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21주차 주간회고

샨티(shanti)·2023년 6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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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등고래 성장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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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가 되기 위해 공부하며, 혹등고래 성장일기를 쓰는 샨티입니다.
지극히 주관적이고 개인적인 이야기가 가득합니다. 😅

늦은 회고

지난주에도 회고를 늦게 썼는데 이번주 역시 회고가 너무 늦었다.
연휴가 끼는 날에는 뭔가 늘어지는듯 하면서 자꾸 다음으로 미루려는 게으름을 털어내지 못하는데...
액션플랜은 블로그 글도 초안은 작성해놓고 업로드 하지 않은 상황이고, 이외 일상적인 부분에서도 많이 늘어져있는 상태.
이번주에는 알바도 마무리 해야 하고 프로젝트 투입까지 텐션을 쫙 올려놓도록 하자.


의도치 않은 준비. 의도치 않은 기회

우선 이번주에는 지원건들 중 한 곳에서 서류 통과 연락을 주었다.
내 레포 중에서 가장 자신있는 1개의 레포, 그리고 코드페이지를 회신해야 하는데 과연 어떤 부분으로 나를 표현할 수 있을지.
많은 사람들이 그렇겠지만 제출을 앞둔 과제는 항상 미약해보이고 또 부족해보이기 일쑤.

프로젝트를 꾸준히 업그레이드 하면 좋았을까, 수업과는 관계 없이 daily coding을 이어나갔으면 좋았을까.
아쉽지만 어쨌든 지금 상태에선 포트폴리오의 레포와 코드를 제출하는 것이 가장 적절해보인다.

이번 프로젝트 투입건도 그렇고 결국 내가 평소에 '어떤 것을', '얼만큼', '어떻게' 준비했느냐가 관건인 것 같다.
그리고 원티드 프리온보딩 인턴십을 하면서도 '준비를 별도로 시간내어 하지 말자'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다.

그래서 노아님의 TIL과 관련한 이야기가 더 마음속으로 다가왔다.
TIL을 쓸 때 다듬어진 글을 써야겠다는 생각 때문에 하루 이틀 미루고, 그러다보면 탭이 넘쳐나는 크롬창만 띄워져있을 뿐 나믄 것은 하나도 없게 된다.

내용이 부실하더라도, 마음에 들지 않더라도 일단 작성하고 업그레이드를 하자.
그게 가장 현실적이면서도 더이상 미루지 않고 '실행'할 수 있는 강력한 방법일 것 같다.


6월 챌린지

프론트엔드 6월 챌린지 시작.
의도치 않게 프로젝트 투입 시기와 겹치는데 다행히(?) 하루는 주말 진행이라...
이제 현업에서 사용하는 툴들을 하나 둘 익혀나갈텐데. 신청하게되어서 다행이고 또 FE의 역사(?)를 빠르게 들을 수 있어 좋았다.
다음 수업부터는 정말로 story book에 대한 이야기가 나올 예정.
월요일엔 늦퇴 한다고 생각하고 회사에서 듣고 퇴근해야지...


액션플랜

  • 블로그 글 1개 업로드(!!) -> 노션에 적어둔 가안 올리기
  • 쇼핑몰 프로젝트 복습
  • git 자신없는 부분 대략적으로라도 정리하고 프로젝트 투입
  • 도메인 예습(이미 알고있는 부분 정리 + 관련법령 살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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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운 사진, 그렇지 못한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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