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215 - TIL

Suntory·2022년 2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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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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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일

💻 수행한 것들

  • 자바 클래스 미션 2단계 구현하기
  • rebase 관련 conflict 해결
  • 객체지향의 사실과 오해 127p 까지 읽기
  • 드디어 주간계획표 ver 1.0을 짰다.

📝 배운 것들

  • git
    • PR을 보낸 후 추가 작업을 위해 branch를 새로 만들었다. 그 다음 PR이 승인되어 merge가 되고 fetch 후 rebase하는 과정에서 squash merge가 되었기 때문에 커밋이 꼬여 conflict가 발생했다. 해결하는 법을 잘 몰라서 헤매다가 겨우 rebase --skip을 하고 push --force로 일단 해결했다. 내일도 PR이 승인된 다음 rebase를 할 때 잘 안되면 conflict를 해결해봐야겠다.
  • 객체지향의 사실과 오해
    • 협력과 책임, 메시지, 역할

      • 협력 : 협력은 다수의 연쇄적인 요청과 응답의 흐름으로 구성된다. 요청을 받았다는 것은 요청을 응답하기 위해 필요한 정보와 행동을 가지고 있다는 의미이다. 즉, 요청과 응답은 객체에 수행할 책임을 정의한다.

      • 책임 : 어떤 객체가 어떤 요청에 대해 대답해 줄 수 있거나, 적절한 행동을 할 의무가 있는 경우 책임을 가진다고 말한다. 하는 것(doing)과 아는 것(knowing)이라는 두 가지 책임을 가진다.

      • 메시지 : 한 객체가 다른 객체에서 보낸 요청은 그 요청을 수신한 객체의 책임이 수행되게 한다. 이러한 과정을 메시지 전송이라고 한다. 두 객체간의 협력은 메시지를 통해 이뤄진다.

      • 역할 : 어떤 하나의 협력 과정 속에서 서로 다른 객체지만 동일한 역할을 수행하는 객체들이 있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의 재판 예시처럼 말이다. 판사 역할을 하던 왕이 여왕으로 바뀌어도 가지는 책임과 메시지는 동일하다. 모자 장수와 요리사, 앨리스 또한 증인의 역할을 수행한다. 다시 말해 우리는 등장인물을 역할이라는 것을 통해 추상화할 수 있다. 역할만 남고 누가 그 역할을 하든지 관심이 없다는 뜻이다.

    • 이 부분을 읽고 설계를 진행할 때, 그리고 추상화를 진행할 때 어떤 기준으로 진행하는 것이 맞는지 이해할 수 있었다. 내가 구현하려는 프로그램의 흐름을 파악하고 그 속에서 협력하는 객체들의 역할을 이해하려고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번 미션에도 한번 적용해볼 수 있을지 궁금하다.

💪 좋은 점

  • 드디어 아래와 같은 계획표 초안을 짰다..(짜다보니 예전 대학교 시간표 스타일) 현실성이 없어보이지만 이번달은 이렇게 살아보려고 노력해볼 것이다.
  • 아직 주말 계획을 못정했는데 주말에는 뭘 정해놓고 한다기보다는 즉흥적으로.. 하고 싶었는데 놀 거 같아서 차차 조금이라도 정해봐야겠다.

👀 아쉬운 점

  • 오늘 멘탈이 최악이었다. 아침에는 잘됐는데 오후에 미션2를 하고 PR올린 다음 미션3를 할 셈이었다. 그런데 git이 꼬였고 시간이 많이 소요되어서 미션은 더 이상 건드리지 못했다. 여기서 너무 현타가 세게 와서 저녁 일정동안에도 그냥 아무거나 했다. 그래도 계획표 짠 첫날인데 조금이라도 책을 읽자 해서 객사오를 꾸역꾸역 읽었다. 가끔은 휴식이 필요한 거 같다.. 이번주는 아직까지는 뭔가 멘탈이 안좋다.
  • 코드에 대한 자신감이 없다. PR을 올려서 그런지 남의 코드와 알게 모르게 비교하게 되는 것도 그렇고 아무래도 검사를 맡는다는 느낌이 드니 계속 힘이 들어간다. 그러다보니 어차피 능력은 정해져있는데 스트레스만 받고 크게 얻어가는 것은 없다. 모른다는 것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우선 하는데까지 한다음 PR 중의 리뷰나 그룹 리뷰를 보면서 발전하는 건전한 멘탈을 가져보자. JK가 말했듯 코드스쿼드 과정동안 레이스에서 우승하는 게 목표가 아니다. 동료들과 골인 지점에 완주하는 것이 목표다.

🗒 개선 방향

  • 호눅스의 말처럼 당장 UFC에 나가려고 하지 말고 하는 데까지만 최선을 다해보자. 과한 스트레스는 오늘처럼 현타로 이어진다.
  • 조급해하지말고 천천히 계획표에 따라 성실하게 살아보자.
  • 모르고 부족하다는 것에 솔직해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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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천히, 하지만 꾸준히 그리고 열심히

4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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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2월 15일

객사오 저도 읽고있는데 넘 잼씀다. 조금이라도 함께 성장하면되죠!
계획표에서 자극받고 갑니다 ㅎ_ㅎ
(헬스도 코딩도 점진적 과부화)

1개의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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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2월 16일

평가가 있을까요... 스님 눈에는 다 비슷해 보일텐데 ㅎㅎㅎㅎ
산토리님이 성장한 점과 또 성장하고 싶은 부분에 좀더 점수를 주면 부담이 적을거 같아요.
시간표 .. 저는 못할 것 같습니다. 다들 스터디도 하시고... 대단해요.
저도 열심히하고, 같이 골인 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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