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스트 코드 접근법
오픈 소스에 기여하고 싶은 마음을 가지고, 깃허브에서 프로젝트를 클론 받고, 빌드 및 테스트하는 방법을 익혔다.
하지만 어디서부터 분석을 해야하고 내가 당장 무엇을 할 수 있을까 막막 하였다. 물론 오픈 소스 컨트리뷰션을 하면서, 프로젝트에 대해서 대략적으로 알고 이슈를 할당 받아서 분석하기는 했으나 나는 이번에 조금 다르게 접근을 해보려고 한다. 그 전에는 이슈를 할당 받고 내가 이슈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코드에서 어떤 부분을
우선 프로그램을 사용법을 익히고 공부를 하는것이다. 그리고 나아가서 테스트 코드를 작성하는 것이다.
그렇게 하는 이유는 문서를 읽으면서 프로젝트에 대해서 더 잘 이해할 수 있으며, 문서에 나와 있는 기능을 제대로 알지 못하면 분석을 하거나 코드로 구현하는 과정에서 많은 어려움을 느끼게 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나중에 더 난이도 있는 구현을 하기 위해서는 우선 솔루션이 가지고 있는 기능과 동작을 아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을 한다.
이와 같은 생각을 하게 된 것은 사내에서 신규 프로젝트를 맡으면서 느낀 점은, 코딩을 하기 전에 우선 요구사항 명세를 아는 것이 생각보다 많이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다. 그 전에는 나는 프로그래머기 때문에 코드에 대해서만 관심을 가지면 되고 그 외에는 관심을 가지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을 했다.
하지만, 이번에 회사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느낀 점은 프로그램 동작 방법이나 명세를 아는 것이 생각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그리고 코드로 구현을 하는 것도 좋지만, 문서화로 기여하는 것도 충분히 의미가 있는 일이며, 테스트 코드는 많이 있을 수록 좋기 때문에 유의미한 컨트리뷰션이 될 것이라고 생각을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