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cv-learn.com/20210329-motion-blur/
https://repository.hanyang.ac.kr/handle/20.500.11754/99746
이번 포스팅은 영상을 촬영할 때 생기는 블러 현상에 대해서 다루어 볼 예정이다.
먼저, 블러 현상은 영상을 degradation 하는 주요 원인 중 하나다.
블러의 종류에는 motion blur, defocus blur, gaussian blur 등 다양하게 존재한다. 각각의 블러의 특징에 대해서 알아보자.
가우시안 블러는 온도, 풍속, 노출시간 등 다양한 요소에 의해 생성된다. 이는 영상의 noise 와 detail의 부족을 일으킨다.
식으로는,
으로 나타낸다. 가우시안 블러의 특징으로는, 가우시안 필터를 씌울 때 멀리있는 픽셀의 영향을 적게 받는다는 것이다.
아웃 포커스로 인해 생긴 렌즈의 수차(Aberration)로 발생한다. 여기서 말하는 수차는 렌즈의 형태와 빛에 의해 발생하는 현상을 말한다. 아웃 포커싱은 사진을 촬영할 때, 초점이 맞은 피사체를 제외한 배경이 흐려지게 하는 기법을 말한다.
모션 블러는 저조도 환경에서 영상을 찍었을 때, 빛의 양이 충분하지 않아 카메라의 노출시간이 길어지고 카메라의 센서가 흔들려 모션블러가 발생하게 된다. 혹은 피사체가 움직이므로 그로인해 생긴 번짐 현상을 일컫기도 한다.
즉, 이미지 센서가 빛에 노출된 동안의 정보를 모아 재구성하여 영상을 만들어낸다는 것이다.
이미지 센서가 빛에 노출되어 있는 시간을 Exposure Time이라고 한다.
노출되고 있는동안, 피사체가 움직였다고 생각해보자.
움직이기 전의 픽셀은 받던 빛을 받지 못하게 되고, 움직임으로 인해 새로운 픽셀이 빛을 받게 된다. 이렇게되면 이전에 빛을 받던 픽셀과 새로 빛을 받게 된 픽셀들이 피사체의 정보를 갖게 된다. 그러나, 충분한 양의 빛을 받지 못했기에 약한 신호로 측정이 되고, 그로 인해 투명해지는 효과가 발생한다.
출처: https://www.cv-learn.com/20210329-motion-blur/Untitled_5.png
블러 현상에 대한 설명이 정말 잘 이해가 되네요. 특히 가우시안 블러, 디포커스 블러 그리고 모션 블러의 특징과 원리를 깊게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카메라의 원리와 함께 모션 블러의 원리까지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림과 함께 설명해주니 더욱 이해하기 쉬웠습니다.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