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드캠프 D+1

shong1332·2021년 7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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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캠프의 1일차가 시작되었다.

1. 라이브러리와 프레임워크

React의 소개로 첫날 수업이 시작되었다.

Facebook 에서 개발한 리액트는 프론트엔드 개발자들 사이에서 사랑받는 라이브러리라고 간단하게 설명하고서 라이브러리의 대한 개념을 들을 수 있었다.

간단하게 자동차와 비교해주시며 설명해주셨는데,
자동차를 만들기위해 필요한 (바퀴, 범퍼, 엔진) 등을 예로 드시며 개별적으로 완성된 부품을 우리가 편리하게 필요한만큼 끌어와 사용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해 주셨다.

그리고서 간단히 프레임워크에 대해 설명하셨는데 비교적 라이브러이에 비해 설명이 간단하였지만 파이썬을 공부할 당시 부트스트랩을 끌고와 사용해본 경험이 있는바, 그와 크게 다르지 않을거라 생각했다.

2. Terminal, React의 폴터 구조

본격적으로 React와 Node.js를 컴퓨터에 설치하며 수업은 진행되었다.

codecamp 폴더안에 class와 Freeboard_Frontend폴더를 만들고 Next.js 프로젝트를 설치하라고 하셔서 순진하게 (맥을 오늘 처음 경험해본 나로서는) 폴더안에 폴더를 만들었는데 그게 그게 아니였더라.

터미널에 들어가 왠 해커나 만질법한 방법으로 Next.js, Emotion, Graphql 등등을 깔아 나가기 시작하는데 능숙하게 터미널을 다루시는 튜터님들을 보며 살짝 기가 죽어버렸다.

내가 지금 설치하고 있는 파일들이 무엇이고 어떤용도인지 자세히 설명을 듣지 못해 아쉬웠지만 일단 설치하기에 급급해서 물어볼 여유도 없었다..
ls 와 la -al, cd등등으로 폴더를 넘나드는데 ... 이뭐..

차후 자습을 통해 알아봐야겠다.

3. git 의 설치와 사용법

그리고서 바로 git을 설치하게 되는데..

git이 무엇인이 어떻게 사용하는것인지는 윈도우 환경에서 맛을 본터라 Next.js처럼 어색하지는 않았다.
하지만 설치 하는 과정은 내과 수술을 보는것 마냥 신기한것 투성이었다.

1. add

깃 허브에 최종적으로 내 코드를 푸쉬하기 위해 몇가지 과정이 필요하다고 하셨다.
첫번째로 내가 코드를 작성한 환경에서 add명령어를 통해 index로 코드를 넘기는 과정이였다.
index는 준비영역이라고 했는데, 이곳에서 임시저장 그리고 commit을 통한 확정의과정을 거친다고 하셨다.

2. commit

add를 통해 넘어온 코드를 임시저장에서 확정저장으로 바꾸는 명령어였다.
임시저장된 코드는 비교적 수정하기 쉽지만 commit 되어 업로드된 코드는 방법이 없는건 아니지만 여간 까다로운 일이라며 혀를 내두르셨다.

방법은 알려주지 않으셨다.

간단히 설명을 적고 commit을 하면 초록색 글씨가 올라오게 되는데 그러고 나면 마지막 push의 작업을 할 준비를 마치게 된다.

3. push

본격적으로 인터넷 상에 내코드를 올리는 과정이라고 하셨다.
git hub와 git의 차이를 어설프게 알고 있었는데 이날 수업을 통해 확실히 개념을 잡고 갈 수 있어서 좋았다.

js와 ts정도의 차이일까 궁금해 하고 있었는데 그림까지 그려주시며 정말 설명을 잘해주셨다.

그리고서 master와 origin, 그리고 marge와 branch에 대해 설명해 주셨다.
master 전단계에 무엇이 있다고 설명해 주셨는데 필기해놓지 않아서 기억이 나질 않는다.
필기해 두었다면 블로그 쓸때 참 좋게 활용할 수 있었을텐데 아쉽다.

4. git

협업이 필수인 개발업무 특성상 깃을 잘 다루는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여러 매체를 통해 그 필요성을 알고 있었다.
마냥 두리뭉실했던 머릿속에 개념들이 서랍장에 차곡차곡 들어온것 같아 오늘 들은 수업중에 가장 뿌듯했다.

그리고 window환경에서 프로그램을 통해 깃허브로 몇번 푸쉬를 해보았지만 터미널을 이용해 조작하는 방식은 너무 해커같아보여서 설래였다.

4. HTML vs JSX

폴더구조도 다른데 작성방식도 달라..

import와 exprot 를 사용하는건 기존 css를 사용하는것보다 너무 비효율적으로 느껴졌다.
꼭 세번씩 테그명을 적어야 되냐고 물어봤을정도로 비효율적으로 느껴졌지만 이것이 관리하기 더 수월하다고 하니 (그리고 다들 많이 쓴다고하니) 일단 꾹참고 자유게시판 페이지를 하나 만들어봤는데 11시가 훌쩍넘어 지금 이시간까지 남아 글로 내 하루를 마무리 하고 있다.

jsx라는 단어도 언급하셨는데 아직 jsx는 우리단계에선 너무 어려운것이라며 일단 알고만 있으라고 하시며 넘기셨다.

설명이 가능한 단계는 아니지만 어느정도 HTML과 CSS와 닮아 있어 다루는데 크게 어렵지는 않았다.

나는 개인적으로 div를 쪼개는걸 좋아한는데 쪼개면 쪼갤수록 나만 괴로워 지는 기분이라 약이 조금 올랐던것 같다.

5. 오늘의 과제와...

이것은 일기인가 무엇인가..

생각보다 많은 것을 머리에 담았고 많은것을 이해했지만
글로서 풀어내지 못하는걸보면 아직 정확히 이해하진 못했다고 생각한다.

생전 블로그도 어떻게 작성해야 하는지 주저리주저리 오늘 배웠던 일들을 시간순으로 나열해놓은 글에 불과 하지만 이것도 쓰다보면 요령이 생길것이라 생각한다.

일단 오늘은 마무리하고 내일은 블로그를 위해 조금 필기에 집중해보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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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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