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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log를 시작하다!

어떤 블로그 플랫폼에서 시작할까 고민한 끝에 결국 Velog에 둥지를 틀게 되었습니다. 개발자로서 github에 블로그를 포스팅하는 것이 정석이 아닐까도 생각해 봤지만 리포지터리(repository)에 같이 기록하는 것보다는 별도의 플랫폼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서사로 나열하자면 복잡하니 간략히 적겠습니다.

Velog에 둥지를 틀게 된 이유

1. 같은 개발자가 블로그에 글을 쓰므로 github에 쓰는 블로그보다는 외로움이 비교적 덜할 것 같은 느낌
2. 글을 쓸 때는 글쓰기에만 집중하고 싶어서 가급적이면 원고에 집중할 수 있어야 함
3. 가급적이면 글을 쓰고 보는 기능 이외의 기능은 없이 심플하기를 원함

기획의도

제가 개발자로서 성장해나가고자 하는 일기를 쓰고자 했는데 드디어 둥지를 틀고 글을 처음 쓰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공부에 관한 내용을 블로그로도 적어 내는 것도 좋겠지만, 저는 그보다는 제가 어떻게 성장해 나가고 있는지를 기록으로 남겨두면 좋을 것이라고 판단했습니다. 하루 하루의 기록으로 성장한 저의 모습을 되뇌며 끝없이 성장하며 도약하는 개발자로 나아가려 합니다.

설정 파일

앞으로 제가 원고에 쓸 때는 다음의 양식과 규격을 최대한 준수할 것입니다.

{
  "문체": "auto",
  "어문규범": ["한글 맞춤법"],
  "외래어표기법": ["영문표기", "외래어표기법"],
}

※ 위 글은 글잉의 활동내역의 글쓰기 횟수에 포함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