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나왔다. 재귀 함수! 어떤 녀석인지는 안다. 자주 안풀어서 머리가 굳어있는게 문제다. 재귀를 적용하려니 어색어색. 재귀 문제를 쭉 풀면서 많이 반복해야 된다는 생각이 든다. 문제를 많이 풀어보면서 감각을 살리는게 중요할 것 같다.
오늘은 Toy 과목도 처음으로 진행한 날이었다. 이른 아침에 푸는지라 멍하고 집중이 잘 안됐다. 커피 한 잔을 타면서 시작부터 템포를 쫙 올렸다. 부지런히 풀고 로직을 완성하고 제출까지 했는데 특정 검사에서 안넘어가더라. 찾아보니 Array의 sort 메소드는 문자열을 코드로 환산해서 정렬하는 구조라서 200이 9보다 작다. 마지막으로 sort함수 정리하고 마무리. 오늘이 제일 어려운 Toy라고 하더라. 확실히 어렵긴 했다. 나는 제한 시간이 걸리면 집중력이 떨어진다. Toy를 하면서 1시간 안에 푸는 연습으로 개선할 수 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