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L] 잡서칭 세션 day3, 수료

Sarahsea 사라씨·2021년 11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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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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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서칭 day3_ 연봉협상 & 구직전략

꿀팁_ 곤란한 질문

  • Q.희망연봉 어떻게 되세요?
    "제가 이 회사에서 어떤 가치를 낼지, 어떤 직무를 원하는 지 등은 고민해 보았는데, 미처 연봉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생각해보지 못했습니다, 이후에 알아보고 답변을 드려도 괜찮을까요?"

회사를 고르는 방법 (스타트업)

_ 코드스테이츠 대부분의 수료생 (70%) 스타트업으로 취업

top down 방식

  • WHY 회사의 미션은 무엇인가 (내가 하고 싶은거랑 맞는지), 창업자들은 왜 이사업을 하고 있는가?

  • WHAT 창출하는 가치(제품/서비스)는 무엇인가, 유저 누구?, 고객이 만족하나?, 제공하는 가치의 경쟁력/차별화는? (이 제품, 서비스가 내가 이것에 관심이 있나?)

  • WHO 회사의 리더십/경영진은 어떠한가?, 회사의 문화와 핵심가치는 어떠한가?, 내가 가려는 팀의 리더십과 멤버들은 어떠한가? (확인할수 있는 소스가 많다)

  • HOW 얼마나 빨리 성장하고 있는가? 회사의 성장전략이 무엇인가? 충분한 자원(또는 계획)을 확보하고 있는가?

스스로 회사에 대한 리스트업, 평가표를 만들 것

bottom up 방식 (나로부터)

  • WHY 내가 회사에 가려는 이유는 무엇인가? 내 life mission과 같은 방향인가?

  • WHAT 해당 역할은 무엇인가? 해당 역할의 목표와 success KPI(성공척도)는 무엇?

  • WHO 해당 역할에 대한 나의 강점 및 약점은? 나에게 중요한 가치는? 나의 기반이 되는 성격/성향은 무엇인가?

  • HOW 내가 해당역할을 잘하기 위해 익혀야하는 지식/스킬/경험은 무엇인가? 내가 해당 포지션에서 기대하는 보상은 현금우선인가 주식우선인가?

who/where I am today -> dream, life's mission

가고 싶은 회사 후보 고르기

  1. 성장세 - 최근 4년간의 매출액 & 영업이익
    1. 회사가 성장해서 사람을 뽑는 것과 사람이 떠나서 뽑는 것은 천지차이
    2. 매출액,영업이익 - 최소 4년 볼 것
  2. 회사 규모 - 자산총계 (전자공시시스템 DART_ 재무재표, 기업회계지표 확인 가능, 무료)
  3. 회사의 주인 - 대주주
  4. 회사를 이끄는 자 - 경영진
    1. 가장 높은 보스가 누군지 회사 사이트, 사업보고서 경영진 연봉, 학력 등등
  5. 내 동료는 누구인가
    1. 제일 중요, 얼마나 오래 일했고 평가가 어떤지, 잡플래닛, 사업보고서 지원1인의 평균 급여, 근속 기간

기업 정보 파악하기

  • 크레딧잡
    • 대략적 연봉수준, 인원변동 확인 가능
    • 연봉보다 인원변동이 중요 (성장세인가 아닌가)
  • 잡플래닛

기업 지원하기

  1. 플랫폼_ 사람인, 잡플래닛, 원티드 등등
  2. 자체 채용 페이지 (큰 회사)

수료 후 구직 전략?

  • 골든타임 (수료후 8~9주 안에)
  • 수료하고는 뭐하셨어요? 라는 질문을 받을 수도

신입개발자의 착각

  • 난 더 준비된 채로 들어가고 싶다 - 바보같은 선택, 다른 사설학원을 또 다니는 거 보다 회사에 인턴이라도 들어가서 돈을 받으면서 하는게 빨리 배운다

선배 개발자들의 조언

  • 내가 개발자다!! 알려야 한다! ( 해당 직군에 아는 사람이 없다 ) _ 나를 많이 노출시켜라 ( 페이스북이든 sns 든 개발자로 구직하고 있다는 것을 알려라)

수료 후 번아웃

  • 개발자라는 직업 자체를 선택한 게 잘한 걸까? intence
    • 쉴거라면 언제까지 쉬겠다 일주일..시간 정해두고, 골든타임 놓치지 않도록

커리어 코칭 상담기간 _ 6년!!!!!

