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idian 제대로 사용하기 프로젝트 결과 발표

이주영·2022년 9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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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일 간 프로젝트 소감 📜️

2개월간 옵시디언을 사용해보면서 "조금 더 확장성 있게 사용할 수 있을까?" "메모 한 장에 모든 내용들이 합쳐져서 관련성을 찾기 어려운데 메모를 쪼개야하나? 그럼 어떻게 쪼개지?",카테고리는 어떻게 만들어야하는거지? 등 많은 고민을 했다. 괜히 옵시디언을 사용해야겠다는 결심을 위코드 1주차에 해서... 학습량이 많았던 위코드 기간에 날 더 긴장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제텔카스텐 방법론으로 나의 "digital garden"을 만들 수 있는 기회였다.

여기서 잠깐⏱️!! 디지털 가든이란?

프로젝트 전후 비교 💭️

프로젝트 전 😢

1. 폴더 체계 🌱️

폴더에 대한 간단한 설명

  1. fleeting note에는 아이디어 노트들을 넣어야하지만 일일이 하다가 포기했었다. 결과적으로 Copy and paste한 모든 정보들을 넣었다.
  2. Literature note에는 fleeting note의 생각을 발전시켜야한다.
  3. Permanent note에는 무엇을 넣을지 모르겠어서 포기했었다.
  4. PR 노트도 처음에 만들었다가 점점 사용하지 않게 되었다.
  5. Projects 폴더에는 말 그래도 Projects에 대한 내용들을 일일이 드래그 앤 드롭으로 옮기다가 중간에 점점 포기했었다.
    ...

2. 그래프 모습 🌱️


서로 연관성이 뒤죽박죽 섞어있고 체계가 없는 모양을 띄고 있다.

프로젝트 후 😀

1. 폴더 체계 🌿️

체계에 대한 간단한 설명

  1. 지식 창고 안에 탬플릿과 기타 양식들을 저장해놓는다
  2. 개인에는 말 그대로 개인적인 정보나 관련된 메모들을 링크를 건다
  3. 업무는 지금 하고 있는 업무에 관한 메모들을 링크를 건다!
  4. 자기계발 폴더도 마찬가지
  5. Daily note는 fleeting note의 역할을 한다. 모든 아이디어들을 정리하고 그 중 literature note로 발전 시킬만한 아이디어를 찾는 하나의 폴더로 만들었다.
  6. 제텔카스텐은 발전된 생각들을 더욱 고도화된 나의 아이디어로 만드는 폴더이다.
  7. 마지막 HOME을 통해 모든 폴더로 갈 수 있도록 만들었다. 아래 사진을 참고하면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 나의 Home 페이지 양식 보기


2. 그래프 모습 🌿️


체계적으로 MOCs(Map Of Contents)를 활용하여 많이 쌓인 데이터는 목차 페이지를 만들어 연결하는 방식을 부분적으로 사용하여 나만의 체계적인 노트 방식을 구축하였다.

아직 완성된 것은 아니다. 기업 협업이 끝나면 잘못된 점을 또 찾고 더 나은 노트 정리 방법을 찾으려고 한다. 매일 나의 생각을 적고 깊게 사고 하는 개발자가 되기 위한 반석을 다진 것 같아 굉장히 만족스럽다. 글감이 많은 개발자, 모든 개념간에 연결성을 파악할 수 있는 개발자가 되기는 시간 문제이다. 일까? 이다.

양식이 궁금하시다면 댓글을 통해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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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danny-blog.vercel.app/ 문제 해결 과정을 정리하는 블로그입니다.

5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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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0월 24일

안녕하세요! 옵시디언 활용 방법을 찾다가 좋은 예시를 보게 되서 기쁩니다. 혹시 양식을 공유해주실 수 있을까요?

1개의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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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4월 11일

안녕하세요 저도 옵시디언을 쓰고 있는데 잘 활용하지 못하는 것 같아 이것저것 검색중에 이 글을 보게 되었습니다

괜찮으시다면 양식을 공유 받을 수 있을까요?

1개의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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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2월 6일

저도 같은 고민했었어요! 회사에서 노션이 막혀서, 옵시디언이란 새로운 프로그램을 사용해본지 어연 2달이 넘었는데... 아직도 폴더 정리가 어렵네요. 사람들 말처럼 저도 inbox부터 영구 노트 까지 했는데... 계속 쓰는 폴더에만 사용되며 정리가 안되는 상태입니다. 혹시 양식을 궁금해해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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