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바스크립트 딥다이브 1회독 회고&3개월 학습요약

단단·2023년 12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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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스터디 하길 정말 잘했다.

'모던 자바스크립트 딥다이브'를 강사(저자)님과 함께하는 북스터디로 1회독 했다.(무려 900페이지)
진짜 이 북스터디를 안했으면 여전히 난 효율적인 공부를 추구하며 구글링으로 공부를 했을 것이다.
물론 요즘 현대인들의 필수 동반자는 구글인 것을 부정하진 않는다.
북스터디를 하면서 동료와 멘토의 중요성은 물론이고, 제대로 공부하는 태도를 배웠다.
아울러 변수, 값, 표현식 이런 기초개념은 설명할 수 있다.
다만, 클로저, 클래스는 스스로 설명하긴 아직 어렵다...ㅠㅠ

그래도 북스터디를 하기 전과 비교를 한다면 꽤 성장했다.
북스터디를 하기로 마음 먹은 10월의 내 선택을 굉장히 칭찬하고 싶다.
할까 말까 고민될 때 역시 해보는 게 좋다.

본격적인 프로그래밍 공부 시작

북스터디로 1회독을 하고, 40시간 정도를 투입해 2회독을 혼자 마무리했다.
확실히 한 번 더 읽으니 1회독 했을 때 이해가 덜 된 개념들도 더 와닿았다.
이제 이론말고 손을 써서 코딩을 해야할 때다.

JS 과제를 하고 있는데, 이론으론 이해한 부분도 막상 구현에 사용해야지!까지 도달하긴 어렵다.
구현을 제대로 하기 어렵지만 재사용이라는 표현이 나오면 관련 개념이 떠오르긴 한다.
아직 사용을 많이 안 해봐서 낯설다는 개념이 좀 더 맞는 것 같다.

그래도 모르면 질문할 수 있는 동료와 멘토가 있어 다행이다!
제대로 된 방향으로 많은 시간을 투입한다면 좋은 개발자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믿는다.
2024년 6~7월 FE 개발자로 취업한 내 모습을 상상하면서 열심히 해야겠다!

조급해 말고, 프로그래밍을 좋아하자

문제 해결 과정 속에서 무의미한 좌절보단 문제를 파악하는데 더 신경쓰겠다.
그리고 조급해하지 말고, 매일 일정한 시간을 투입하며 공부를 하겠다.
아직 '프로그래밍을 좋아한다'고 명확하게 느끼진 않는다.
그래도 내 적성에 맞는 부분이 있어 공부가 하기 싫지 않고, 잘하고 싶은 마음이 크다.

프로그래밍을 좋아해야 오래 할 수 있다.
프로그래밍을 더 알아야 좋아할 수 있다.
결론은 프로그래밍을 더 많이 해봐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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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드시 해내는 프론트엔드 개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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