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으로 가는 기능만 있던 첫 홈페이지와는 다르게 문의 빼고 위에 메뉴를 다 구현해냈다 지금 진짜 기분이 좋네 ㅎㅎ.. 자식이 성장하는 기분이 이런게 아닐까?? 기능이 잘 구현되는것만큼 짜릿한게 없다! 하하!!
매번 의심에 의심을 거듭해서 이렇게하면 되겠지 하는것들이 안되고 그냥 뇌빼고 진행하던것들이 될때가 잦더라.. 그만큼 의심을 습관화해야하는 직업이라는게 뼈저리게 느껴진다 진짜진짜! (아직도 TDD 못함)
남은 기능으론 문의를 굳이 구현해야하나 싶을정도로 반복작업이긴한데 이거봐 벌써 또 의심없이 생각하잖아! 🤬 그만큼 또 연습되는거니까~ 해야겠지? 아무튼 하면서 드는 생각은 프론트도 역시 어렵다.. 그리고 꾸미는게 진짜 ㅋㅋㅋ 이거 진짜 재능이자 능력인듯? 내 홈페이지 볼때마다 밋밋해죽겠다..! 기술은 잘 돼있다구 ㅠㅠ 다음프로젝트도 슬슬 생각해볼까? 이젠 팀원을 구할테다!
따지고 보면 벨로그로인해 내가 이렇게 성장한거같다. 나는 엉덩이를 오래 붙일 자신은 있지만 공부하면서 어디에 적는걸 진짜 못한다. 맨날 뭔가를 했는데 어느샌가 기억이 안나면 그대로 다시 공부하는 비효율적인 방법을 하곤한다. 나는 작년 7월에 스프링부트 빌드방법을 올렸었고 온전히 집중한 시간을 따지면 올해 3월부터 다시 시작한건데 이게 진짜 동기부여된단말이지.. 시간을 날렸다 라는 생각인데 2개월 뒤에는 프로젝트를 하다니.. 😭 고맙다 벨로그야.. 진짜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