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idian 2개월 사용 후기 및 개선 방향 정하기 1일차

이주영·2022년 9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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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2 (월) - 9/16(금) 단기 개인 프로젝트
🌱 주제 : Make Second Brain With Obsidian. (MSBWO)
문제 상황 : Obsidian을 활용하여 2개월간 노트 정리를 하고 회고해보니 단순한 copy and paste의 방식으로 노트에 글을 옮긴다고 해서 그것이 나의 지식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피부로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나만의 note-taking 방법을 찾아보고 끊임없이 적용해본 후 차후 수 많은 지식들을 만났을때 당황하지 않고 나만의 노트 정리 방식을 무기 삼아 나의 지식으로 승화시키기 위해 1주일의 기간동안 집중해서 찾아보려고 합니다.

느낀 점 🐾

2개월간 배웠던 것들을 옵시디언에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모든 학습 자료와 읽은 article, 영상들을 정리하면서 느낀점은 "이렇게 사용하는 것이 최선인가?" 에 대한 의문이었습니다.

obsidian 사용법은 해외 유튜버들을 통해 어렵지 않게 배울 수 있었고 또한 수많은 영상을 참고하여 탬플릿도 만들어보고 테마도 바꿔보고 무료 publish도 해보고 fancy한 기능들을 다 적용해보면서 나의 메모장을 보기 좋게 꾸몄습니다...

하지만 눈에 보이는 것들은 화려했지만 나의 메모장은 손이 더러운 요리사가 만든 맛있는 음식과 같이 불편함과 찝찝함이 맴돌았습니다. 연관성을 파악하기 좋은 obsidian을 사용하면서 연관성을 파악하기 어려운 나의 노트들, MOC(Map Of Contents)파일이 없어서 모든 지식들이 흩어진 나의 노트... 그래서 2개월간 정리했던 내용들을 더 체계적으로 정리하기 위해 규칙들을 정해보려고 합니다.

  1. 옵시디언이 무엇인지
  2. 이 메모장에서 지원해주는 backlink를 어떻게 사용해야하는지
  3. 이 노트를 활용하여 어떻게 나의 지식을 넓혀가고 사람들에게 정확하게 공유할 수 있을지

Let's dive in~

1. 어떤 기사의 저자가 알려준 obsidian 연관 기사 **

I'll leave you with a few more resources to help you in your Obsidian journey:

I hope this was helpful and that you enjoy using Obsidian as much as I do!

다 읽어보았는데... 시간을 허비한 것 같다. 내가 알고자하는 내용인 obsidian 파일 관리를 어떻게 해야하고 software developer가 어떻게 obsidian을 사용할 수 있는지에 대해 명쾌한 해답을 알지 못했다.... 그냥 누가 알려줬으면 좋겠다!! 그리고 제대로 된 강의가 있더라면 구입하고 싶은 마음이다.

2. Ben Hong의 obsidian boilerplate kit

초기 사용자에게 제공하려고 만든 탬플릿인데 괜찮은 것 같은데 뭔가 나에게는 부족한 느낌이 있다.
해당 github repo (click)

이것도 아니다!

3. Udemy

강의 결제하려다가 후기에 수박 겉 핥기식이라는 평을 보고 정신이 번쩍 들었다. 이렇게 치킨 한마리를 먹을 수 있게 됐다. 저녁에 집가면 치킨 먹어야겠다.

아래 보이는 다양한 자료들중 내가필요한 자료 찾았다 바로 가장 밑에 있는 영상

👇👇👇👇👇

헉... 2개월 전 제일 처음 봤던 유튜버였는데 이 분 영상이 가장 내용이 정확하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하지만 어렵다는 단점이...

위의 영상의 초반! 내가 하려는 작업인 "make second brain" 프로젝트는 개인의 노력이 철저하게 필요한 작업이며 누가 가르쳐주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에게 편한 방법을 찾아서 정리해야한다라고 하셨습니다. 쉽게 정리하기는 글른 것 같다는 생각이... 다시 힘내서 정리하고 알아보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이분 영상 아래에 있는 뉴스레터에 타고 들어갔습니다. 여기 제가 원하는 자료들이 영어로 쌓여있는 것을 발견하고 기쁨과 동시에 내일로 조금 미뤄보려고 합니다. 내일 다시 정리해볼게요!!

https://www.bryanjenks.dev/website-email-sign-up-thank-you

5. 내가 원하는 미래 그래프의 모습

저도 이런 그래프를 만들고 싶었는데 제 그래프는 이랬습니다.
출저 : https://publish.obsidian.md/bryan-jenks/Z/INDEX

단순한 정보량에 의한 차이가 아닌 체계적인 분류체계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래서 위의 그래프의 유튜버의 체계방식을 따라가볼까합니다!

1일차 끝! 핵심적인 내용을 제외하고 정확히 알게 된 것이 많이 없지만 영어는 는 것 같습니다.... 내일 조금 더 유익한 내용으로 찾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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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danny-blog.vercel.app/ 문제 해결 과정을 정리하는 블로그입니다.

2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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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1월 22일

공감되네요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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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9월 17일

공감됩니다 ㅎㅎ
옵시디언 기능을 다루는데는 꽤 익숙해진것 같지만
지식 정리를 어떻게 할 것인가 끈임없이 찾아보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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