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L] 3월 4주차 (3/20 ~ 3/26)

샤이니·2023년 3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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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하는 나를 위한 습관
  1. TIL 작성 시작
    기록하는 습관 기르기와 서면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기르기 위해 TIL를 작성하기 시작했다.

    개발과 관련된 커뮤니케이션 중에 '문자'로 하는 커뮤니케이션의 비중이 나날이 중요해지고 있다. 글쓰기가 평판에 미치는 영향이 나날이 커져가기 때문이다. 서면 소통을 잘하는 사람은 소위 "일잘러"라고 불린다. 따라서 지금부터라도 글쓰기를 연습해가며 능력을 키울 생각이다!

    TIL를 시작하며 가장 어려웠던 것은 '매일' 써야 한다는 것이었고 게으른 완벽주이자인 나는 완벽하게 쓰고 싶어 미루기 쉽상이었다..ㅎ 논리정연하고 가독성 좋게 작성하는 것이 어려워서 계속 수정하기를 반복했지만.. 일단은 "써보는" 게 중요하다는 마인드로 바꾸고 부족하지만 꾸준히 써보려고 한다. 그러다보면 실력이 늘겠지..^^

    가장 많이 느낀 것은 정리를 하게 되면 메타인지에 큰 도움이 된다는 것이었다. 내가 어떤 것을 알고 어떤 것을 안다고 생각했는지를 명확히 구분지을 수 있게 되었다. 회고의 힘을 느끼며 발전하자!

  2. 1일 2 알고리즘 습관
    사실 적응한다는 핑계로 거의 못했다 ㅋㅋㅋ 1일 1커밋을 하고자 마음 먹었지만 안하는 현실.. 탈모가 심하게 온 깃허브를 보고 있자면 마음이 허하다.ㅜ 무조건 지금 당장 시작해야하는 습관!! 남은 6개월동안 흔히 말하는 level1부터라도 "꾸준히" 풀면 골드 찍는 건 시간 문제일텐데.. 제발 시작할 것! (계획만 세우고 하지 않는 일은 이제 XXX)

  1. IT 트렌드 파악하기
    멘토링을 통해 현직자분들께서는 트렌드 파악을 위해서 매일 출퇴근시간에 IT 뉴스나 블로그 등을 보신다고 하셨다. 성장하는 개발자가 되기 위해선 필수 역량!
    요즘 IT에 올라오는 글을 읽기 시작했다. 근데 이건 트렌드라기 보다는 10분 단위로 편하게 읽기 좋은 개발 이야기 느낌?
    현직자 분은 긱뉴스를 애용하신다고 하셨다! 읽어볼 것

STOP

일주일을 돌아보며 하지 말아야 할 행동, 습관
  1. 계획만 세우고 안하기 습관
    역시나 메타 인지가 부족해서 방대한 계획을 세워놓고 안(못)하기 일쑤였다. 나의 하루 학습량을 간과한 것. 서서히 나만의 페이스를 찾아가면서 얼레벌레가 아닌 계획에 맞춰서 하루를 살아가고 싶다!
  • 특히 데일리, 팀 미션을 하는 시간을 지키지 못해 헐레벌떡 했고, 알고리즘은 손도 안댔다..ㅎ 하지말아야 할 행동 1순위!
  1. 온라인인 날에 나태해지기
    오프라인인 날에는 더 공부하고 싶고, 열정이 아주아주 뿜뿜하는데.. 집에만 가면, 온라인으로만 하면 눕고 싶고.. 노트북과 멀어지고 싶다 ㅋㅋㅋㅋ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이불 정돈을 하고 운동 -> 샤워를 하면서 눕는 습관을 고쳐야겠다.

  2. 혼자서 공부하는 습관
    코드잇 부트캠프를 신청한 가장 큰 이유 중 하나가 사람들과 "함께" 발전하고 싶어서이다. 하지만 막상 오프라인에서 같은 공간에 있어도 각자 공부하기 바빴다. 역시나 12년의 학창생활과 4년의 대학생활로 굳어진 습관이랄까.. 차주부터는 모각코를 하면서도 중간중간 이야기하면서 서로의 진도에 대해 이야기하고 부담없이 언제든 질문하고 도와주는 사이가 되도록 레포형성?ㅋㅋ을 해야겠다!

  3. 조급해하는 습관
    기초가 중요한 것을 누구보다 많이 느꼈던 나인데.. 그래서 부트캠프를 신청했는데, 자꾸만 조급해지는 마음이 생겼다. 비교는 성장의 발판이긴 하지만, 자꾸만 JS 공부를 해야할 것만 같고.. 벌써 React와 다른 FE 관련 공부를 해야할 것 같고.. 그렇다. 하지만 이러다 보면 빈틈을 매꾸기 위해 시작한 캠프의 이유가 사라지는 것이다. 남과 비교하지 않고 나만의 페이스를 찾으며 천천히, 그러나 빠르게? 성장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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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관을 잘 유지하고 있는지 회고
  1. 동기와의 Daily Scrum
    취준 중인 동기와 서로 나태해지지 않으려 3월 초부터 시작한 것인데 여전히 꾸준하게 하는 중이다! 나의 경우엔 부트캠프에서도 매일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2번 하려니 복잡해지긴 했는데..^^ 이 둘은 결이 완전히 다르다. 따라서 명확히 나누어서 동기와는 취준에 대한 감을 잃지 않는 선에서 회고를 하고, 부캠 팀원들과는 개발에 대한 감을 꾸준히 이어가는 회고를 해야겠다는 다짐을 한다!

What I Learned

한 주를 지내며 무엇을 배웠는가?

From 이론

HTML과 CSS, 약간의 JS, Figma 이론을 학습했다.

css를 충분히 알고 있다고 생각했음에도 불구하고 처음 보는 내용들과 헷갈렸던 부분들이 꽤 많았다.특히 마진 상쇄.. 문제 풀이도 여러번 틀렸다.

From project

Weekly Mission을 하면서 특히나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지독한 세로 정렬^^ 하지만 TIL를 정리하고 프로젝트에 직접 정리하며 스스로 Flexbox를 찾아보고 익히며 내 것으로 만들 수 있었다!

Figma의 요구사항 보는 눈도 생겼다. UI 디자이너의 의도를 파악하고 원활하게 소통하기 위한 도구인 만큼 간단한 사용법을 인지하고 있어야했는데, 익히게 되어서 좋았다.


So what next?

  1. 알고리즘 풀기
    기본 개념을 정리한 뒤 2문제씩 풀기! 정답은 일주일까지 고민해보고 볼 것. 특히 로직이 생각 안나면 반드시 스스로 해결하고자 노력한 다음 다른 사람들의 답안을 보자. 물론 맞춰도 다른 사람의 답을 살펴볼 것!

  2. 데일리 미션 상세히 답변하기
    인터뷰를 한다는 생각으로 작성하고자 가볍게 적었는데, 다른 분들의 의견을 들어보니 정리한다는 마음으로 전반에 대한 기록을 한다고 하셨다. 나도 논리적으로 말하는 연습은 Daily Scrum때 하고, 답변은 velog를 쓴다는 생각으로 상세히 적을 것이다!

  3. 코드 리팩토링
    코드 리뷰를 받고 나면 꼭 리팩토링을 해볼 것. 그리고 주말에는 과거에 했던 프로젝트를 커리큘럼에 맞춰서 리팩토링 하는 시간을 가질 것! (그 전에, 프로젝트 회고 노션 정리 후 꼭 velog에 올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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