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8(수) 추가
저는 알고리즘 문제는 3솔에 주/객관식문제는 나름 풀었다고 생각했는데 떨어졌습니다. 주변 지인분들 중에 4솔이상 하신 분들이 많이 붙으셨네요. 뭐...정확한 기준은 저도 잘 모릅니다. 근데 확실히 알고리즘 코테는 난이도가 그렇게 높지는 않아서 컷이 높은 것 같네요.. ㅎㅎ
오늘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프로그래머스로 테스트를 진행했습니다.
지원할 때는 알고리즘만 보는 코테인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시험 시작 1시간 전.. 시험시간 중 마지막 한시간은 ios/swift 관련 문제를 본다고 공지해주었습니다.
기사링크 를 보니 ios에서는 280명 이상 지원했다고 한다..
알고리즘 테스트(1교시)
- 2시간 동안 5문제를 풀어야하는 시험이었습니다.
- 난이도는 카카오/네이버 공채 코테에 비해서는 휠씬 쉬웠던 것 같습니다.
- dfs/bfs 같은 단골 유형 문제도 나오지 않았고 대부분의 문제가 ios앱을 만들면서 접할 수 있는 구현 알고리즘 문제가 많았습니다.
- ios 분야에서 신입에게는 정말 복잡한 알고리즘을 물어보지 않고 주어진 상황을 잘 구현할 수 있는지 정도를 보는 것 같았습니다.
swift/ios(2교시)
- 1시간 동안 객관식 15문제, 주관식 3문제를 푸는 시험이었습니다.
- 객관식 문제에서는 swift의 기본 문법을 물어봤습니다.
- 복수 정답 문제도 많았고 심화 내용도 꽤 출제되었습니다.
- 주관식 문제는 ios 앱을 개발하다 생기는 문제들이나 관련 개념들을 서술형으로 풀어서 쓰는 문제가 나왔습니다.
느낀점
- 확실히 공채 코딩테스트와 ios 분야 알고리즘 코테는 느낌이 많이 다르고 난이도도 차이가 꽤 심한 것 같습니다.
- swift로 감을 잃지 않도록 꾸준히 푸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 객관식 문제를 풀면서는 헷갈리는 개념들이 많았습니다. swift 문법도 잘 숙지하고 있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야곰 책이나 공식문서를 보면서 틈틈히 정리을 해야겠습니다.
- 주관식 문제에서는 활동학습을 하거나 스터디를 하면서 공부했던 내용이 많이 나왔습니다. 블로그나 깃헙에 나중에 다시 와서 읽어도 잘 이해할 수 있도록 정리를 해놔야할 것 같습니다.
기록과 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