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회고] 2022-05-08

seungho choi·2022년 5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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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숨 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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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고? 그거 왜 하는건데

코드숨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슬로건은 No 회고 No 성장 이다. 왜 코드숨은 회고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회고는 왜 쓰는걸까 고민을 해봤다. 코드숨 슬로건에서도 말했듯이 회고를 작성하는 목적은 성장 이라고 생각한다.

성장을 하기 위해서는 자기 객관화가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실제 내가 한 일을 가지고 좋은게 있으면 계속 실천하고, 부족한게 있으면 왜 부족한지에 대해 분석해야 한다.

회고를 잘 작성하기 위한 자기 선언

  1. 여러가지를 시도 해보자

    생각해보면 똑같은 일, 익숙한 일에 대해 사실 회고할게 많이 없다. 내가 평소 해보지 않은 일을 시도해보고 그거에 대해 회고를 하면 좀 더 회고가 풍성해지지 않을까? 만약 회고할게 없다면 그건 내가 뭔가를 시도할려고 노력하지 않았을 확률이 높다.

  2. 목표를 세우자

    만약 일주일 회고를 작성한다고 하면 그 주 목표를 먼저 세우는거다. 목표를 기준으로 회고를 작성하면 좋은 습관을 만들 수 있을거라고 생각한다.

결국 HTTP 이다.

사실 스프링은 정말 많은 부분이 추상화 되어 있어 간과하고 있던 부분이 있었는데 그건 바로 HTTP 이다.
웹 애플리케이션에서 클라이언트는 HTTP 요청을 보내고 서버는 어떻게 HTTP 응답 을 줄건가가 전부 라고 생각하고 언어나 프레임워크는 단지 도구에 불과하다고 생각했다. 요번주 과제를하면서 평소 스프링이나 nestjs 같은 프레임워크를 쓰지않고 코딩을하면서 HTTP 의 중요성을 상기시킨것 같다.
그리고 스프링같은 프레임워크를 쓰더라도 항상 HTTP 요청은 어떤식으로 올까? HTTP 응답 은 어떻게 보내야 좋은 설계일까 라고 머릿속으로 HTTP를 그려봐야 겠다.

스프링의 고마움

과제를 하면서 가장 체감이 됐던 부분은 스프링이 정말 많은 부분이 추상화 되었고 사용자 입장에서 사용하기 정말 편하게 잘 설계된 훌룽한 프레임워크 라는게 느껴졌다.

예를 들어 스프링은 컨트롤러에 @RequestMapping 애노테이션 만으로 자동적으로 url mapping을 해줬는데 직접 해보니까 굉장히 번거롭고 수고스러운 작업이었다.
또 스프링은 컨트롤러에@ResponseBody를 이용해 객체를 반환하면 내부적으로 JSON 으로 반환해주지만 직접 변환을 해줘야 했다. 사실 이부분은 jackson 같은 라이브러리가 더 고마웠다.

저거 외에 더 많지만 어쨋든 요번 과제를 하면서 당연하다고 생각한게 당연하게 아니었다는걸 느꼇고 스프링이 왜 이걸 추상화 했을까 라는 관점에서 접근할 수 있었고 스프링 개발자들이 어떤걸 고민을 했을까를 조금은 느낄 수 있었다.

블로깅을 해봤다

과제를 하던 중 윤석님께 nullsafety 대한 피드백을 받았다. 이거에 대해 궁금한걸 한번 블로그에 작성하는 시도를 해봤다.
단순히 남의 블로그나 책을 보고 그대로 정리한게 아니라. 내가 고민한 부분에 대해 생각을 해보고 정리를 해봤다.
평소 글을 써보지 않아서 글을 쓰는데 굉장히 어려움이 많았다. 일단 머릿속에 있는 내용들을 끄집어 글로 옮기는 과정이 정말 어려웠고 시간도 많이 걸렸다.

일주일에 최소 한번? 은 블로그에 내가 궁금한 지식에 대한 글을 작성해보는 노력을 해봐야겠다.

자바를 잘 모르는거 같다.

요번 주 과제를 하면서 자바8 이상의 문법들을 제대로 모른다는 것을 느꼇다.
옵셔널을 사용할려는데 orElseThrow같은 사용하는 것만 사용했지 왜 필요하고 제대로 된 사용방법도 몰랐다. 사실 자바를 공부할 때 자바의 기초 문법 부분만 읽었고 자바8 부분은 제대로 공부한 적이 없다. 요번 계기를 가지고 다음 주에 각잡고 공부해야 겠다.

다음 주 목표!

  • 일일 회고 작성하기

  • 코드숨 과제 하기

  • 일일 코드리뷰 받고 풀리퀘스트 요청하기

  • 자바의 정석 자바8 부분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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