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velog.io/@shin75492/%EC%B5%9C%EC%8B%A0%EA%B8%B0%EC%88%A0-ChatGPT
GPT에 대한 생각과 GPT를 제대로 사용하기 시작한 때이다..이게 벌써 5개월 전이다.
아무튼 그 동안 GPT를 많이 활용하여 느낀 점에 대해 서술한다.
GPT를 북마크에 달아두고 정말 자주 이용했다..
코드 작성 & 오류 해결 : 일단 프로젝트를 하면서 내가 코드를 어떻게 짤 지 막막하거나 왜 오류가 나는 지 구글링을 하기 너무나도 애매한 상황에서 정보를 찾았다.
환경세팅 : 또 기본적 세팅 같은 부분은 gpt를 이용해 환경 구성하는 코드를 쭉 뽑아서 활용하기도 하고
단순 코드 작성 : 이미 해보았던(보통 처음 하는 부분은 코드를 직접쳐서 해본다)부분을 얼른 넘어가야할 때 활용하여 타이핑 치는 피로도와 시간을 확 줄였다.
내 전문 분야가 아닌 경우 : 어느 정도 개념만 찾고 GPT로 코드를 돌렸다
정보 찾기 : 위 내용 외에도 찾고 싶은 정보를 찾거나 관련 논문 찾기 등에도 활용했다.
GPT를 활용하면서 든 생각이 이걸 어떻게 활용해야 맞는걸까라는 생각을 했다.
생각보다 너무도 잘 짜주니까 내가 이런 것도 되나 하고 해보고 되면 그대로 사용하고 싶은 욕구가 엄청 생겼다. 하지만 개발자로서 코드를 작성할 줄 모르는데 gpt를 활용해서 코드를 잘 짜면 그게 맞는 개발자인가 하는 의문이 내 마음 속에 끊김없이 피어올랐다.
내가 타협한 내용은 처음 알아보거나 잘 모르겠는 내용은 블로그에 기록을 한다. 예를 들어 내가 블로그에 Room에 대해 기록을 한 것처럼 말이다.
내부 DB를 처음 써보게 된다고 하면 그에 대한 간단한 토이 프로젝트를 만들고 깃에 올리고 블로그에 내용을 정리하며 복기한다.
이 후에 사용할 일이 있으면 다시 블로그 글을 보며 개념을 복습하고 코드를 짜보고 정 안되면 GPT를 사용하는 것이 맞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너무 구시대적으로 살려고 하나? 잘 모르겠다..이런 부분은 멘토가 있을 수가 없으니..아무튼 그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