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한 무언가를 소비하다보면 언젠가 0이 된다.
그런데 이 코딩의 세계는 유한하지 않은가 보다.. 뭔 공부하면 할수록 할게 더 많아진다..
뭐.. 물론 이거 배운거 가지고 다배웠다고 징징대는건 아니다, 아직 한참 남은건 알지만..
지금까지 내가 공부를 너무 약하게 한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
다른 분들은 밤새면서까지 공부하신다는데.. 나는 그렇게는 못하고 (밤새면 다음날 망치는 1인)
그냥 내 바이오리듬에 맞춰서 일정잡아 공부하고 있는 중이긴 한데, 어떻게 하면 효율적으로 시간을
쓸 수 있을지 고민중이다.
저번에도 말했지만 이젠 취업이란것도 와닿고, 프로젝트도 한달이 채 안남았기 때문에 이젠 긴장해야된다.
그래서 그런지 스스로 좀 욕심을 내고있는것 같다. 혼자서 공부거리를 만들어내고 있다.
이건 엄청난일이다, 내가 내 스스로 공부거리를 찾아서 한다는건.. 중학생때가 마지막이었기 때문,
노마드코더 챌린지에 잔디심기, 유튜브 클론코딩, 그리고 오늘은 알고리즘 강의도 끊었다.
이것을 정말 끈질기게 전부 해내면 어느정도 성장해 있겠지만.. 너무 번아웃이 될까 걱정도 된다.
프로젝트와 겹칠텐데.. 안지칠 수 있겠지?? 뭐 일단 부딪혀 보는거다 ㅋㅋ 어떻게든 되겠지
결국에 성장할거라면, 투자하겠다. 그리고.. 재밌다 크크
남들보다 시간에 비해 공부량의 차이는 좀 나겠지만.. (너무 빡세게는 못하고 있는 중..)
그래도 재밌게 하다보면, 즐기면서 하다보면 손에 익지 않을까?
내가 제일 좋아하는 명언!!!
"천재는 노력하는 자를 이기지 못하고, 노력하는 자는 즐기는 자를 이기지 못한다."
즐겨버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