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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간의 프로젝트를 마무리하며 첫 번째 프로젝트, WCF SHOP의 Sprint2 회고를 적어본다. Sprint1에서 가지고 있었던 문제들을 개선하려고 노력했던 시간이었다.
우선 Trello를 보면서 Sprint1에 계획했던 업무들의 진행 척도를 확인
했다. 이를 통해 발견한 팀 전체의 문제는 Trello에 있는 모든 업무 티켓을 In-Progress로 옮겨두고, Complete한 업무가 없었다는 점이었다. (한 마디로 업무를 찍먹했다)
멘토님께서 업무를 진행할 때는 1) 하나의 티켓이 Complete하게 되는 것을 목표로 진행하고, 그 이후 다음 업무를 시작하는 것 그리고 2) Trello의 티켓을 세분화 해서 사용하는 것이 옳은 방법이라는 조언을 주셨다.
이를 바탕으로 Sprint 2의 목표
를 세웠다.
Sprint2에서 개별로 작업했던 API는 상품 리스트 GET
그리고 상품 상세조회 GET
였다. 아래 내용은 각 API를 만들 때 어려웠던 점들을 어떻게 해결했는지 작성해보려고 한다.
💡 Sprint1 과 비교해서 달라진 점이 있다면!
개인 업무 진행한 내용도 기록해두는 습관이 생겼다.
프론트와 소통을 통해 API를 만들기 위해 필요한 Data가 무엇인지, 상세 기능에 필요한 것은 무엇인지, 진행 사항등을 기록 했다.
기본 기능들을 구현하고 고도화된 필터링 기능이 필요하다는 것을 발견했다. 필터링과 정렬의 기준이 다양하고 중복을 허용해야 해서 경우의 수가 많았다..(어려웠다)
하지만, 필요한 기능등을 list up하며 하나씩 차근 차근 해결했다.
상품에 대한 모든 정보를 제공하는 기능이라 하나의 API로 정보를 어떻게 전달하면 좋을까? 고민을 많이 했었던 것 같다. 그 답안으로 sub-query
를 사용해서 SQL구문을 작성해 API를 완성할 수 있었다.
API 완성 후 상품별 다양한 이미지를 제공할 수 있도록, 팀원들에게 미션을 제공하며 데이터 수집을 풍성하게 할 수 있었다✌️
프론트와 중간 통신을 통해 이미지를 렌더링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것을 발견했다. 구글 드라이브 및 이미지 별 url 생성등의 노력을 했지만 번번히 실패했다. 이후 찾은 방법이 AWS의 S3 서비스
였다. S3에 이미지를 저장하고, 제공되는 이미지 url을 활용했더니 렌더링 시간을 단축할 수 있었다!
프로젝트의 하이라이트이자 마무리 단계인 통신! 우리 팀은 마지막에 최종 TEST하기 전에 규칙 아닌 규칙을 만들었다. 해당 과정이 있었기에 통신에 있어 큰 어려움이 없었던 것 같다.
API Documentation
을 작성 및 수정해서 프론트와 공유하기 💡 Sprint1과 비교해서 달라진 점, KPT 회고 방식을 도입했다.
팀원들과 1차 프로젝트를 마무리하며, KPT(Keep, Problem, Try)방식으로 회고를 진행했다.
Keep
Problem
Try
Keep
Problem
Try
유저의 입장
에서 생각하고 기능을 구현하는 시각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끼게 됐다. 소통의 중요성
을 느끼게 됐고, 전체적인 흐름을 이해하는 자세도 필요함을 깨닫게 됐다. 내가 아는 것을 남에게 잘 설명하는 개발자
가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백엔드빛영서뤼! 넘 고생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