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에 배운 내용
- Section3. 사용자 친화적이고 안전한 Web App을 만들 수 있다.
- Section 3를 마친 회고입니다!
이번에도 KPT 방법을 사용해 회고를 작성했다. section3 공부한 게 남아있는 상태에서 section 3가 끝났다. 벌써 겨울이고 집에 있는데도 감기가 걸렸다(겨울치고 날씨가 오락가락하던데)... 모두 감기 조심!
쿠키는 먹는 거 아니였나요… 이제 쿠키 안 먹어요🍪
섹션3 웹 서버 심화 쿠키/세션/인증 보안 저만 이랬나요
재귀 함수는 어려웠어도 코플릿을 풀고 정리를 해보니 공부량이 괜찮았다.
그러던 중 Figma를 배웠고, 재밌어서 figma jam 같은 경우는 블로그에서 간단한 그림을 그릴 때 계속 유용하게 사용했다.
그렇게 좀 풀리나 싶은 와중에 인증/보안에게 묵직하게 맞았다.
과제를 실시간 세션 전까지 계속 풀었는데 처음으로 포기할까 진지한 마음이 들었다.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함께 해준 페어님 진짜 감사합니다 ㅜㅜ
과제를 수정하고, 이해할 때까지 계속 유어클래스를 읽고… 방대한 양을 정리하려니 블로그를 다음날, 다다음날 까지 계속 쓰게 되었다.
맨날 블로그 정리하거나 개인 공부하느라 늦게 잤던 것 같다.
누가 보면 열심히 한 줄 알겠는데 사람이 지속 가능하게 살려면 중간중간 쉬어주어야 한다.
그래서 자기 전에 나에 대한 보상의 의미로 유튜브도 좀 보았다.
그래도 난생 처음으로 머리가 진짜로 지끈거리는 느낌을 했던 이번 유닛은 정말 어려웠다.
운동 및 체력과 공부를 병행하는 사람들은 대단한 사람들이다. 나는 이 넘치는 공부량을 커버하려면 운동보다는 공부하는 게 더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결국 두 마리 토끼 잡는 것을 포기하였다…! 다 못해… 포기하니 마음은 편해서 이후에 더욱 공부에 집중하게 되었다.
매번 새 유닛의 내용을 이해하고 블로그 까지 마치면 가장 오래된 학습 내용부터 까먹기 시작했다… 이제까지 수업 내용 웬만큼 다 기억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비동기와 리액트 부분은 가끔 가물가물해서 충격적이다. 지금 하는 것에 복습 추가! (시간을 어떻게 쪼갤까…)
이번에는 정말 감사하게도 좋은 페어분들을 많이 만났다. 다들 서로 다른 장점을 가졌고, 모두 다른 사람과 진심으로 소통할 줄 아는 분들이라 같이 페어 프로그래밍한 나도 여러 방면으로 많이 배웠다. 그분들을 보며 힘도 얻고, 동기부여도 되었다. 이번 유닛이 많이 힘들었지만 멘탈은 털리지 않았던 이유가 페어와의 스트레스가 없고 힘을 얻어가서 그런가보다. 모두 감사합니다!
지난 번 회고를 참고하며 목표를 살짝 바꿔보았다.
이번의 KPT는 지난 section2의 KPT를 참고했다.
그래서 Try를 정리해보자면
1유닛 1블로깅 밀리지 않기
계획대로 JS Deep Dive 읽기
알고리즘 스터디 지속하기
주말에 4시간 이상 개인 공부(나눠서)
커피 이틀에 한 잔
매일 비타민, 유산균 먹기
알고리즘 공부에 필요한 개념 정리하고 문제풀기
섹션2 유닛1부터 복습(유어클래스 읽고, 관련한 내 블로그 읽기)
Section 4라니... 실화인가?? 점점 양이 많아져서 놓치기 쉬워진다. 끝까지 버텨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