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t & Github /Wecode #Day 10

seonja kim·2020년 4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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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t과 Github 왜 알아야 할까?

개발은 팀워크가 중요하다.

물건을 만들어 내지도 않는 페이스북이나 구글 같은 기업들이 고용하고 있는 인원만 보아도 얼마나 많은 사람이 협업해서 개발을 해내고 있는지 예상할 수 있을 것이다.

그 많은 사람들이 동시에 같은 코드를 가지고 작업을 한다는 건 불가능에 가깝기 때문에 Git을 사용하여 master라는 뿌리를 두고 각 개발자는 branch라는 가지치기를 해서, 각자 작업을 한 다음 선별하여 master라는 뿌리로 필요한 영양분을 보내게 된다.


알아야 하는 주요 개념 :

1. Git repositories :

repository의 의미를 번역하면 '저장소'이다.
그러므로 한 프로젝트가 완성되기까지의 모든 "역사"가 담기는 장소라고 할 수 있다.

2. Stage & Commit files :

2-1 Commit

commit의 사전적 의미는 '~을 적어 두다', '~을 기억하다'이다. 즉, Git에 적어 두는 작업이라는 의미이다.

2-2 Stage

stage의 사전적 의미는 '단계'이다.
git에 commit(적어 두기) 전에 임시저장과 비슷한 기능이라고 보면 된다.

2-3 Commit과 Stage를 나눈 이유

git은 개인 프로젝트에도 사용하지만 팀 프로젝트에 많이 사용하게 된다.

블로그로 비유하면 한번에 블로그 글을 작성할 때도 있지만 며칠에 걸쳐서 임시저장해놓은 글을 불러들여 작성할 때가 있다.
만약에 임시저장에 있는 글이 출간한 것과 같은 기능을 가진다면, 임시저장 중간 글과 완성글을 본 사람들이 뒤죽박죽될 것이다.

그러므로 commit 전인 stage 단계가 필요하다.

3. Branches & Merging

3-1 Branches

맨 처음, Git repository를 나무에 비교했었다. original code base(중심을 잡고 있는 뿌리)를 처음부터 모두가 한꺼번에 모여들어 바꿀 수가 없다. 그러므로 프로젝트 멤버들은 original code를 작업하기 좋게 가지(branches)로 다운 받아 와서, 각자 작업하게 된다.

3-2 Merging

그렇게 가지들(branches)은 광합성(coding)을 통해 영양분을 만들어 낸다. 이걸 뿌리(original code base)로 보내 흡수되는 과정을 Merging이라고 한다.

4. Pull Requests (PR)

그렇게 광합성으로 만들어진 영양분을, 비타민 A,B,C라고 하자. 이 영양분을 검수하는 과정 없이 전부 뿌리로 보내게 되면, 같은 비타민이 다량으로 투여되거나 빠진 비타민 요소가 있을 수 있다. 그러므로 선별하는 과정이 필요한데 그게 Pull Requests이다.

간단히 설명해, 각 입사귀들은 광합성을 해서 만들어낸 비타민이 왜 필요한지, 얼마나 잘 만들었는지 뿌리에게 설명하여 (original code인) 뿌리에게 흡수 (merge)될 것인지 평가받는 단계인 것이다.

명령어

입문자를 위해 정말 이해하기 쉽게 쓰고 싶지만 시간상의 이유로 중요 문법만 정리한 후, 다음 기회에 포스팅하겠습니다.

1. Git repositories 형성

1.1 git init 용법

  • $ mkdir 파일 이름
  • $ cd 파일 이름
  • /파일이름 $ git init

1.2 git clone 용법

  • $ git clone url 폴더 이름

2. Staging 명령어

2.1 $ git add 파일 이름
2.2 폴더가 원하는 위치에 만들어 졌는지 확인하는 명령어 : $ git status
2.3 $ git add .

3. Commit

3.1 $ git commit -m "지정할 이름"




부수적 이야기 (위코드 6기와의 시간)

오늘 저녁은 위코드 6기와 지난 2개월 간의 경험을 나누는 시간이 있었다. 평소에 심하게 활발하고 밝은 성격이라 지난 일주일 간 주변 사람들에게 피해를 줬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에 어제 오늘 혼자 걱정하고 있었는데,,,
이게 왠걸... 6기분들도 만만치 않게 활발하고, 밝았고 그걸 부트캠프 내내 유지하면서 다른 분들과의 시너지로 더 좋은 에너지를 내고 계신 것 같았다. 그 모습을 보면서 뭔가 안도감이 드는 동시에 이런 부분으로 고민을 했던 자신이 오랜만에 슬프다는 생각을 했다.
2주 째, 나 자신이 무엇을 하고 있는 건지 어디로 달려가고 있는 건지 아직은 많이 혼란스러웠다. 이런 감정을 8기 또는 9기에게 즐겁게 설명할 날이 오겠지?!하는 생각으로 오늘도 포스팅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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