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트캠프를 하면서 fork 받은 Repository가 굉장히 많았다. 무작정 삭제하자니 추억(a.k.a. 잔디)가 아까웠다.
React 환경에서 회원 가입 버튼 같이 비동기 작업으로 결과를 봐야되는 기능을 구현할 때가 있다. 그 버튼을 짧은 시간동안 연타하면 어떻게 될까?
취직했다. 그것도 정말 좋은 조건으로 취직했다. 그 과정은 쉽지 않았다. 4개월 걸렸다. 이력서를 넣은 기업은 40군데가 넘는다. 끝난 시점에서 36군데는 떨어졌다. 나는 전공자이며 IT 분야 근무 경력이 있었다. 부트 캠프도 나름 하드케리하며 수료했다. 하지만...
자주 눈에 보이던 기업이다. 토르드라이브. 자율 주행이 주력인 회사로 콘솔 개발을 위한 프론트엔드 개발자를 뽑고 있었다. 동시에 양 쪽 모두 가능한, FrontEnd 개발자면서 BackEnd도 어느정도 개발하는 내가 딱 원하는 포지션으로 뽑고 있었다.
채널코퍼레이션 Frontend 실무 과제 후기이기도 하다. 결과부터 말하면 불합격했다. 하지만 기분이 썩 나쁘지는 않다. 오히려 상쾌하고 시원한 기분이 더 크다. 정말 좋은 기업이라고 느꼈고 생각하게 만드는 바가 많아서 이 글을 작성한다.
한동안 바빠서 건들지도 못했었지. 당시에는 AWS 과금이 갑자기 많이 발생해서 내렸었다. 트러블 슈팅을 하자니 너무 바쁘고 해서 다 내려버렸던 기억이 난다.
Typescript를 적용하면 타입을 지정하지 않는 경우 any로 판단해서 실행이 아예 안되지는 않지만 경고 메세지가 계속 나온다.
전부터 관심있던 기업 오늘의집 코딩테스트를 봤다. 코테를 여러번 보면서 감상이나 긴장감 같은게 조금 무뎌졌다. 정말 많이 봐가지고 이제 그냥 그러려니.
평소에 자주 사용하는 사이트인 원티드. 여기서 코딩 테스트 대회를 한다고 한다. 이런 행사에 또 빠질 수 없지. 경험을 쌓는다는 마음으로 바로 신청했다.
지금 돌아보면 아쉬운 부분도 많고 잘했던 부분도 많다. 과제에 대해서 자세히 쓸 수는 없지만, 내가 잘하고 아쉬웠던 점 위주로 정리한다.
마침 면접도 봤으니 내일은 웹 앱이나 만들어볼까~ 생각했는데 그 다음날 결과 나왔다고 3일안에 웹 앱을 만들라는 미션이 떨어졌다. 아이고오...
3월은 공고가 정말 많다. 오늘은 첫 대기업! 코딩 테스트를 봤다. 네이버 라인! 네이버도 공고가 하나만 나오는 게 아니라 사업마다 각각 공고가 나온다.
2021 카카오 문제 중 하나다. 레벨 2라고 되어있는데 전혀 2같지가 않다. 하나의 문제에 두 개의 알고리즘을 적용해야 풀린다. 하나 하나는 레벨2라고 생각하면 납득이 가...나? 어려웠다. 특히 검색은 효율성이 높은 이분탐색을 사용해야 된다.
선배 기수분들에게 일단 코테나 면접이나 많이 시험을 쳐야 된다고 조언을 받았다. 이전엔 한 2, 3군데 넣어보고 끝내려고 했는데 현실은 그렇지가 않다.
Heap으로 구현해야 된다. Heap 문제인데 Heap으로 풀면 효율성은 개선되지만 문제 푸는 시간이 부족하다니 아이러니하다.
코드스테이츠를 수료하고 2달이 지났다. 코드스테이츠는 우물 안에 있던 나에게 새로운 경험을 하게 했고 다양한 사람들을 만날 수 있는 경험이 됐다. 페어를 통해서 만난 사람들과 스터디를 이뤄서 같이 목표를 향해서 나아가던 경험들은 다른 곳에서 쉽게 경험하기 힘들 것이다.
탐욕법을 풀다가 만난 흥미로운 문제다. 다양한 해결 방법이 있었는데, 효율이 가장 좋게 나오는 방식을 찾다가 흥미로워서 포스팅하려고 한다. 처음엔 정확히 어느 지점에 단속 카메라를 배치하려고 시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