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Section1 HA 시간이 되었고, 코플릿 문제가 여럿 나왔다.
여태까지 배운 내용을 토대로 문제가 나왔는데 충분히 개념에 대해 이해하고 있으면 풀 수 있는 문제였다. 솔직히 욕심이었나보다.
문제 수도 그렇게 많지 않았고 시간도 충분하다고 생각했는데 착각이었다.
다른 문제는 순조롭게 해결할 수 있었지만 다차원 배열, 객체, 고차함수 부분이 약해서 그런지 마지막 문제는 결국 풀지 못했다. VSCode에서 계속 디버깅해서 부분적으로 로직을 짜긴 했지만 다른 dummyData를 집어넣으면 원하는 결과가 나오지 않았다. 오기가 생겨 책상 앞에서 부랴부랴 저녁 먹으면서까지 고민하니 밤 11시가 다 되어서야 풀렸다.
여러 dummyData 인자로 넣고 디버깅 돌려봐도 원활히 돌아갔다.
다른 문제는 푸는 시간이 평균 30분 정도였는데 마지막 문제만 10시간 넘게 고민한 끝에 풀어냈다.
다 맞추고 싶은 욕심이 있었지만 아쉬웠다.
그래도 어떻게든 문제를 다 풀었던 것에 의미를 둬야겠다.
Section1 HA는 내일까지 이어서 하는데 마지막까지 열심히 해봐야겠다.
shreder0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