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컴퓨터가 IP 주소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 그래야만 통신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인터넷에 접속되어 있는 컴퓨터들은 서로 정보를 주고받아야 하기 때문에 IP 주소가 필요하다.
과거에는 컴퓨터 하나만 존재했지만 지금은 시대가 변화하면서 컴퓨터 뿐만 아니라 노트북, 스마트폰 등 다양한 전자 기기들이 나오게 되었다. 이 많은 장치들을 인터넷에 연결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할까?
첫 번째로 각 기기에 회선을 연결하는 방식이 있다. 하지만 이것은 비용이 많이 들기 때문에 그다지 효율적이지 못한 방법이다. 그래서 나온 방법이 바로 공유기를 이용하는 것이다.
공유기(라우터)는 하나의 회선을 가지고 여러 개의 기기에 IP를 부여할 수 있는 장치이다. 서로 다른 네트워크 사이에서 중계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공유기의 뒤를 돌려보면 구멍이 여러 개가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여기서 구멍이 왼쪽에 혼자 떨어져있는 것이 WAN이고 오른쪽에 여러 개가 붙어있는 것이 LAN이다.
사용자가 케이블을 WAN에다 꽂는 순간 통신사로부터 발급받은 주소는 공유기의 것이 된다. 만약에 IP주소를 브라우저에 입력한다면 그 공유기에 접속할 수 있게 된다.
여러 개의 장치들은 LAN에다가 회선을 연결하고, 스마트폰과 같은 무선 장치들은 안테나를 통해서 무선으로 연결한다.
자! 이제 하나의 회선을 가지고 동시에 여러 개의 장치들에게 IP를 부여해줄 수 있게 되었다.😆😆
케이블 무선 연결되는 순간 자동으로 각각의 장치들은 IP를 부여받는다고 했는데 Lan쪽에서 공유기에게도 아이피가 부여된다. LAN에서 공유기에 부여되는 IP. 이것을 Gateway address 또는 Router address라고 한다.
IPv4에서는 전세계에서 사설 ip로 쓰기로 약속해놓은 영역이 있다.
그림에서 표에 나와있는 주소들이 지역 네트워크 안에서 사용하도록 지정해놓은 IP들이다.
내가 대규모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싶다! 그렇다면 10.0.0.0~10.255.255.255 범위 안에서 IP를 정하면 되고, 소규모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싶다면 192.168.0.0~192.168.255.255 주소 중에서 IP를 설정하면 되는 것이다.
생활코딩 WEB2의 강의를 보고 정리한 글입니다.
https://opentutorials.org/module/33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