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가 되기 위해 공부하며, 혹등고래 성장일기를 쓰는 샨티입니다.
지극히 주관적이고 개인적인 이야기가 가득합니다. 😅
이번주부터 단기로 일을 시작했는데 체력 소모가 커서 그런지 패턴을 찾는게 어려웠다.
어차피 피할 수 없는 상황이었지만 확실히 몸이 피곤해지니 그나마 잡고 있던 루틴한 생활도 꽤 무너졌었다.
미리 엿볼 수 있었던 기업과제를 한번은 해보고 싶었는데 이건 뭐 팀원들끼리 정한 데드라인도 맞추지 못할 판.
일하는 시간이 겹치는 날에는 모각코도 불참.. 흠.
적어도 주 2-3일은 일을 이어나가야 하는데 더 패턴이 망가지기 전에 오전 시간을 잘 활용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남편 출근, 아이 등원할 때 나도 같이 나가서 근처 카페에서 공부를 하고 일을 하러 가야겠다.
자꾸 복습을 늦추는것 같아서 이번주엔 시간을 쪼개내서 쇼핑몰 강의를 보고있다. 확실히 강의는 반복해서 볼 수록 새롭게 캐치하게 되는 것들이 있다.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부분들을 노션에 정리해두었는데 그 중에서도 좀 더 강조하고 싶은 것들을 아래에 적어둔다.
이번 강의를 들으면서 코드 짤 때 적용해보고 싶은 것은 각 파일을 100줄을 크게 넘지 않는 선으로 만드는 것이다.
확실히 팀 과제로 피어리뷰를 하다보니 파일 속 코드가 너무 많아지면 읽기도 힘들고 집중도도 떨어지더라.
좀 길어진다 싶으면 별도로 분리할 수는 없는지 의문을 가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