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과 인터넷이 통신을 하기 위해서는 IP Address
가 필요하다.
개발의 선구자들은 이 IP Address를 사용할 수 있도록 IPv4라는 주소체계를 개발했다.
IPv4는 0.0.0.0 ~ 255.255.255.255까지 42억개의 주소를 표현할 수 있다. 하지만 기술이 발전하고 IoT, 웹, 스마트폰,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이 나타나게 되면서 인터넷에 연결되는 컴퓨터의 양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게 되었다.
그래서 IPv4의 주소 형식을 새롭게 바꾸어서 도입하기로 마음을 먹었고 결국 해결책을 내놓았다. 이것이 바로 IPv6이다. Ipv6의 등장으로 인류는 천년뒤에도 쓸수 있을 만큼 주소의 수를 넉넉하게 마련할 수 있게 되었다.
주소가 부족할 때마다 체계를 새로 바꾸는 것은 시간이 오래 걸리는 일이다. 그렇기 때문에 기존의 주소 체계인 IPv4를 아껴써야 한다. 사람들은 이 문제에 대해서 고민했고 그 노력 중의 하나가 공유기이다.
하나의 공유기에는 여러 대의 컴퓨터가 주소를 나눠 쓸 수 있고 개인의 통신 요금을 절약해 줄 수 있다.
그렇지만 공유기에 연결되어 있는 컴퓨터에 서버를 설치해서 사용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기 때문에 먼저 배워야 할 것들이 많다.
생활코딩 WEB2의 강의를 보고 정리한 글입니다.
https://opentutorials.org/module/33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