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피그마 기초강의를 이어서 들었다. 어제 공부해보고 싶다던 디자인 시스템에 관련한 강의도 듣고, 잘 모르고 사용한 프레임과 그룹의 차이도 확실히 알게되었다. 약하다고 생각했던 컨스트레인트 개념도 다시 들으니 좋았다. 컨스트레이트 개념은 계속 반복해야 헷갈리지 않고 잘 활용할 수 있을 것 같다.
오늘 11번가 앱 솔루션 방안에 대해 자세한 피드백을 받았다. 디자인 원칙을 근거로 하여 문제점을 찾는 것은 잘 했으나, 해결방안으로 이어지는 부분이 아쉽다는 평을 받았다. 근거가 없는 해결방안이라는 피드백을 받았고 이를 어떻게 하면 해결할 수 있을까 생각에 잠겼다.
문제 해결을 한 나의 시안이 또 다른 문제를 일으키지 않는지 확인하는 것에 집중하고 더 나은 솔루션을 생각해봐야겠다.
깊게 생각하는 연습을 더 해야 할 것 같다.
남들과 비교하는 건 정말 좋지 않은걸 알지만 그럼에도 좋은 결과물을 내시고 실력이 좋으신 동기분들을 보면 내가 아직 많이 부족한 것 같아 조급한 마음만 앞서게 된다.
조금씩 꾸준하게 실력을 쌓아나가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