  • 이직하는 경우도 많이 도움 주고 있음

느낀점

실질적인 팁들을 알려주셔서 감사했고, 실제로 저 많은 항목들, 액션포인트들을 어서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자소서든 기업 서치든 정말 나 자신을 바로 아는 것이 중요하다는 게 반복된 포인트 였는데 제일 어려우면서도 꼭 필요한 시간인 것 같다

  • 나는 왜 개발 일이 하고 싶은가?
  • 어떤 개발자가 되고 싶은가?
  • 1년, 2년, 5년 후 나의 커리어 패스는?
  • 일을 하는데 있어 나에게는 어떤 가치가 가장 중요한가?
  • 나는 회사에 어떤 이익을 줄 수 있는 사람인가?
  • 나는 어떤 동료를 원하고, 또 나는 어떤 동료가 될 수 있는가?

나, 내 일이라고 생각하니 참 어려운데,
반대로 이전 직장에서 일을 하고 있을 때, 새로 어떤 동료가 들어왔으면 좋겠는지를 생각해보면 참 간단하다

  • 일 잘하고 (실력)
  • 커뮤니케이션 잘되고
  • 성격 모나지 않고.

내 실력을 객관적으로 보기가 어렵다. 부족하기만 한 것 같은데ㅠ
부족한 부분을 냉정하게 잘 파악하고 채워나가야겠다

코드스테이츠 수료

마무리가 너무 아쉽다

그동안 교육 컨텐츠에 대해 많이 감탄해왔고 (섹션 기간동안)
엔지니어님들도 닮고 싶은 부분들이 각각 너무 많았는데,
사람 관계도 아무리 잘 쌓아도 마무리가 안 좋으면 멀어지듯..
프로젝트기간과 파이널 이후 피드백에 대한 아쉬움, 수료식 등
솔직히 용두사미가 되어버린 느낌을 지울 수 없다..

  • 결국 사회를 보시는 엔지니어님 한분 한분의 메세지가 수강생에겐 코드스테이츠 대표 메세지일 수 밖에 없는데 약간 프로페셔널 하지 못하게 느껴지는 부분이나, 각 엔지니어님들이 해주신 조언들이 상충한다거나, 프로젝트 전과 후 해주시는 조언들이 갑자기 태도가 바뀐 것처럼 느껴지는 것들..

  • 프로젝트도 분명 부트캠프의 일부인데 아무리 자기주도 학습이라지만, 프로젝트 기간동안 피드백이 실질적인 영향을 주지 못했었고, 그마저도 너무 적었..ㅠ 피드백 주는 타이밍도 애매했다.. 또 프로젝트를 마치고 전체 발표는 3팀만하는 건 그렇다치더라도, 각팀에 대해 선배 개발자들 시선의 피드백을 기대했는데, 전체에게 제너럴하게 "수고했어요~이런점은 아쉽네요.." 등 잡서칭 때 애정으로 해주신 의견 외에 아무런 공식적인 팀별 피드백이 없어 참 의아했다

  • 단순히 팀원간의 커뮤니케이션 이슈는 성인들이니 어찌 할수 없다고는 해도 변별력있는 문제로 최소 프로젝트 참여할 인원은 1인 몫을 할 수 있는지 점검해주는 것은 코드스테이츠가 할 부분이 아닌가 싶다, 내가 쓰면서도 그게 참 어렵겠다 싶지만, 섹션에서 배웠던 내용을 거의 모르는 듯 하고 처음 해보는 듯한 모습을 보였던 팀원을 생각하면, 최소한의 허들을 잘 마련하지 못한 코드스테이츠를 탓하게 되는..ㅠ 차라리 섹션3 이후 개인 프로젝트를 스프린트로 내는 것은 어떨까 싶기도..

  • 중요한 것은 아니지만 화상채팅으로 30분 남짓 진행되는 수료식에 담당엔지니어님 단 두 분이 참여하셔서 80여 명이 넘는 수료생들과 진행하는,,공식적인 마무리 느낌이 잘 안들고 딱히 왜 모였는지 모르겠는 수료식..뭐 거창한 걸 기대한건 아니지만 그래도 그간 강의해주시고 도움주셨던 엔지니어님들 한마디씩이라도 해주실줄 알았건만..ㅎㅎ 내가 넘모 꼰머 스타일인가..

부정적인 피드백을 남기는 것은 참 조심스럽고, 좁은 개발의 세계에서 더구나 코드스테이츠가 잘되어야 나도 잘 되는 공생관계(?)에서 아쉬움만 줄줄 적게 된것 같아 마음이 무겁다
현재로서는 짧디 짧은 개발 공부 기간 중 8할을 차지하는 코드스테이츠,
얻은 것이 훨씬 많은데 그만큼 애증(?)의 관계라 아쉬움도 더 큰가보다

그래도 수료 이후 6년까지 커리어코치님에게 피드백을 문의 드릴수 있고, 상담을 받을 수 있다고 하니, 이제 시작이다, 배운 자기주도학습 잘 살려서 열심히 성장해 보겠습니다 슨상님들...감사합니다:)
이러나 저러나 개발에 있어 마음의 고향이 되어버린 코드스테이츠를 빛내는 개발자가 될 수 있기를 다짐해보며..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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