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 #pragma에 대해서 알아보자.

C++로 코딩을 하기 위해 헤더 파일을 만들면 항상 상단에 #pragma once가 있다.

#pragma의 역할과 몇 가지 예시와 함께 왜 사용되는지 알아보자.

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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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란?

#에 대해 알기 위해선 전처리와 컴파일에 대한 지식이 있어야 한다.

1. 전처리기는 컴파일 이전에 #이 붙은 모든 문장을 처리한다.
2. 전처리기의 작업이 끝나면 컴파일러가 .cpp파일을 .o 또는 .obj의 행터로 컴파일한다.
3. 이후 링커가 .obj를 묶어 .exe를 만든다.

C++에서 # 기호는 전처리기 지시문을 나타낸다.

• #include
  다른 파일의 내용을 현재 파일에 포함시키는 데 사용
• #define
  매크로를 정의하는 데 사용
• #ifdef, #ifndef, #endif
  조건부 컴파일을 위해 사용
• #if, #elif, #else
  조건부 컴파일의 논리적인 분기를 제어하는 데 사용
• #pragma
  컴파일러에게 특정한 동작을 수행하도록 지시하는 데 사용
• #error
  컴파일 시간에 오류를 발생시키는 데 사용

다양한 전처리기 지시문 중 #pragma에 대해서 알아 보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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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agma

pragma는 #으로 시작하는 전처리 구문의 하나이다.

전처리 구문이란 실질적인 컴파일 전에 미리 처리되는 문장이다.

#pragma 놀랍게도 C 및 C++ 표준의 아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컴파일러에서 지원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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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예시

이해를 돕기 위해 몇가지 예시를 가져왔다.

#pragma once

#pragma once는 "1번만 컴파일 하겠다." 라고 말하는 것이다.

컴파일 단계에서 #include는 모든 파일에 사용됩니다.
소스코드 파일마다 헤더파일이 include된다면 중복될 가능성이 있겠죠.
그래서 "중복 정의로 인한 오류를 방지하겠다" 라는 의미로 사용됩니다.

#pragma warning(disable:4996)

error C4996 : 'scanf': This function or variable may be unsafe. Consider using scanf_s instead. To disable deprecation, use _CRT_SECURE_NO_WARNINGS. See online help for details.

#pragma warning(disable:4996)으로 경고를 무시할 수 있습니다.

C++은 C언어와 호환성을 고려했지만 C는 C++의 부분집합이 아닙니다.

그래서 scanf()를 사용하면 문법적 오류가 없어도 보안정책에 따른 에러코드 C4996오류가 발생합니다.

그때 전처리 구문을 통해 경고를 무시하게 해준다면 수정 없이 사용을 할 수는 있습니다.

해당 오류에 대해선 같은 맥락으로 #define _CRT_SECURE_NO_WARNINGS으로도 대체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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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이렇게 컴파일 중 비정상적인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 #pragma와 같은 전처리를 사용하는 것이라고 이해하고 있으면 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