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scode로 스프링 개발은..

국물빌런·2020년 2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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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몇일동안 웹 개발 툴을 이클립스에서 vscode로 넘어가려고 굉장히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음..결국 지금 내린 결론은 아직까지는 이클립스를 쓰자이다.
애초에 vscode로 넘어간 이유도 딱히 없었다..그냥 이클립스가 무겁다는 느낌을 많이 받은게 제일 컷고, 뭔가 디자인이 vscode가 더 내맘에 들었다.
양쪽다 경험해보니 확실히 vscode가 성능면에서는 이클립스를 절대적으로 압도한다.
이게 자바랑 네이티브 언어의 차이라고 해야할지, 최적화 차이라고 해야할지, 이클립스가 기능이 너무 많아서 그렇다고 해야할지는 모르겠지만 확실히 빠르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 아니다

일단 가장 큰 이유는 내가 기능을 못찾은 것일수도 있지만
이클립스는 소스를 수정하면 메이븐이 자동으로 감지하여 자동으로 컴파일하여
톰캣에 배포까지 해준다.물론 가끔 말썽을 부리긴 하는데 톰캣을 재시작하면 그만이다.
근데 저것까지도 안바란다. 최소한 톰캣을 재시작하면 소스 재빌딩까지만 되어도 좋을것 같은데 그것도 안된다. 애초에 메이븐으로 war를 만들고 따로 배포를 해서 톰캣을 돌리고 있으니 당연한거겠지..
어떻게 설정을 잘 해보면 이클립스처럼 쓸수 있을것 같긴한데 너무 지쳤다.
그리고 영어문서도 지긋지긋하다. 안그래도 짧은영어 스트레스다.
한글자료가 더 많아지고 vscode 가 더 IDE로써 입지가 올라오면 다시 도전해보련다.

그래도 빌딩툴의 개념 및 war배포에 관해서 좀 더 학습하게 되었으니 긍정적으로 생각하자.
이제 세팅은 그만하고 소스좀 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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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물을 달라

1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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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2월 10일

혹시 인텔리제이도 써보셨나요? 저 같은 경우 이클립스에서 인텔리제이로 넘어온 경우인데, 매우 만족하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한번쯤 사용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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