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의 시대, 앞서는 자와 뒤처지는 자

인간·2022년 6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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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 인터넷의 시대가 새롭게 열렸던 2000년 초반엔 인터넷 홈페이지를 만드는 프로그램인 html을 사용할 줄 아는 것만으로도 큰 기술을 가진 것으로 대접받았다. 너도 나도 홈페이지를 만들기 시작하면서 그 전문 기업은 수십억의 투자를 받는 기술 기업으로 인정받았었다.

지금의 AI 기술도 마찬가지의 똑같은 수순을 밟을 것이다.

지금의 AI 기술이라는 것은 엄청나게 새롭고 어려운 전문가들만의 영역처럼 보인다. 하지만, 지금 수많은 전 세계 천재 프로그래머들이 AI를 누구나 쉽게 사용하고, 자신의 기업의 프로그램에 접목해서 사용할 수 있도록 모듈화하고, 상품화하여 필요한 기업이나 개인들이 적은 비용으로 쓸 수 있도록 만들고 있다.

이러한 흐름에 미국의 AWS, 구글, MS 등의 기업들이나 한국의 네이버 등이 제공하는 클라우드를 활용한 컴퓨팅 환경은 더욱 AI를 편하게 활용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고 있다.

결국은 AI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는 AI를 활용하는 전략이 있어야 한다.

많은 것들이 있지만, 결국 깊게 AI의 기술의 활용 영역들을 분석해 보면 5가지의 범주로 귀결이 된다는 것이다.

첫 번째는 고객 경험의 혁신(Innovation of Customer Experience)이다. 즉 AI를 활용하여 기업이 제공하는 고객의 경험을 혁신하는 것이다.

EX) 아마존, 넷플릭스

두 번째는 최적화와 문제 해결(Optimization and solve problems)이다

기업 내에는 다양한 풀기 어려운 문제들을 가지고 있다. 유통업의 예를 들면 대형마트의 수요예측이다. 신선식품, 특히 과일같이 유통기간이 짧은 상품들을 각 점포들마다 최적의 발주량을 정해서 주문을 하는 것은 매우 어렵고 복잡한 문제이다.

세 번째는 효율 최대화(Maximization of Efficiency)이다. 이것은 기업의 효율을 올리고, 비용을 줄이기 위한 아주 다양한 분야에서 AI를 활용하는 것이다. 사무자동화나 생산 자동화 등을 통해 인건비를 줄이거나 시간당 업무 처리능력을 올리기 위한 것이다.

네 번째는 미래예측(Forecasting and Prediction)이다. 주가를 예측하고, 이상 징후를 미리 찾아내어 경고를 하기도 하고, 날씨 예보에 사용되기도 한다.

마지막은 신규 비즈니스 모델 창출(Creation of New Business model)이다. 이것은 가장 포괄적이고 AI를 통해 기업들이 하기를 가장 원하는 영역이다.

느낀 점 : 개발자로 전향을 하여 언젠간 사업을 할 거라는 나에겐 굉장히 구미가 당기는 기사다. 유치원 때 인터넷을 처음으로 접해 본 나로선 그 시대에만 해도 인터넷을 전화선으로 연결하였고 인터넷을 사용하면 전화를 못 하는 시절에 속도 또한 굉장히 느려서 불편함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던 기억이 난다. 그러다 초고속 인터넷이 나와 엄청난 혁명을 일으켰고 그걸 이용한 사업이 굉장히 흥행하였다. 예전의 하나로통신이 그 예라 생각한다. 그만큼 사업의 메타인지는 엄청 중요하고 선점 또한 중요하다. AI 시대 앞으로 정말 얼마 남은 거 같지 않다. 위에 말한 5가지의 항목들을 어떻게 활용할 것이고 그것을 먼저 이해하고 선점한 자가 앞으로 향후의 IT 사업의 선두 주자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

원문 : https://zdnet.co.kr/view/?no=20220418092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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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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