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실은 갔는데 한동안 포스팅을 안해버린모습)
원래 '사진동아리' 라는 주제로 웹사이트를 만들고있는데 이걸 실제로 잘 만들어서 배포까지 해볼까? 라는 생각으로 시작된 토이프로젝트다. 근데 규모면에서 보면 토이인지 토이안의 부품인지 모를정도로 작고 간단할지도? 처음이니까 끝마침을 잘하는게 중요하단 마인드로 이번엔 제발 끝까지 가보자고!!(수많은 유기된 실습물들을 뒤로한채)
프로젝트가 궁금하다면?
스프링으로 코드를 작성하고있는데 오늘은 추천에 대해서 구현해보았는데 게시글추천클래스를 따로 분류하는게 맞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근데 뒤돌아보면 분리해서 작성하는게 맞다 라는 판단이 결국 옳다. 유지보수면에서 특히 그렇다. 자바라는 언어자체가 객체지향이지만 내가 아직 C++에서 코드짜는 버릇을 못고친건지 OOP가 습관되지않았다. 클래스의 책임이 명확하게 분리되도록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더더욱 연습해야겠다!
OOP는 뭐 그렇다쳐도 TDD는 진짜 엄두가 안난다.. 이걸 하는 개발자들은 진짜로 실력이 좋은거아닐까..? 물론 테스트코드를 짜면 그걸로 실제 로직짜는건 쉽겠다만 아무리그래도 두번짜는건데.. 난 아직도 실제 코드에서 열심히 막 바꿔보면서 에러를 고치는 상황이다.. TDD는 진짜 따로 공부해야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