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기획 회의를 들어가서 봤던 스토리보드에대해 궁금해서 좀 찾아서 정리 해본것을 공유 하려고 한다.
프로젝트의 기획서를 캡쳐 할 수 없어서 기획서 공유 폼을 캡쳐해와서 작성했습니당
기획서 작성 꿀팁과 공유 템플릿은 하단에 링크 공유 해 두었습니다😄
스토리보드(Wireframe)란?
: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동안 개발자와 디자이너의 소통의 도구가 되는 전반적인 프로젝트의 내용을 담고있는 문서.
통상적으로 PPT를 많이 사용하는 편인것 같다.
1차로 작성된 스토리보드를 보고 2차적으로 개발팀, 디자인팀과 협업하여 수정과 보안을 거듭한다.
: 어떤 프로젝트에 관한 스토리 보드인지, 최종 업데이트 된 날짜와 버전을 기입하여 회의를 거친 후
업데이트 된 스토리 보드인지 명확하게 표시 할 필요가 있다.
통상적으로 개발자나 디자이너가 수시로 보고 작업을 진행하기 때문에 보다 명확하고 상세할 필요가 있다.
문서의 버전을 관리 할 경우 변경된 문서의 버전, 문서 변경 일자, 문서의 변경 내용, 그리고 작성자를 필수적으로 기입한다.
대 카테고리와 그 카테고리 내 주요 기능을 기준으로 순차적으로 작성하고
이를 통해 디자이너가 페이지를 구성하고 개발자의 경우 라우팅 및 api의 구성을 짐작 할 수 있기때문에
명확하고 간결하게 나타내는것이 중요하다
: 해당 프로젝트의 사이트맵
여기서 기획자가 고민 해야할 본질 == 메뉴의 명확한 카테고라이징 및 과도한 depth의 지향,
사용자의 입장에서 편리성을 높여주는 작업이 주가 되어야 한다
( 직관적이고 접근 및 사용이 쉽도록 ! )
: 스토리보드 전반에서 매번 반복해서 작성해야할 만한 내용을 모아 공통으로 작성해 주는 것이 좋다.
=> 반복적인 작성을 줄여서 수정 할 경우 한곳에서만 수정하면 된다는 편리성, 프로젝트의 관리적 측면에서도 도움이 된다!
ex) APP의 창 Type, Web의 기본 화면 구성 (header, footer, Quick Menu, GNB, LNB … ) 등의 화면구성에 대한 내용, 팝업창의 공통모듈 등등
: 화면 설계 작업 == UX를 고려한 UI를 그려내고, 넘버링을 통해 우측에 관련 설명을 작성
전체적인 화면 설계를 인지 할 수 있는 선에서 화면상에 표기 할 수 있는 내용은
직관적으로 확인 할 수 있도록 표기해 주는것이 좋다!
( 인지 못하고 넘어가는 경우도 있기 때문 ㅜ!! )
벤처 스타트업을 경험해 보면서 기획과 디자인 퍼블까지 담당 했었는데 그때는 이런것들을 아예 몰랐어서
아주 엉망진창으로 진행했던것 같은데 확실히 조금 더 규모가 있는 회사로 옮기고 나니까
여러 방면에서 배울 것들이 많은 것 같다
옆에서 보고 같이 업무 하는걸 경험해 보면서 느낀거지만
기획자는 디자이너의 감각적인 부분과 개발의 구현 방법 등등
알아야 할 것도, 고민해야 할 것도 아주 많은 직업이구나😅
어느정도 디자이너가 참고 할 수있는 레이아웃을 구성하고, 해당 화면에서 필수적으로 들어가야 할 데이터의 예시를 표기하고, 사용자가 처음 접하더라도 빠르게 적응하고 우리가 원하는 바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하는것이 정말 쉽지 않은것 같고,
또 이 과정에서 디자이너, 개발자의 의견이 반영 되면서 문서 업데이트를 해 나가는 과정이 정말 어지럽다 ...
무한 수정의 굴레 ...
게다가 그 파일을 매번 따로 받아서 수시로 확인하면서 개발해 나가는 과정도 쉽지 않은것 같다
기획자들이 돈을 많이 버는 이유인 거신가 ㅇㅁㅇ
오늘도 상세한 기획서에 감사를 표하며..!
과거의 나를 돌아보면서 반성중 ,,,🥲
(기획서나 PPT에 대해 상세하게 적어놓은 블로그와 공유템플릿을 참고하여 해당 게시물을 작성했습니당)
참고 블로그 : https://blog.naver.com/PostList.nhn?blogId=dailytopic&from=postList&categoryNo=31
스토리보드 템플릿 공유 : https://blog.naver.com/dailytopic/2209542127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