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이 오지 않아 뒤척이다가 남들은 어떻게 사나 호기심이 들어 카카오톡 친구창을 뒤적거렸다.교회에서 알게 된 사람의 프로필이 최근에 갱신된 건지 위에 떠 있었다.소설가를 준비한다고 했었나… 몇번 정도 교회에 오더니 요즘은 보이지 않았다.문예지에서 신인상을 받았다는 사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