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으로 배우는 클라우드 인프라와 API의 구조> 를 읽고 알게된 점을 정리해보았습니다.
☁️ 클라우드?
흔히들 생각하는 클라우드란, 인터넷에 사진 또는 문서를 저장하는 곳을 떠올릴 것이다.
하지만 조금 더 전문적인 뜻으로 살펴보자.
클라우드(Cloud)란, 광대한 네트워크를 통하여 접근할 수 있는 가상화된 서버와 서버에서 작동하는 프로그램과 데이터베이스를 제공하는 IT 환경을 의미합니다. 클라우드를 이용하면 필요한 컴퓨팅 자원을 인터넷으로 쉽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 삼성 SDS
여기서 클라우드 컴퓨팅은 네트워크를 통해 서버의 컴퓨팅 자원을 이용하는 방식을 의미하고, 클라우드 서비스는 클라우드 컴퓨팅을 기반으로 제공되는 서비스를 의미한다.
☁️ 클라우드 서비스?
클라우드 서비스는 다음과 같은 세 가지의 서비스로 구분된다. IaaS, PaaS, SaaS
IaaS (Infrastructure as a Service)
인프라 환경을 제공하는 서비스. 가상화된 서버, 네트워크, 스토리지, OS 등을 제공한다.
대표적인 예로 AWS EC2 등이 있다.
PaaS (Platform as a Service)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고 운영 및 관리하기 위한 환경을 제공한다. 미들웨어, 프레임워크가 이에 해당한다.
대표적인 예로 Heroku, AWS Elastic Beanstalk 등이 있다.
SaaS (Software as a Service)
클라우드 상으로 제공되는 애플리케이션 서비스. 사실상 일반 사용자가 가장 많이 접하게 되는 클라우드 서비스이다.
대표적인 예로 Slack, Google Docs, Microsoft Office 365 등이 있다.
⚙️ IaaS 서비스의 특징
IaaS 클라우드 서비스에서는 각종 인프라 리소스가 가상화를 통해 물리적 환경과 독립되어 있음.
가상화를 통한 IaaS 서비스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시스템 구축의 표준화
- 실제 서버를 구성하는 물리 장비의 설정 방법이나 기능 차이를 인지하지 않아도 가상화된 시스템의 사용법만 익히게 된다면 언제든지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게 됨
- 고도화되고 변화하는 인프라 장비에 크게 구애받지 않고 같은 방법으로 클라우드 환경 구축 가능
컴포넌트 추상화
- 클라우드 환경에서는 시스템을 구성하는 컴포넌트들이 추상화되어 있음. (CPU, 네트워크, 스토리지 등)
- 실제 물리적 장비를 사용하는 것 보다 훨씬 편리한 사용성 제공
API에 의한 제어 방법 표준화
- IaaS 클라우드에서는 추상화된 논리적 컴포넌트를 조합함으로써 표준화된 절차에 따라 시스템 구축 가능
- 시스템 구축을 위한 작업 자동화 -> API 제어 방식으로 해결
- 클라우드 API를 통해서 클라우드 관리 및 제어
- API를 사용하여 제어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음 (웹 콘솔, CLI, SDK 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