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활동이 추가되었다.
테크톡이라고 하는 건데 그룹원 들 각자 서로 주제를 정하고 그에 대한 공부를 한다. 그 다음 다른 그룹원을 위해서 가르쳐주는 용도로 PT를 준비한다. 그 다음 순서를 정하거나 랜덤으로 계속해서 발표를 해나가는 것이다.

사실 지금의 그룹 스터디는 활동을 정하고 만들어 진게 아니었다. 딱히 활동은 정하지 않았지만 그룹스터디를 계속하기를 원하는 사람들이 모인 듯한 느낌이었는데 어찌저찌 잘 진행되고 있는 것 같다. 게다가 멘토님도 이 부분에 대해서 더 진행되었으면 좋겠다는 듯 그룹원 각각에게 걸맞는 주제를 주시기도 했다.

나는 발표를 좋아하는 편이 아니다. 그래서 이렇게 멍석을 깔아주고 발표를 하는 자리가 조금 불편하고 하기싫다는 감정이 처음에는 앞섰는데, 다른 분들의 발표를 먼저 듣고나니 해볼만 한데 라는 생각이 들었고, 실제로도 내 차례가 왔을 때 크게 부담감을 느끼지는 않았다. 오히려 재미가 있었다는 의견이다. 물론 주제를 정하고, 이에 대해서 공부하고, 발표자료를 만들고 하는 과정이 그렇게 유쾌하지는 않았다. 그치만 막상 발표를 끝내고 나니 내가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정말로 잘 알고, 다른 사람에게 정보를 공유하고 알려줄 수는 있을 정도라는 것을 깨닫고 보니 의미있는 활동이라고 생각이 들었다. 앞으로도 계속 이 그룹이 해체가 되지 않는다면 계속해서 이어져 나갈 것 같다.

내가 발표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소프트웨어(어플리케이션) 배포에 관한 내용인데 하고보니 Spring Boot의 장점을 소개하는 듯한 느낌이었다.
배포란 무엇인가?
배포는 사용자에게 내가 만든 또는 그룹이 만든 어떠한 프로젝트, 소프트웨어를 전달을 하는 과정을 의미한다.

배포가 이루어지는 과정은 컴파일 -> 빌드 -> 배포 순으로 이루어진다.


Packaging이라는 것은 어떤 확장자를 통해서 배포를 할 것인지 정하는 과정이다. 물론 Jar와 War의 차이는 존재한다.

Jar와 War의 차이

다음과도 같다.
`

War가 더 큰 개념이라고 볼 수 있다.

그래서 이렇게 배포를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아직은 개인 프로젝트이므로 이런 식의 이유이겠지만 나중에 더 큰 규모의 프로젝트를 한다면 배포가 어떤식으로 이루어지는지 조금 더 와닿지않을까라는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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