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quelize로 Model을 짜면서 느낀 고뇌

신연우·2021년 3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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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ITs 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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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의 삽질

놀랍게도 어제 한 모든 것들이 삽질로 돌아가버렸다. sequelize로 DB Model을 구축 중이었는데, sequelize 공식 문서를 보면서 TypeScript 버전으로 만들었다.

그런데 아무리 생각해도 데코레이터가 등장하지 않는 것과 내 친구들이 만든 것(물론 typeorm으로 하기는 했지만)과 구조적으로 다른 부분이 이상하게 느껴졌다.

그 위화감을 해결하는 것을 오늘 발견해버린 것이다. 바로 sequelize-typescript, 이 녀석이다.

이 놈의 외래키 설정

데코리에터를 사용하면서 구조를 정의하는게 다른 친구들이 만든 것과 비슷하게 되고 있어서 좋았지만 외래키 설정이 정말 답답했다.

뭔가 예시가 나와있는데, 도저히 이해가 가질 않았다. 심지어 매개변수에 옵션을 줄 수 있다고 하는데, 그 옵션에 대해 설명을 조금이라도 해 주던가, 아무런 설명도 없었다(물론 내가 못 찾은 것일 확률이 더 크다).

아무튼, 이 녀석하고 씨름을 한 4시간? 정도 한 것 같다.

결론

누가 새로운 언어를 배우는 것이 쉽다고 했는가. 새로운 언어를 배우는 것은 언제나 힘든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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