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일
- list, card 이름변경, 삭제 기능
- 블로그 번역 조금 (대충 영어를 블로그를 읽을 수는 있어도 번역은 또 다른 영역이라는 걸 깨달았다)
- prototype, object 부분 글을 조금 읽었다.
pomodoro
회고
- 작업량은 언제나 예상에 못 미친다. 코드도 깔끔하지 못하고 중구난방이라 모든 게 너무 아쉽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작업을 구상하고 코드를 작성해 나가지 않으면 안 되는 것 같다. 해야 할 일을 미루게 되면 어떤식으로든 부메랑이 되어서 돌아온다. 늘 최선을 다했냐는 질문에 '그렇다'라고 말하고 싶지만 여전히 그러지 못하고 있다. 아직 갈 길이 멀고 배워야 할 것들 투성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 때문에 시작이 두렵고 슬럼프에 빠지는 거 같다. 오늘 보다 내일이 조금 더 나았으면 좋겠다. 잦은 침체와 방황에 놓여있지만 하고 싶은 일, 되고 싶은 모습이 있다는 게 얼마나 위안이 되는지 모른다. 내일은 조금 더 에너지를 모아서 목표치를 달성하고 싶다. 그런 날들이 쌓여 결과를 만들어 낼 날이 올 거라 반드시 믿는다. 조금 느리다고 조급하지말고 배워야 할 것들을 많이 흡수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