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리뷰 필터링 프로젝트] 아이디어 도출

Seokjun Moon·2023년 9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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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리뷰 필터링 프로젝트

여행을 간다면 해당 지역의 맛집을 찾아보기 마련! 그래서 카카오맵, 네이버 지도를 보고 블로그 후기도 보면서 리뷰를 찾아보곤 한다. 하지만 리뷰에는 '레뷰' 혹은 '강남맛집'과 같은 광고 업체를 통한 리뷰도 있고, 진짜 아무런 대가 없이 올린 리뷰도 있다.

이렇게 원고료를 받아서 작성된 글이라는 문구가 있는가 하는 반면,

이런 식으로 광고라는 점을 밝힌다.

광고성 리뷰라도 해당 식당의 분위기, 메뉴, 화장실과 같은 정보를 얻을 수 있어 좋은 탐색 수단이지만, 해당 음식점과 광고 업체의 요구사항이 들어가기 때문에 이를 감안해야 한다는 점에서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이를 감안하기 위해 미리 알고 해당 포스트를 읽으면 좋겠지만, 현재 블로그의 포스팅은 이런 광고 표시가 포스팅의 맨 하단에 존재하기 떄문에 곧바로 알기 어렵다. 타이틀에 '내돈내산' 이라는 문구를 추가해 두는 포스트도 있지만, 없는 글도 태반이다.

따라서 나는 사전에 광고성 리뷰인지를 판별하여 광고가 아닌 진짜 리뷰를 먼저 읽을지, 아니면 광고라는 점을 감안하여 읽을지를 결정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들기로 하였다!

기초 기획

정보 검색은 모바일, PC 모든 환경에서 접근할 수 있기 때문에 웹 서비스를 선택하였다. 디자인은 반응형으로 PC, 모바일 환경 모두에서 보기 편하게 하고 싶다. 왜냐하면, 나는 자료 검색을 주료 PC로 하니까 ... ㅎㅎㅎㅎ 스마트폰에서 검색을 하다보면 정리도 힘들고, 여러 창을 동시에 보기도 어려워서 .....

팀원 모집

주변 친구들을 모았다! 저번 공모전도 같이 나간 친구들과 다시 함께하기로 했다. 저번에는 아이디어 공모전이어서 코딩을 할 기회가 없었지만, 이번에는 같이 프로젝트를 하고 가능하면 배포도 하고싶기 때문에 오래오래 열심히 같이 했으면!

팀원 구성은 현재는 프론트 1명 + 백엔드 3명이다. 우선, 필요한 뷰가 그렇게 많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지도와 블로그 정보를 보여주는 페이지 하나, 마이페이지 둘.

백엔드가 많아야할 것 같은 이유가 리뷰 분석을 위해서 포스트 내용에 문구를 캐치하거나 사진을 머신러닝을 통해 리뷰 업체의 사진인지 파악해야 한다. 그리고 이를 다시 프론트로 전달하고.. 해야할게 상당히 많아 보여서 백엔드 3명으로 땅땅땅~! 근데 다들 처음이라 .... 그리고 카테캠도 병행해야 하고 .... 그래서 기간은 일단 겨울방학까지로 생각하긴 하지만 그래도 이왕 하는거 일찍 끝내면 좋자나!? 그래서 종강까지로 1차 마감일을 정했다.

서비스 구상도

다음 회의 때 정하기로 했다. 우선은 카카오맵 UI에서 조금 변형을 하고 싶은 생각인데, 이것도 회의를 해봐야겠다. 저번 카테캠 아이디어톤에서 내 생각이 100% 맞는 것도 아니고 더 많은 아이디어를 듣다 보면 더 좋은 방법이 나오기도 한다는 것을 몸소 느꼈기 때문에! 일단 생각만 하고 내일 회의해야지 ㅎㅎㅎㅎㅎ

공부해야할 내용들

  1. 사진 분류 방법
  2. 포스트 내용 분석 방법
  3. 백엔드 기술스택 찾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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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근차근 천천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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