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 또한 모두 좋았다. 착한 사람들이 많아 정말 많이 웃으면서 다녔던 것 같다. 부트캠프라는 작은 사회 안에서 조금이라도 어떻게 사람을 대해야 되는지 배운 것 같고 나 또한 좋은 사람이 되기 위해 많이 노력한 것 같다. 역시 오는 사람 막지말고 가는 사람 잡지 말라는 어른들 말이 백번 맞다. 그래도 원래 연락을 잘 안하는 스타일인데 몇몇 사람들은 안부 문자도 좀 보내면서 인연을 이어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차피 IT 계열은 건너 건너면 다 아는 사이일 정도로 작으니까..
4학년 1학기를 마칠때는 아무것도 모르는 그저 말하는 감자였는데 그래도 부트캠프를 하면서 많은 걸 얻어가는 것 같다. 프로젝트 설계부터 개발 그리고 Github를 통한 형상 관리까지 다양하게 배운 것 같다. 이제 토이 프로젝트 정도는 혼자 할 수 있을 정도는 되지 않았나 생각이 든다. 물론 계속 공부를 해야겠지만 수료했다고 게을러지지 말고 코테랑 개발 공부를 꾸준히 할 생각이다. 일단 먼저 최종 프로젝트랑 2,3,4차 프로젝트에서 썼던 기술들이나 잘 이해하지 못했던 부분을 정리해서 자소서용으로 공부하고 코테, 개발 공부를 병행하면서 계속 지원서를 넣어볼 생각이다. 말은 이렇게 장황하게 했지만 행동으로 옮기기까지는 얼마나 걸릴지는 모른다. 딱 오늘까지만..ㅎㅎ
잘지내고 계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