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차 아웃소싱 프로젝트 마무리(KPT 회고록)

오늘은 팀프로젝트 마감일이면서 발표일이였다.
내가 우리팀 발표자였는데 굉장히 부끄러웠고 아쉬움이 많은 발표였다고 한다......

다음은 우리팀원들과 함께 작성한 KPT 회고록 내용이다.

한 주의 흐름

1. 한 일

   1. 프로젝트 명 : Stylegacy
   2. 필수 작업 : 회원가입/로그인, 카카오 맵 API, 게시글 작성 CRUD
   3. 추가 작업 : 검색 필터(외부 API: algolia), 댓글,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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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느낀점

   • 수민 : 공통으로 사용하는 부분들에 대한 관리를 Redux로 하지 않는 등 처음 시작할 때 제대로 정하지 않으면 나중에 큰 문제가 생기는 것을 크게 체감하게 되었다. 역시 프로젝트 기획 회의를 할 때 많은 시간을 들이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하지만 문제가 발생해도 팀원들과 소통이 매우 잘 되어서 프로젝트 진행을 수월하게 할 수 있었다 :-D
   • 희연 : 팀원 분들이 각자 역할을 너무 잘 맡아 주셔서, 주어진 역할에 집중할 수 있는 게 좋았다. 처음부터 api 변수명을 통일하고 작업하니까 헷갈리지 않아서 좋았다. React-query에 대해 충분한 공부를 하지 않고 작업하다 보니, useMutation을 활용해 정보를 업데이트 해주는 좋은 기능이 있는데도 쓸 줄 모르다가 팀원들 쓰시는 코드를 보면서 배울 수 있었다. 하나의 작업으로 두 개 이상의 firestore DB collection을 수정해야 할 때 transaction이라는 좋은 기능이 있다는 걸 알게 되었다. 상태 관리 하는 방법이 중구난방인 것 같아 차후 프로젝트 시에는 일관성을 가져야겠다. React는 state에 변경이 있어야 화면이 렌더링 된다는 말을 몸소 느껴볼 수 있어 좋았다.
     
   • 동헌: 시간이 짧아서 아쉬웠지만, 너무 재미있었고, redux thunk를 안써서 좋았다. reacut query에서 일일이 key를 지정하고 mutation을 만드는 것이 손이 많이갔다
   • 홍민 공자가 말하길 과이불개 시위과의 라 한다. 잘못을 알고 고치지 않는것이 잘못인듯 문제가 생긴것에대해 해결하지 않고 넘어가면 안된걸 다시한번 생각하게 되었다.
     
   • 슬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서 나의 부족한 점을 확실히 알 수 있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여전히 동기, 비동기는 너무 어렵고 프로젝트가 끝나고 꼭 async/await, promise 등을 공부해야겠다고 다짐하게 되었다. 또한 팀원들과 회의를 하면서 디테일한 곳에도 많이 신경쓰는 모습을 보고 나도 본받아서 작은것도 놓치지 않고 개발해야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Keep - 이번 프로젝트에서 진행한 과정 중 다음 프로젝트에서도 유지했으면 하는 부분.

1. 공통 버튼 컴포넌트 먼저 만들고 시작한 것
2. 프로젝트 기획 단계를 세세하게 진행한 점
3. Git flow 잘 지킨 점
4. 활발한 소통, 활발한 팀 분위기
5. 각자의 역할에 충실하며 프로젝트에 필요한 작업을 잘 수행함 😻

Problem | 이번 프로젝트에서 발생한 문제점

1. 꾸준한 PR review의 부재
2. 상태 관리 방법에 대한 논의가 부족했던 것 (일관성이 없었음)
3. 반응형, 최적화 부재
4. confirm 모달 만들어서 삭제 실행 시, 해당하지 않는 데이터가 삭제된 문제
5. state 변경이 안돼서 화면이 렌더링 되지 않았던 문제

Try | 다음 프로젝트를 위해 해야 할 노력

1. 기술 스택 선정시에 이유를 덧 붙일 것
2. 더 자주하는 팀 의사소통 🙅🏻‍♀️(자주 했어여 홍민님)
3. 중간 목표와 마감일 정하기
4. 시멘틱한 마크업 : 의미있는 구조
   1. 모든 이들이 이용하는 웹을 만들기
5. 프로젝트에 대한 개념 복습 : react-query, 비동기(Promi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