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 seoul]입장할 때 말하기 귀찮아

수박·2020년 11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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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se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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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의 발단

  • 현재 42서울에서는 입장할 때 닉네임과 예약한 층을 데스크직원에게 말하고 예약이 확인되고 입장하는 시스템이 있다.

개인적으로 입장하는 단계가 너무 귀찮다.

  1. 일단 문을 열어야하고

  2. 출입증으로 태그를 찍어야하며

  3. 체온을 재고

  4. 큐알코드를 찍고

  5. 닉네임와 예약한 층을 얘기한 다음

  6. 올라간다.

몇단계인가 도대체 ㅠㅠ



카카오 or 네이버 큐알코드는 다음과 같이 동작하는 것 같아 우리가 할 수 없는 영역인 것 같다.

  • 이용자는 찍기만하면 되는데 사업자는 사업자등록번호 같은 게 입력되고 qr코드도 저장해야하고
  • 사회보장정보원에서는 그 데이터를 또 입력받고,,
  • 확진자 발생시 방역 당국에서 사회보장정보원에 요청해서 데아터를 받는다고하네)

이 과정도 줄이고 싶은데 찾아보니까 못하겠다;ㅅ;

그래서,, 이름 말하고 재확인받는건 줄일 수 있을 것 같다..

생각

생각은 이랬다.

내 id를 입력하고 전송을 누르면 서버에서 내 예약시간과 층의 데이터를 받아와서 웹 화면에 실시간으로 띄워주는 것이다.

데스크직원은 이를 보고 닉네임이 맞는지만 확인하면 되므로 나는 내 아이디를 얘기할 필요도 없고 잘못듣거나 층 예약을 어디했는지 다시 확인할 필요가 없어진다.


API확인

그래서 API를 확인해보기로 했다.
42계정으로 로그인하면 reservation_system이라는 이름의 쿠키가 발급되고, 이 쿠키로 인증검사를 해서 데이터를 받아오는 것 같다.

postman으로 request header를 똑같이 setting하고 나와 다른 동료의 로그인 cookie값을 넣어 요청을 보냈더니 제대로 받아오는 것을 확인했다.

그럼,, 어떻게 해야 원클릭으로 할 수 있을까

정말 단순하게 input박스 두개 놓고 유저가 id, 비밀번호 입력하면 서버로 전송해서 크롤러가 해당 값으로 로그인하여 예약정보를 요청해 받아온 다음 몇층 예약했는지, 현재 시간으로부터 제일 가까운 예약 층이 몇층인지, 오늘 예약했는지, 지금은 바로 사용할 수 있는지 or 얼마나 대기해야하는지 등의 정보를 출력시킨다.
라고 생각했다.
이건 금방할 것 같은데 누가 쌩 비밀번호를 우리에게 맡길까? ㅎㅎ 나도 안맡길듯 (근데 난 쓸듯 ㅠ)

라고만 생각했다.. 방법은 있겠지.. 또 생각해보기로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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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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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 23일

전 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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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2월 16일

42seoul에 대한 포스트 더 없을까여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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