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주차를 돌아보며_down,down,down
효린의 바다보러갈래, 너와함께면 암 다운다운다운
작년 여름 바닷속을 떠올리며 많이 들었는데ㅠ
요즘 수능금지곡마냥 도돌이표로 자꾸 머릿속에 맴맴 돈다
view의 너무 아름다운 다운다운 다운과 함께ㅡ
노래는 신나고 날은 덥고
기분은 다운이고 집중력도 다운이고 머리도 다운됐네..
지난주가 최악인줄 알았는데,
이번주는 좀 정신차리자 다짐했건만
다운다운..너무 내려왔나
해수면 아래를 좋아하긴 하지만,
더이상 내려가면 매우 곤란할 것 같다ㅡ 위기인가
section2에 넘어와서 지금까지...
배웠다.
하던대로 하는데 왜이리 원하는 만큼 안될까 -> 진짜 하던대로 하고 있는게 맞나?
토이 밀리면서 부터 1다운, 심적부담, 내 학습 계획 대로 시간관리가 잘 안됨 (내가 이렇게나 계획에 영향을 받는 사람이었나? 충동보스 아니었나.. 은근 계획표 따르기에 심적 안정감을 느끼는 스타일이었나??? )
6주차의 자료구조 정리를 주말에 제대로 하지 못함 - 밀림 - 7주거 손에 잘 안잡힘
금욜저녁에 야심차게 주말에 끝내야하는 리스트를 촤라라 적어보았지만 토이랑, 자료구조 코플릿 하나도 못끝내서, 나머지는 손도 못댔다😡
낼부터 리액트 다시 들어가기 전에 지난번 리액트 파트 복습하고 싶었는데, 아~ 스스로한테 너무 실망스럽다
꾸역꾸역 잘한 점을 되짚어보자, 음... 폭식 안했고, 운동 잘했고, 1키로 또 빠졌다,근육 빠진건 아닌가.. 건강관리 잘 하고 있는건가_ 점점 더 몸이 무거운데?ㅠㅠㅠ
그 와중에 시험기간에 공부안될 때 청소마저 재밌는 거 마냥, 새롭게 찾은 레퍼런스라던지, 유툽 코딩채널들의 새로운 강의들이랄지 이런거 왤케 재밌는지, (벨로퍼트님의 블로그, velog, 유툽채널을 알게됐고, 리액트강의 부분의 오연님이 소개했던, vitual dom 설명 영상이 나와서, 아 좋은 자료는 돌고 도는 구나 싶었다 + 내 검색 시야가 참 좁았을 수 있겠다, 보편적인? 키워드를 좀 더 넓게 다양한 채널에서 살펴볼 필요를 느꼈다)
대단한 분들도 작은 시작점이 있었다. 그리고 그너머 보이지 않는 많은 어려운 순간들이 있었겠지. - 나의 개발 롤모델은?, 어떤 개발자가 되고 싶은지, 어떤 서비스/ 기능을 만들고 싶은지 조금 더 고민해보고 하면 - 학습에 다시 새로운 에너지를 불어넣을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