는 자신을 호출한 배열을 모든 요소를 순회하며 인수로 전달받은 콜백 함수를 반복 호출한다.
그리고 콜백 함수의 반환값을 다음 순회 시에 콜백 함수의 첫 번째 인수로 전달하면서 콜백 함수를 호출하여
하나의 결과값을 만들어 반환한다. 이때 원본 배열은 변경되지 않는다.
reduce 메서드는 첫 번째 인수로 콜백 함수, 두 번째 인수로 초기값을 전달받는다.
reduce 메서드의 콜백 함 수에는 4개의 인수
const values = [1, 2, 3, 4, 5, 6];
const average = values.reduce((acc, cur, i, { length }) => {
// 마지막 순회가 아니면 누적값을 반환하고 마지막 순회면 누적값으로 평균을 구해 반환한다.
return i === length - 1 ? (acc + cur) / length : acc + cur;
}, 0);
console.log(average); // 3.5
const values = [1, 2, 3, 4, 5];
const max = values.reduce((acc, cur) => (acc > cur ? acc : cur), 0);
console.log(max); // 5
const fruits = ['banana', 'apple', 'orange', 'orange', 'apple'];
const count = fruits.reduce((acc, cur) => {
// 첫 번째 순회 시 acc는 초기값인 {}이고 cur은 첫 번째 요소인 'banana'다.
// 초기값으로 전달받은 빈 객체에 요소값인 cur을 프로퍼티 키로, 요소의 개수를 프로퍼티 값으로
// 할당한다. 만약 프로퍼티 값이 undefined(처음 등장하는 요소)이면 프로퍼티 값을 1로 초기화한다.
acc[cur] = (acc[cur] || 0) + 1;
return acc;
}, {});
// 콜백 함수는 총 5번 호출되고 다음과 같이 결과값을 반환한다.
/*
{banana: 1} => {banana: 1, apple: 1} => {banana: 1, apple: 1, orange: 1}
=> {banana: 1, apple: 1, orange: 2} => {banana: 1, apple: 2, orange: 2}
*/
console.log(count); // { banana: 1, apple: 2, orange: 2 }
const values = [1, [2, 3], 4, [5, 6]];
const flatten = values.reduce((acc, cur) => acc.concat(cur), []);
// [1] => [1, 2, 3] => [1, 2, 3, 4] => [1, 2, 3, 4, 5, 6]
console.log(flatten); // [1, 2, 3, 4, 5, 6]
const values = [1, 2, 1, 3, 5, 4, 5, 3, 4, 4];
const result = values.reduce(
(unique, val, i, _values) =>
// 현재 순회 중인 요소의 인덱스 i가 val의 인덱스와 같다면 val은 처음 순회하는 요소다.
// 현재 순회 중인 요소의 인덱스 i가 val의 인덱스와 다르다면 val은 중복된 요소다.
// 처음 순회하는 요소만 초기값 []가 전달된 unique 배열에 담아 반환하면 중복된 요소는 제거된다.
_values.indexOf(val) === i ? [...unique, val] : unique,
[]
);
console.log(result); // [1, 2, 3, 5,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