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M Watson Language Translator 사용기-2

Seok-Hyun Lee·2020년 7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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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M Cloud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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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tson 번역

왓슨의 번역 은 놀라웠다!
우선, WLT 의 번역을 보자면,

이렇게 결과가 나온다.

여기에 사용된 Text 는 IBM 에서 제공하는 클라우드 강의 중 영문 스크립트에서 그대로 복사 붙여넣기 했기때문에 Text 가 정리되지 않은 채 중간 중간 개행되어져 있다.

자연어란 이런것인가

사용결과만 보면 Watson 이 왜 유명한지 모를 것이다.

그래서 준비했다.
바로 구글 번역과 파파고와의 비교이다.

우선 구글 번역의 결과물과 Watson 결과물의 동일문장 해석본을 보자.
원문은 아래와 같이 되어있다.

In design we
have a concept of talking about users, called personas, and the persona for IaaS
is a system admin, or an IT admin.

구글 번역

디자인에서 우리는
페르소나라고하는 사용자와 IaaS의 페르소나에 대해 이야기하는 개념이 있습니다.
시스템 관리자이거나 IT 관리자입니다.

파파고

디자인에 있어서 우리는
페르소나라고 불리는 사용자들과 IaaS를 위한 페르소나에 대해 이야기하는 개념을 가지고 있다.
시스템 관리자 또는 IT 관리자.

Watson

대망의 Watson의 결과를 보자.

설계에서 우리는 Persona로 불리는 사용자에 대해 이야기하는 개념을 가지고 있으며, IaaS에 대한 Persona는 시스템 관리이거나 IT 관리자이다.

갓슨이라 부를만 한 것 같다.

Watson이 특별한 점은 문장 속 개행이 불필요한 요소인 것을 파악하고 하나의 문장으로 연결지었다는 점이다. 그리고 문장 속 단어들이 뜻에만 의존하여 그저 길게 나열된 것이 아니라 자연스럽게 이어져 하나의 문장이 되었다.

마무리

이전에 Watson 설치와 더붑어 이번편에선 실질적인 번역을 해보았다.
Watson 이 왜 제일 신뢰도가 높은 AI로 유명한지 알 수 있는 실험이었다.

물론, 파파고와 구글 번역의 결과가 떨어지는 것이 아니다..다만, Watson의 결과가 상당히 인간의 언어와 유사한 형태로 만들어낼 수 있다는 기술적 우위를 점하고 있다는 점과 함께, Watson이 기계와의 소통에서 상대적으로 기계의 딱딱함이 없는 느낌을 준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다음편

다음편에는 어떻게 Watson이 다른 번역기와는 다른 결과를 만들어냈는지에 대해 탐구하는 글을 작성하려고 한다.

사실 3곳의 번역된 글을 읽어보면 다들 어떤 의미를 말하는지는 안다.
즉, 글의 '형태'가 아닌 '내용'을 이해하는 사람의 입장에선 엄청 큰 불편이 있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사소한 차이가 글의 전체적인 맥락을 바꿀 수도 있기 때문에 어떤 원리로 Watson 이
사람의 언어와 같은 글을 만들었는지 알아보려고 한다.

Honey Tip

꿀.팁 이다.

왓슨 쓰기 너무 어렵고 잘 모르겠어요ㅠㅜ

그래서 준비했다.

이거 공짜버전이 있다..
Waston Lauguage Translator Demo
(심지어 설치도 안해도 된다...)

위의 url 을 들어가면 맨 처음 사진과 같은 창이 있다.
(그렇다..나도 블로그 글을 빠르게 작성하기 위해 Demo를 사용했다)

앞으로 급하게 번역할 문서가 있다?
답은 Watson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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