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lity Education

sisihan sijeong·2022년 9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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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AI를 전공하고 있는 대학교 2학년 학생이다.👩🏻‍💻 2학년 2학기 '자료구조 실습'이라는 과목을 듣게 되면서 생에 처음으로 블로그를 만들었다. 오늘은 영어로 된 자료를 읽고 내용을 정리해 볼 것이다. 그럼 START~

코로나 19로 인해 전 세계의 많은 아이들은 학습과 복지 부분에서 큰 피해를 입었다. 하지만 코로나 19 이전에도 'Quality Education(양질의 교육)'이라는 목표에 달성하기에는 교육의 진전은 너무나도 느렸다. 코로나 사태가 터진지 1년이 지났음에도 3명 중 2명의 학생은 여전히 학교를 가지 못하고있다. (아마 이 글이 작성된 시기는 코로나 사태가 터진지 1년이 지난 시기였다보다.. 그리고 실제로 나도 1년 반동안 비대면으로 수업을 들었고 대학교에 입학한지 1년 반이 지난 지금에서야 학교에 가서 수업을 들을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사회적으로 가난한 아이들이 위기를 직격탄으로 맞으며 오랫동안 이어져온 불평등이 더욱 더 악화되고 있다. (이 부분에 나도 전적으로 동의하고 이 부분이 가장 큰 문제점이라고 생각한다. 가난하고 취약한 아이들일수록 교육을 받고 스스로를 지키고 일어날 수 있는 힘을 길러야 하는데 오히려 이러한 아이들이 가장 먼저 교육에서 멀어진다는 현실이 애석하기만 하다ㅜㅜ)

Exceptional meaures are needed to get students back on track after a catastrophic year for education

위에서 말했지만 코로나 19 이전에도 교육의 진전은 느렸고 세계는 목표하고 있는 교육 수준에 도달하지 못했다. 2019년, 3학년 아이들의 59퍼센트만이 글을 읽는데 능숙했다. 코로나 사태는 이러한 교육 수준을 더욱 떨어뜨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지난 20년 동안 교육에서 성취한 진보를 무용지물로 만든다. (코로나.. 너 때문에 나도 학교 못갔다고..🥹)
뒤쳐지는 아이들의 거의 3분의 2가 중앙아시아와 남아시아, 그리고 동아시아와 동남아시아에 살고 있다. 코로나 이전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에서는 이미 읽기 숙련도가 매우 낮았기 때문에 이 지역의 학습 손실은 최소 숙련도 이하의 어린이들 사이에서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이 말은 즉슨 이미 못 배우고 있는 아이들이 더 못 배우게 된다는 뜻..😭) 세계적인 학습 부족의 회복은 2024년까지 일어날 수 있지만 특별한 노력이 있어야지만 가능하다. (여기에서 말하는 특별한 노력, 제목에서의 exceptional measures(예외적인 조치)는 이러한 지역들을 더욱 특별하고 예외적으로 신경쓰자는 의미인 것 같다.)

Large disparties in school completion are likely to get worse, especially among poor or vulerable children


위의 그래프를 보면 2010년과 2019년 사이에 전 세계 중등학교 이수율은 46%에서 53%로 증가했다.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에서는 26%에서 29%로 증가하여 그 지역에서 가장 뒤쳐졌다. (여기에서도 사라하 이남 아프리카가 뒤쳐진다..)
연구 집단 간의 격차는 여전히 크게 벌어져있다. 위치와 부에 따른 격차는 굉장히 극명하다. 빈곤의 증가와 원격 학습으로의 전환은 가난한 가정과 다른 취약 계층의 아이들이 영구적으로 또는 장기적으로 교육받지 못하게 할 가능성을 증가시킨다. (당연히 취약 계층 아이들은 원격 수업을 받을 전자기기조차 제대로 갖춰져있지 않을텐데 어떻게 원격수업을 받을 수 있단 말인가..🤦🏻‍♀️)

Good progress in early chilhood education has been brougt to a halt by the pandemic


위의 그래프를 보면 초등 전 학습에 대한 참여는 코로나 이전인 2010년 65%에서 2019년 73%로 꾸준히 증가했다. 그러나 지역마다 상당한 차이가 있다. 2019년 조기 학습 참여율은 라틴 아메리카와 카리브해의 96%에 비해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에서 43%였다. (여기에서도 위치와 부에 따른 격차가 나타난다.)
코로나로 인해 대부분의 국가에서 보육 및 조기 교육 시설이 문을 닫았기 때문에 2020년 이후 이러한 진전은 위협받고 있다. 이는 아이들의 일생 동안 성공의 기회를 감소시킬 수 있다. (조기 교육이 성공으로 가는 필수요건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어린 나이에 다양한 경험을 해 보는 것도 중요한데 아이들에게서 이러한 기회를 뺏어가는 것이 안타깝게 느껴지긴한다. 아이들이 무슨 죄가 있겠습니까,,, 👧🏻🧒🏼👦🏾)

Broader participation in continuing education and training is needed to create resilient and adaptable workers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은 생계 개선과 경제적 충격을 극복하고 기술 변화에 적응할 수 있는 노동력을 개발하는 데 핵심적이다. 펜데믹 이전에는 공식 및 비공식 교육에 대한 청소년과 성인의 평균 참여율은 25%에 불과했으며 데이터가 있는 73개 국가에 걸쳐 상당한 차이가 있었다. 그들 중 거의 절반의 참여율은 10% 미만이었지만 유럽과 북미 국가에서는 40% 이상이었다. (국가마다 참여율 차이는 있지만 평균적으로 봤을때 참여율 25%는 너무 낮다고 생각한다.🥴)

코로나 19로 인해 학교와 업무 공간이 온라인으로 전화됨에 따라 정보통신 기술(ICT)기술이 매우 중요해졌다. 그러나 2017-2019년의 가용 데이터에 따르면 청소년 및 성인의 40% 미만이 첨부 메일을 보내는 등 지난 3개월 동안 기본적인 ICT 기술 중 하나를 수행했다. (다들 열심히들 합시다 ㅎ.ㅎ)

Building back better from the crisis can start with basic school infrastructure, which is sorely lacking in many countries


코로나 19 회복의 첫걸음인 개학을 위해서는 기본적인 학교 인프라가 개선이 필수적이다. 위 그래프에 따르면 2016년부터 2019년까지 전 세계적으로 초등학교의 5분의 1 이상이 기본적인 식수나 단일 성별 화장실에 대한 접근성이 부족했고, 3분의 1 이상이 기본적인 손 씻기 시설이 부족했으며, 4분의 1은 전기가 공급되지 않았다. 학교의 인터넷 서비스와 컴퓨터는 훨씬 더 부족하다.
코로나 19는 아이들이 학교에서 안전하게 유지하는 데 있어 적절한 위생 시설의 중요성과 원격 학습을 지원하기 위한 ICT 인프라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제발 아이들 교육 환경 개선에 신경 좀 써주세요ㅜ.ㅜ)

이 자료를 읽고 좋은 환경에서 교육 받을 수 있음에 감사했다.🙏🏻🙇🏻‍♀️ 항상 불평, 불만을 가지고 있었는데 세계 각 지역에는 공부하고 싶어도, 학교에 가고 싶어도 그러지 못하는 아이들도 많다는 생각에 지금 나의 상황에 감사하며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양질의 교육을 받지 못하는 아이들도 하루빨리 불평등이 사라져서 다양한 경험을 하고 원하는 공부를 할 수 있게 되었으면 좋겠다. 아 그리고 자료가 영어여서 쬐~끔 힘들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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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시한 시정나라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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