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R? (3.국가별)

seulb·2022년 3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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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미국 : 영화, 의학 분야부터 국방까지 전방위 분야
    -미국은 이미 1990년대부터 수술 및 치료 보조 등 의학 분야, 영화 등에 활발히 연구 적용했고, 교육, 재난, 국방 등 다양한 공공 분야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미국의 경우 국방부에 적용하는 것에 집중하고 있는데, 일부 군부대를 대상으로 XR 기술을 시범 운영하는데요. 특히 사격 훈련 시뮬레이션, 시스템 전투기, 탱크 등의 군수물품에 가상의 훈련 등을 적용하여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있습니다.

  2. 영국 : 다양한 분야의 XR 기술 R&D를 추진
    -유럽 국가 중에서 영국은 XR 기술을 활발히 이끄는 나라입니다. 영국 정부는 산업사회, 문화적 가치를 창출하는 가상현실의 경제 개념을 제시하면서 XR 기술의 역할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소프트웨어, 컴퓨터 서비스, 디자인, TV, 음악, 광고, 패션 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과 유관기관들이 협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 XR 기술 활용 산업 발전에 다양한 정책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데요. 영국은 4대 디지털 핵심 기술로 XR을 지정하고, 지역 클러스터 프로그램 등을 통해 실감 기술과 타산업과의 시너지 창출을 통한 XR 기술의 산업 발전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3. 중국 :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이원화 정책
    -중국은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차원에서 이원화 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습니다. 특히 지방정부들은 각 지역 맞춤형 XR 산업 육성책을 활발히 진행하고, 디지털 경제발전, 교육혁신, 5G, 빅데이터 등으로 점점 영역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사례로 후난성을 들 수가 있는데요. 후난성은 초고화질 동영상과 XR, AI, 5G 등 기술의 융합 혁신을 통해 의료 및 교통 분야에 활용하는 정책을 세우고 있습니다. 또 자연경관이 뛰어나기로 유명한 쓰촨성은 자연과 XR 기술 중 VR 기술의 융합을 이용하여 관광 마케팅 및 관광 서비스를 위한 프로젝트로 펼쳐 나가고 있습니다.

  4. 일본 : 중앙 정부 중심의 미래 과학 기술 전략
    -일본은 중앙 정부에서 미래사회를 위한 핵심기술로서 XR의 중요성을 국토, 경제활동, 자연현상과 연계된 데이터를 가상공간에서 펼치는 전략을 세우고 있습니다. 이것은 재난관리, 재난대비, 물류, 교통, 건축 등 다양한 상황을 시뮬레이션으로 해보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또 건축물이나 인프라와 관광시설 등을 XR 기술로 옮겨 몰입도 높은 서비스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특히 AI, 사물인터넷과 함께 VR·AR 기술을 미래 사회를 위한 핵심 기술에 포함하여 정부 주도의 정책을 세우며 중앙 정부의 주도로 이끌어 나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일본 내각부의 미래 투자전략을 중점적으로 하고 있으며, XR 시장 네트워크 구축 정책을 세우고 있습니다.

  5. 대한민국 : 디지털 뉴딜 정책을 통한 가상융합경제
    -우리나라에서 진행하고 있는 XR 기술의 정책은 가상융합 경제입니다. 특히 지난해 발표된 ‘디지털 뉴딜(Digital New Deal)’ 정책에 XR 기술에 관한 정책이 담겨 있었습니다.
    이 정책은 민간 시장의 수요 창출을 기반으로 산업 전 분야의 실감형 콘텐츠 제작 및 융합형 서비스 개발, 신산업 기반 마련 및 안전한 국토· 시설(도로· 지하공간· 항만 등) 관리에 적용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비대면 기술의 수요가 높아져, 교육·유통·문화·의사소통 분야 등에 XR 기술이 서서히 자리 잡고 있는데요. 대표적인 사례로 교육 분야는 초중고 그리고 대학교 전 학년에 걸쳐 비대면 실시간 온라인 수업이 강화되면서 더욱 활기차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여러 기업들이 가상교육 환경 구축을 위한 플랫폼들을 구축하여 다양한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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